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포 다리 밑에는 고아 소년 목이와 두루미 아저씨가 산다
2. 목이는 도공 민 영감 밑에서 일을 하게 된다
3. 나무하고 진흙 퍼오는 일은 힘들지만 보람치기만 하다
4. 진흙 거르는 기술을 배우며 민 영감에 대해서 점차 알아가는데
5. 목이는 또 다른 도공 강 영감의 비밀을 알게 된다
6. 왕실 감도관이 왕실 일을 해 줄 솜씨 좋은 도공을 찾는다
7. 민 영감은 평생 소원을 위해 정성을 다해 도자기를 빚는다
8. 목이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꿈을 민 영감에게 말하지만...
9. 민 영감의 희망을 싣고 목이는 머나먼 길을 떠난다
10. 하루에 마을 하나씩, 고개 하나씩 넘는 목이, 여우를 만난다
11. 낙화암에 이른 목이에겐 뜻밖의 일이 기다리고 있는데...
12. 고려의 서울, 송도에 도착한 목이는 궁궐을 찾아간다
13. 줄포에 도착한 목이는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