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작가진의
화려한 삼국지 일러스트 360선
정통 극화에서 모에까지, 러브코미디에서 순정, 스포츠, 역사, 성애, 추리, SF와 액션까지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현대 서브컬처를 대표하는 151인의 작가가 ‘삼국지’ 라는 하나의 컨텐츠 아래 모였습니다.
전통적인 캐릭터 묘사에 충실한 박력 넘치는 화풍부터 현대적인 재해석이 가미된 화려한 일러스트, 작가의 개성이 넘치는 과감한 어레인지까지 다양하고 화려하게 묘사한 360장의 일러스트로 생생하게 다가오는 삼국지의 인물들! 당대의 유명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품고 있는 ‘자신의 삼국지상’이 여러분 앞에 펼쳐집니다.
그야말로 백화요란, 일당천의 작가들과 함께
새로운 삼국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초판 특전 부록
방금 산 반짝반짝 빛나는 새 책. 즐겁게 읽다 보니 아뿔싸! 어느새 손때로 얼룩이 지기 시작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목욕재계를 하고 읽더라도 피할 수 없는 당신의 지문.
세월의 풍상이 느껴져 고풍스러……워졌으니 좋지 아니한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왠지 눈에서 소금물이 나올 것만 같은 이 기분은 뭘까요?
게다가 화보집은 종이가 고급스러워 아차, 하면 손을 베여 피를 볼 수도 있고요.
그래서 「백화요란 대전란!! 삼국지 배틀 The Illustrations」의 초판을 사시는 독자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독서용 면장갑!!
여러분의 귀중한 손과 책을 지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