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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

아이 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

  • 오자키 유리코
  • |
  • 글담
  • |
  • 2017-10-23 출간
  • |
  • 256페이지
  • |
  • 130 X 187 X 15 mm
  • |
  • ISBN 979118665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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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가 있기에, 일하는 엄마이기에 시작한 간결한 살림.
그것이 가져다준 경제적ㆍ심리적 행복!

하루 24시간이 부족했다. 매일 5인 가족의 식사를 챙기고 도시락을 싸고, 세 아들이 쏟아내는 빨래에, 부랴부랴 집 안의 먼지라도 훔치려면 시간이 늘 부족했다. 아이들을 보다 더 잘 키우기 위해, 보다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해 하루하루 버티듯 최선을 다했지만 이상적인 삶과 점점 더 멀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간결한 살림을 시작했다. 삶에서 소중한 것만 남겨 나갔다. 간결한 살림을 시작한 이후 기적 같은 변화와 즐거움이 찾아왔다. 간결한 살림은 경제적 이득까지 불러왔다. 대출금을 비롯해 생활비가 한 달에 100만 원씩 줄어들었고, 빨래, 청소, 요리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줄어들었다. 아주 작은 살림의 변화와 요령이 가져온 효과를 블로그에 올리자 많은 주부들의 공감을 샀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자신처럼 매일 쫓기듯 살아가는 주부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미처 담지 못한 노하우까지 담아 이 책을 출간하였다.

‘비우고 줄이며 무리하지 않는 간결한 살림’의 시작!
삶에서 꼭 필요한 소중한 것만 남기는 방법

저자가 알려 주는 간결한 살림은 삶에서 소중한 것, 진짜 내게 필요한 것을 가려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중 하나로 저자는 싸다는 이유만으로 물건을 사지 않는다. 비싸더라도 쓸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그래서 장을 볼 때도 저렴한 식재료를 찾아 헤매지 않는다. 그 품을 아껴 좋은 식재료로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챙긴다. 대신 외식을 삼간다. 청소하기 까다로운 인테리어 소품은 사지 않는다. 청결이 최고의 인테리어다. 사고 싶은 물건은 그 물건이 적어도 세 번 이상 필요해질 때 구매하며, 기간을 정해 놓고 없어도 불편하지 않은 물건은 정리한다. 이런 식으로 집안 가득 들어찬 불필요한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꼭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여 적재적소에 수납,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그리하여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낭비 없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것만 실천해도 살림이 한결 가벼워진다.

엄마에게도 집이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간 들이지 않아도 청결한 집 안, 깔끔한 수납 인테리어, 세 아이를 위한 영양 만점 식사…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간결한 살림 노하우 대공개!

이 책의 최대 목표는 엄마에게도 집을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기분 좋게 살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소, 요리, 수납이 간결해지는 살림 노하우를 소개한다. 살림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대단히 구체적이다. 조리도구 그대로 예쁜 반찬통이 되는 그릇, 자주 같이 사용하는 조미료끼리 수납하기 등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견해 낸 저자만의 깨알 비법들이 가득하다. 아이 공간과 생활 공간을 분리하는 방법을 알려 주어 정리되지 않는 아이 물건 고민을 해결해 주고, 산처럼 쌓이는 빨래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가족 옷장 만들기, 색도 살리고 세균도 잡는 초간단 세탁법 등을 알려 준다. 이 밖에도 하루 10분 청소로 집 안이 청결해지는 요령을 비롯해 가족이 모두 자연스럽게 살림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팁을 소개한다.

