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은 적게! 집은 아늑하고 청결하게! 육아는 즐겁게!”
아이 셋 워킹맘의 삶을 180도 변화시킨 간결한 살림 노하우
살림도, 육아도, 일도 무엇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하루하루 쫓기며 살고 싶지도 않다. 아이 셋 워킹맘, 간결한 살림을 시작한 뒤 일상에 기적 같은 변화와 즐거움이 찾아왔다. 대출이 줄고, 여유자금이 생겼다. 늘 하기 싫어 미루던 청소, 빨래가 수월해졌다. 식단 고민, 요리 시간이 줄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 삶에 쉼표가 생겼다.
이전까지 그녀 역시 하루 24시간이 부족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지금보다 더 많이 벌면, 집이 넓어지면, 여유가 생기고 행복하게 잘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왔다. 그러다 문득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지?’ 이런 삶에 의문을 품었고, 삶에서 소중한 것만 남기고 간결한 살림을 시작했다. 의지를 다지기 위해 새로운 삶의 시작과 과정을 블로그에 올렸다. 그런데 뜻밖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간결한 살림법에 공감해 주고 그녀를 따라 했다.
『아이 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은 무리하지 않는 산뜻한 살림 노하우를 블로그에 올려 많은 인기를 얻은 저자가 자신처럼 쫓기듯 하루를 살아가는 주부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낸 책이다. 주부들의 삶이 편안해지는 힌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소개하지 않았던 비법까지 아낌없이 모두 담았다.
가장 먼저 그동안 살림을 번거롭게 하였던 요소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언젠가 쓸지 몰라 쌓아 둔 물건, 주부들을 옭아매던 살림에 대한 고정관념 등을 버리고 꼭 필요하고 소중한 것만 남기는 팁을 소개한다. 단순히 버리고 비우는 것이 아니라, 가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비우기법을 알려 준다. 이와 함께 자신의 취향은 살리면서도 실용적인 살림살이 쇼핑법을 소개한다.
또한 올해 막 초등학생이 된 막내부터 중학교 입시를 앞둔 둘째, 고등학생인 장남, 아들만 셋이지만 언제나 깔끔하게 집 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하루 10분 청소법을 알려 준다. 아이가 만들어 온 작품, 상장, 사진, 장난감 등등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5인 가족의 식사를 어떻게 영양은 살리면서도 간소화했는지, 살림이 빨라지는 수납법부터 온 가족이 자연스럽게 살림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요령 등등, 바쁜 주부들을 위해 살림이 간결해지는 노하우를 한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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