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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트의 초록 양말

리제트의 초록 양말

  • 카타리나 발크스
  • |
  • 파랑새
  • |
  • 2008-11-14 출간
  • |
  • 37페이지
  • |
  • 217 X 238 mm
  • |
  • ISBN 978896155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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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초록 양말 한 짝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리제트의 초록 양말은 아주 특별해요.
친구 베베르한테는 근사한 모자가 되고, 물고기 아저씨한테는 포근한 담요가 되지요.
리제트가 주운 초록 양말 한 짝 덕분에 모두 다 행복해졌어요!”


햇살이 따뜻한 어느 날, 나들이를 나온 병아리 리제트는 초록 양말 한 짝을 주웠습니다. 예쁜 초록 양말이 마음에 들어서 얼른 한 쪽 발에 신었지요. 그리고 고양이 형제 마투와 마토슈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짓궂은 마투와 마토슈는 오히려 리제트를 놀려 댑니다. 양말은 두 짝이 다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냐면서 말이지요. 리제트는 나머지 초록 양말 한 짝을 찾으려고 나무 꼭대기에도 올라가고, 연못도 들여다보지만 통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시무룩하게 집으로 돌아오지요. 그런데 리제트의 초록 양말을 본 친구 베베르가 말을 겁니다. “그 모자 네 거니?” 하고요. 아니, 양말을 보고 모자라니요? 게다가 베베르는 아예 리제트의 초록 양말을 머리에 뒤집어쓰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초록 양말을 머리에 쓰니 정말 모자 같아 보이는 거예요! 하긴 양말을 꼭 발에만 신으란 법은 없지 않겠어요?
나머지 양말 한 짝을 꼭 찾고 싶은 리제트와 근사한 모자를 갖고 싶은 베베르, 연못에 가라앉은 물건 모으는 게 취미인 물고기 아저씨, 그리고 이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준 특별한 초록 양말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을 닮은 사랑스러운 그림책

《리제트의 초록 양말》의 주인공 리제트와 베베르는 호기심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우리 아이들을 꼭 닮았습니다. 유아기 아이들은 무엇이든 손으로 만져 보고, 자세히 들여다보려고 하지요. 땅에 떨어진 물건을 줍는 데도 스스럼이 없고요. 리제트도 그렇습니다. 누가 떨어트린 것인지도 모르는 양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주워서 신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합니다. 양말이 두 짝이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온 동네를 돌며 나머지 한 짝을 찾아다니지요. 베베르는 또 어떤가요? 아예 양말을 모자처럼 머리에 쓰겠다고 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이지만 아이들은 무엇이든 자유롭게 자기 몸에 대 보고, 입고, 쓰는 데서 재미를 느낍니다. 윗도리 소매에 발을 넣거나 바지를 거꾸로 입으며 장난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이 긴 양말이라면 목도리처럼 두를 수도 있겠고, 아주 큰 양말이라면 침낭처럼 쏙 들어가 잘 수도 있겠지요.
붓으로 쓱쓱 능청스럽게 그린 수채화는 엉뚱한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간결하면서도 익살맞게 그려진 주인공들의 표정과 몸짓은 미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와 견줄 만하지요.
《리제트의 초록 양말》을 읽고, 아이와 함께 보들보들한 양말로 놀이를 해 보세요. 늘 신고 벗는 양말이 모자나 침낭 말고도 또 무엇이 될 수 있을지 상상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발상의 전환’을 배우게 됩니다.