목차

머리말 당신의 삶이 편안해지는 힌트가 되기를

PART 1 워킹맘, 간결한 살림을 시작하다
얼마나 더 노력해야, 더 가져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열심히 하면 찾아올 줄 알았던 행복
내가 간결한 살림을 시작한 이유
간결한 살림이 가져다준 새로운 삶의 선택지

PART 2 간결한 살림을 시작하는 5가지 스텝
삶에서 소중한 것만 남기는 법

STEP1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삶의 방식 정하기
STEP2 물건을 줄여 홀가분해지기
STEP3 버리지 않고 나누기
STEP4 사기 전에 생각하기
STEP5 정말 꼭 필요한 물건만 가려내기

PART 3 버리고 비울수록 가족의 삶이 윤택해진다
현명하게 물건, 돈, 시간을 사용하는 경제적인 비우기법

대형 가구·침구

침대를 줄이기만 해도 1,000만 엔이 절약된다 / 담요 생활의 장점 / 손님용 이부자리는 필요 없다 / 소파가 있어야 편히 쉴 수 있다는 환상 / 폐기할 때나 이사할 때 돈이 드는 대형 가구 /

의류·옷장
많은데도 입고 나갈 옷이 없었던 미혼 시절 /옷을 세어서 관리하는 방법 / 줄이기의 시작은 남길 옷 선별하기 / 양보다 질, 지금 필요한 옷 / 언젠가 입을지도 모르는 옷은 결국 안 입는다 / 나만의 취향 찾기 / 내가 좋아하는 것, 내게 어울리는것 /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옷의 숫자 / 계절 없이 즐기는 옷 / 매일 다른 옷처럼 기분 좋은 스타일링 / 미니멀리스트 아내를 둔 남편과 아이의 옷 / 여행 가방처럼 사용하는 생존 가방 / 5인 가족, 9켤레로 충분 /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 아이들의 신발 관리 / 언제 신어도, 매일 신어도 새것처럼 쾌적하게 / 천연 소재 크림으로 가죽 구두를 더 오래오래 / 현관 앞이 심플해지는 우산 관리 /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
추억은 상자 하나에 / 아이의 작품은 어디까지 보관해야 할까? /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기려는 욕심을 버린다 / 데이터에도 필요한 비우기 / 점점 늘어나는 설명서와 레시피 보관법 /

PART 4 매일매일 깨끗하고 즐거운 간결한 살림법
청소, 요리, 수납이 편하고 기분 좋아지는 살림법

가족이 함께하는 부엌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 물건은 최소로, 요리는 간편하게 / 없어도 충분한 조리 도구 / 동경하는 그릇일지라도 / 5인 가족의 밥그릇은 4개 / 냄비
로 빠르게 밥 짓기 / 애정하는 반찬통 /

요리가 간편해지는 수납
몇 초 만에 꺼낼 수 있을까? / 수납 포인트는 사용 빈도 / 조미료 찾기가 쉬워지는 수납 / 옆에서도, 위에서도 잘 보이는 유리 용기 / 물불 가리면 한결 편해지는 요리 / 보이는 수납과 가리는 수납의 균형 / 특별한 날에도 딱 찬장에 있는 식기만 / 저장 식품은 서랍장 하나만큼만 보관 / 계절에 따라 수납 바꾸기 / 비상식량은 롤링 스톡 /

무리하지 않지만 맛있는 요리
우리 집의 식비 절약법 / 특별한 날과 평상시를 구분하는 요리 / 영양은 뺄셈으로 생각한다 / 몸에 담기보다 비우기가 중요하다 / 아침밥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버린다 / 조리하지 않는 아침 식사 / 계량하지 않는다 /

식사 준비 · 장보기
매일 뭐 먹지? 고민이 사라진다 / 인터넷 요리법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 시간을 아끼는 장보기 / 간결해도 맛있는 도시락 / 아이들도 함께하는 식사 준비 /

매일하는 빨래
매일 산처럼 쌓이는 빨래, 방법이 없을까? / 가족 옷장을 만들다 / 187 무인양품 옷걸이처럼 / 수납 장소에서 바로 갠다 / 양말, 속옷, 수건은 개지 않는다 / 아이들도 가능한 빨래, 수납 / 빨래가 보다 간결해지는 방법 / 과탄산나트륨만으로 세탁 / 세탁조의 검은 곰팡이여 안녕 / 청결하고 산뜻한 청소
물건도 먼지도 쌓지 않는 생활 / 제일 싫은 청소 / 정리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되는 청소 / 기분 좋게 맞이하는 아침저녁 / 어지럽혀 있어도 좋은 아이 공간 / 필요 없는 것만 줄여도 가벼워진다 / 평일 10분, 주말 80분 청소 코스 /

