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콜럼버스

콜럼버스

  • 피터 크리스프
  • |
  • 문학동네어린이
  • |
  • 2005-03-30 출간
  • |
  • 48페이지
  • |
  • 223 X 282 mm
  • |
  • ISBN 9788982819155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미국에서는 10월 둘째 월요일을 콜럼버스 데이로 정해 콜럼버스의 개척 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항해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때, 무엇이 있었기에 콜럼버스는 주저 없이 망망대해로 나아가게 된 것일까요?
당시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으로 바다 건너 아시아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은 하늘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황금 지붕이 덮인 궁전이 있다는 지판구와 막대한 재산이 넘쳐 난다는 중국은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이자 도전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콜럼버스에게도 귀가 솔깃한 얘기가 아닐 수 없었지요.
어릴 적부터 바다를 보며 꿈을 키우던 콜럼버스는 치밀하게 항해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많은 이들을 설득해, 마침내 1492년 첫 항해를 떠납니다. 온갖 고초 끝에 오늘날 바하마 군도로 알려진 섬에 닿게 됩니다. 그 곳에서 타이노 족 원주민을 만나 한껏 고무된 콜럼버스는 그 뒤로도 항해를 계속하며 아직 유럽 인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을 하나 둘 찾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콜럼버스에게 새로운 땅은 곧 새로운 ‘자원의 보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립니다. 콜럼버스 일행은 만나는 원주민들에게 금을 바치라고 다그쳤습니다. 멋대로 몰려와 그들의 고유한 문명을 부정하고 자신들의 방식을 강요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원주민들을 데려다 노예로 팔기도 했지요. 새로운 개척지에서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고 싶어했습니다. 동료를 믿지 못해 동생들을 데려다 권력을 나누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도전과 용기의 상징인 콜럼버스의 찬란한 영광 뒤에는 이렇듯 정복자로서 피지배자들에 대한 가혹한 지배와 약탈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책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용기 있는 탐험가였던 콜럼버스의 공적을 기리는 동시에, 아스텍과 마야, 잉카 문명과 같은 아메리카 고유 문명의 파괴를 부른 정복자 콜럼버스의 숨겨진 모습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콜럼버스의 발자취를 따라 문명의 충돌을 경험하는 동안, 아이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정복의 역사를 다시 읽게 될 것입니다.
또,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 등을 모아 일러 주는 ‘놀라운 사실’ 란을 통해, 당대 항해술과 유럽 정세,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 등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더불어 드넓은 바다를 향한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의 역사와 정복 이전과 이후에 달라진 아메리카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싣고 있어, 콜럼버스로 대표되는 정복과 약탈의 15, 16세기를 제대로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목차

탐험의 시대
인도를 찾아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콜럼버스의 계획
왕실 지원을 요청하다
선박과 선원
출발 준비
향해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들
암초에 부딪히다
영웅이 되어 돌아오다
에스파냐 정착촌
돌아온 콜럼버스
히스파니올라의 정복
아메리카 대륙으로
또다른 세계
거친 카리브 해를 지나
발이 묶이다
탐험을 위한 향해
파괼르 부른 정복자들
찾아보기

도서소개

인류 역사의 길이 남을 인물들과 업적을 소개한 어린이 인문 교양서, '위대한 발자취' 시리즈 <콜럼버스편>. 이 시리즈는 상과 위주로 각색한 보통의 위인전과 달리, 교훈과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위인들의 실패 또한 놓치지 않고 전한다. 그래서, 위인으로 기록될 수 있었던 당대의 상황과 그 한계를 뛰어넘은 용기, 가슴에 풍었던 야망과 도전 정신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2권 <콜롬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한 용기 있는 탐험가 콜롬버스의 업적과 삶을 담았다. 첫 장을 펼치면 카몽스의 글귀 '이 영웅들은 포르투칼 국민들에게 실론으로 가는 길을 열어 주었고, 나아가 일찍이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바다로 이끌어 주었다'로 그를 표현한다. 특히, 신대륙을 발견한 탐험 정신 이면에 감춰진 정복자로서의 가혹한 지배와 약탈을 소개한 것이 인상적이다.
 
또, 15~16세기의 유럽 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그림과 지도로 멋지게 편집해 놓았다. 위인의 일대기를 아는 동시에 역사적 사실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책.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