목차

머리말

1. 동물의 세계
나방은 왜 등불에 달려들까?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물고기는 어떻게 물 속에서 숨을 쉴까?
물고기도 잠을 잘까?
소금쟁이는 어떻게 물 위를 걸어다닐까?
앵무새를 가르치면 사람처럼 말을 할까?
카멜레온은 어떻게 몸의 색깔을 바꿀까?
왜 지금은 공룡이 살지 않을까?
새들은 어떻게 하늘을 날까?
고양이나 개도 텔레비전을 볼 수 있을까?
꿀벌은 다른 꿀벙에게 먹이가 있는 곳을 어떻게 알려 줄까?
개의 코가 마르면 병에 걸린 것이라는데 사실일까?
거미는 어떻게 거미줄에 달라붙지 않을까?
돌고래는 정말 말을 할 수 있을까?
낙타의 혹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코브라는 춤을 출 수 있을까?
박쥐는 어떻게 깜깜한 곳에서도 잘 날아다닐까?
개는 어째서 전봇대에 오줌울 눌까?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새는?
토끼에게 물을 먹이면 죽는다는데 사실일까?
공작은 언제 날개를 펼까?
진주조개에는 왜 진주가 들어 있을까?
동물 중에서 누가 최고?
개구리는 왜 비만 오면 울까?
꿀벌은 침을 사용라고 나면 죽는다는데 사실일까?
염소는 왜 종이를 먹을까?
파리는 어떻게 천장에 매달려 있을까?
코브라가 코브라를 물면 어떻게 될까?
비둘기는 어떻게 자기 집을 찾아갈까?
토끼의 귀가 긴 이유는?

2. 식물의 세계
잎은 왜 초록색일까?
낙엽은 왜 질까?
네잎클로버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는?
나무의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나뭇잎에 단풍은 왜 드는 것일까?
고구마와 감자의 차이는?
나무들이 어떻게 꼭대기까지 물을 빨아올릴까?
지구에서 가장 큰 꽃식물은?
나무에도 암나무, 수나무가 있을까?
물 속에서 줄기를 자르면 꽃이 오래간다는데 사실일까?
식물도 운동을 할 수 있을까?
감자의 새 눈에는 독이 있다는데 정말일까?
상록수는 왜 낙엽이 지지 않을까?
바나나는 어째서 씨가 없을까?
숲 속에 가면 왜 상쾌해질까?
나팔꽃은 왜 아침에 일찍 필까?
악취를 풍기는 꽃이 있다는데 사실일까?
세상에서 가장 작은 씨앗은?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도 있을까?
왜 화분 위에 달걀 껍데기를 덮어 놓을까?
새끼를 낳는 식물이 있을까?
가장 오래 된 나무는?

저자소개

지은이 카타리나 발크스

1957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예술학교에 다녔습니다. 아들이 태어난 뒤부터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자유로운 선과 유쾌한 발상으로 아이들의 심리를 표현하는데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지금은 암스테르담에 살며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로 작품 활동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 《바보 시인 자파는 정말 행복해》 《나는 사랑 수집가》《왕의 꿈》 들이 있습니다.


옮긴이 조민영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꼬마 유령 팡토미뉘스》《모자 이야기》《황제와 나이팅게일》《빨강 파랑 노랑》들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초록 양말 한 짝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파랑새 그림책' 시리즈, 제74권 『리제트의 초록 양말』. 네덜란드 태생의 그림책 작가 카타리나 발크스의 자유로운 선과 유쾌한 발상이 만들어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병아리 '리제트'가 초록 양말 한 짝을 주우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아냈습니다. 리제트뿐 아니라, 짓궂은 고양이 형제 '마투'와 '마토슈', 그리고 독특한 생각을 가진 생쥐 '베베르' 등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등장하여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붓으로 쓱쓱 단순하면서도 능청스럽게 그려낸 그림이, 리제트와 친구들의 표정을 익살스러우면서도 생동감 있게 담아내 아이들의 관심을 잡아끕니다.

햇살이 따뜻한 날이에요. 리제트는 길을 걷다가 예쁜 초록 양말 한 짝을 발견하고는 얼른 신었어요. 초록 양말을 신고 가다가 마토와 마토슈를 만났어요. 그런데 마토와 마토슈는 두 짝이 아니라 한 짝만 신었다고 리제트를 놀리네요. 리제트는 울적해진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때 베베르가 놀러왔어요. 베베르는 초록 양말을 모자로 착각했는데…….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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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트의 초록 양말(파랑새 그림책 74)(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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