PART 5 간결한 살림으로 얻은 여유, 풍족함, 자유
꿈꾸던 생활에 가까워지다

아이와 ‘지금’을 맛보다
여유를 맛보는 ‘집밥’
‘취향’을 우선하여 물건 고르기
마음의 여유와 자유

맺음말
물건을 소유하는 것에 대하여

저자소개

저자 오자키 유리코는 뉴욕주립대를 졸업하여 부동산 업계에서 일을 하였다. 큰아들이 태어난 뒤 2년간 전업 주부로 살았는데, 그 기간 동안 2급 건축사,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정리수납 코치 1급 등을 따 건설업에 재취업하는 데 성공했다. 고등학교 2학년생과 초등학교 6학년생, 1학년생 아들 세 명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다. 항상 돈이 더 많으면, 집이 더 넓어지면 행복해질 거라 믿었지만, 오히려 점점 더 멀어지는 듯한 현실에 버리고 비우며 간결한 살림을 지향하게 되었다.
그 삶을 블로그 [cozy-nest 작게 정리하는 생활]에 올려 비법을 공개하고 있는데, 항상 상위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녀만의 간결한 살림법을 많은 사람들이 따라 하고 있다.
블로그 http://www.cozy-nest.net
트위터 @ozcozynest

도서소개

“물건은 적게! 집은 아늑하고 청결하게! 육아는 즐겁게!”
아이 셋 워킹맘의 삶을 180도 변화시킨 간결한 살림 노하우

살림도, 육아도, 일도 무엇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하루하루 쫓기며 살고 싶지도 않다. 아이 셋 워킹맘, 간결한 살림을 시작한 뒤 일상에 기적 같은 변화와 즐거움이 찾아왔다. 대출이 줄고, 여유자금이 생겼다. 늘 하기 싫어 미루던 청소, 빨래가 수월해졌다. 식단 고민, 요리 시간이 줄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 삶에 쉼표가 생겼다.
이전까지 그녀 역시 하루 24시간이 부족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지금보다 더 많이 벌면, 집이 넓어지면, 여유가 생기고 행복하게 잘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왔다. 그러다 문득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지?’ 이런 삶에 의문을 품었고, 삶에서 소중한 것만 남기고 간결한 살림을 시작했다. 의지를 다지기 위해 새로운 삶의 시작과 과정을 블로그에 올렸다. 그런데 뜻밖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간결한 살림법에 공감해 주고 그녀를 따라 했다.
『아이 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은 무리하지 않는 산뜻한 살림 노하우를 블로그에 올려 많은 인기를 얻은 저자가 자신처럼 쫓기듯 하루를 살아가는 주부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낸 책이다. 주부들의 삶이 편안해지는 힌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소개하지 않았던 비법까지 아낌없이 모두 담았다.
가장 먼저 그동안 살림을 번거롭게 하였던 요소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언젠가 쓸지 몰라 쌓아 둔 물건, 주부들을 옭아매던 살림에 대한 고정관념 등을 버리고 꼭 필요하고 소중한 것만 남기는 팁을 소개한다. 단순히 버리고 비우는 것이 아니라, 가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비우기법을 알려 준다. 이와 함께 자신의 취향은 살리면서도 실용적인 살림살이 쇼핑법을 소개한다.
또한 올해 막 초등학생이 된 막내부터 중학교 입시를 앞둔 둘째, 고등학생인 장남, 아들만 셋이지만 언제나 깔끔하게 집 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하루 10분 청소법을 알려 준다. 아이가 만들어 온 작품, 상장, 사진, 장난감 등등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5인 가족의 식사를 어떻게 영양은 살리면서도 간소화했는지, 살림이 빨라지는 수납법부터 온 가족이 자연스럽게 살림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요령 등등, 바쁜 주부들을 위해 살림이 간결해지는 노하우를 한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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