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시리즈 속 무엇이든 빨아 버리는 엄마는 언제나 씩씩하고 든든하다. 도깨비 앞에서도 겁먹지 않고 믿음직스러운 엄마를 보며 아이들은 엄마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려운 이를 도와주는 엄마의 마음 씀씀이와 포용력도 알게 된다. 즐거움 속에서 타인을 향한 따스한 시선을 놓지 않는 작가 사토 와키코 최고의 그림책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시리즈는 평론가와 독자들에게 “즐거움의 여운이 아이들 속에 길게 남는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