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메모광이었다 004

[1장 메모하는삶]
1 －삶을 변화시키는 메모의 시작 016
2 －그때 메모만 했었더라도! 023
3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027

[2장 메모시작하기]
1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034
2 －쓸 곳은 많다 043
3 －일기도 메모다 049
4 －아날로그의 장점을 극대화한 메모법 056
5 －약속은 기록해야 지킬 수 있다 065
6 －작가와 대화하기 080

[3장 메모로 자기경영]
1 －자기경영은 메모로부터 시작된다 086
2 －성장의 다리를 놓아라 093
3 －내 생애 1년을 미리 알고 있는 자가 이긴다 105
4 －좋은 습관과 메모 112
5 －여행 속 메모로 삶을 기름칠하라 123
6 －몸 관리 노트 활용법 128
7 －뒤를 돌아보는 메모의 시간 137
8 －사랑을 부르는 메모 142

[4장 메모로 성공하기]
1 －업무달인들은 적고 또 적는다 148
2 －업무노트는 힘이 세다 155
3 －기록하라, 꿈은 이루어진다 160
4 －시간을 아껴주는 메모 168
5 －기록하면 ‘내 사람’이 된다 177
6 －오답노트는 평생 쓰는 것 187
7 －메모도 나누면 두 배가 된다 193

[5장 메모로 부자되기]
1 －메모 하나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 200
2 －나의 재정관리사 포스트잇 207
3 －SNS 메모로 소통하기 214
4 －실행을 위한 메모 223
5 －집을 사기 위한 메모 230

부록
‘적자생존’ 15년, 150권의 노트를 펼쳐보다 235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메모광’이었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찰나에 스치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한다. 리더는 해야 할 일들을 리스트로 작성하며, 부자들은 새는 돈을 관리하기 위해 수입과 지출을 기록한다. 그리고 성숙한 사람들은 자기경영을 위해 일기를 쓰며 하루를 되돌아본다. 성공한 사람들의 모든 시도는 그에 관한 메모로부터 출발한다.

‘어떻게 적느냐’보다 ‘무엇을 적느냐’가 더 중요하다

‘프랭클린 다이어리’ 등 시중에 나와 있는 메모 관련 콘텐츠들은 대개 ‘어떻게 적느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형식을 갖추어 메모하는 것은 일과를 기록하거나 반복되는 과제를 점검하는 데에는 좋아도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창조적인 메모를 하는 데에는 부족할 수도 있다.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메모의 형식은 그에 맞추면 된다. 기록하는 사람이 편한 방법을 택할 때 메모의 생산성도 좋아진다.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떻게 적느냐’보다 ‘무엇을 적느냐’다.

◈ 할 일을 기록한 후 빈 공간에 한자쓰기
◈ 포스트잇에 가계부 쓰기
◈ 포스트잇에 손 편지를 써서 아내에게 감사 전하기
◈ 여행하며 메모하기
◈ 신문 기사 스크랩하며 메모하기
◈ 독서 후 메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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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메모야?’라며 의아해할 독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메모의 힘》의 저자 유근용은 메모에 대한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파괴한다. 메모의 분량도, 내용도 제한할 필요 없이 나에게 유익한 기록이라면 무엇이든 적는다.
생각은 달아난다. 이를 붙들어두는 방법으로 메모보다 좋은 것은 없다. ‘머리’보다 ‘손’을 믿고 부지런히 적으라. 우선 작은 목표부터 기록해보자. ‘내일 할 일’을 기록했다면, 일기, 가계부, 기사 스크랩, 다른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작은 손 편지까지 한 걸음씩 메모의 폭을 넓혀보자. 책이 안내하는 노하우를 실천하며 ‘기록으로 변화하는 삶’을 경험해보자. 15년간 정리한 각종 메모가 150권에 달하는 ‘메모의 달인’이 당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 메모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