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책!
『B형 자기계발서』는 별자리와 혈액형을 토대로 한 다양한 유형의 성격들을 제시하는 책이다. 남들과 같은 걸 싫어하는 강한 개성의 소유자이며, 아부할 줄 모르고 내 멋대로 당찬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B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단순 B형에 대한 설명서가 아니다. 해당 항목에 체크를 하면서 같은 B형임에도 별자리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재미를 찾을 수 있다.
흔히 B형은 자기중심적이고 뻔뻔하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냉정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별자리에 따라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지를 보다 자세하게 들여다본다. 열두 별자리의 B형이 일상에서 보여줬던 행동과 생각을 80가지의 항목으로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사람들이 지니고 있던 B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어준다.
게자리의 B형인 사람은 낙천주의자지만, 내성적인 면이 많고, 처녀자리의 B형은 당당하게 의견을 제시하지만 나중에 ‘괜히 말했나’ 싶어 종종 불안해한다. 각 항목을 체크하다 보면 이처럼 자기를 표현하고 설명하는데 서툰 B형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하고 싶은 말을 참는 경향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고 있는 B형의 참 모습을 파헤쳐본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각 별자리 마지막에는 ‘명령하지 않기, 대화 간단히 하기’ 등 B형 공략법이 담겨 있다. 또한, ‘B형 양자리’에게는 개척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벤처기업 경영을 추천하는 등, 각 별자리에 맞는 직업을 소개한다. 또한 각각의 별자리에 맞는 유명한 사람들은 누가 있는지를 ‘스페셜 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B형 인간의 궁합 진단표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