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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혁명

한글혁명

  • 김슬옹
  • |
  • 살림터
  • |
  • 2017-10-09 출간
  • |
  • 388페이지
  • |
  • 153 X 224 X 29 mm /594g
  • |
  • ISBN 9791159300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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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38회 외솔상 수상자, 김슬옹 박사의
한글 민족주의와 한글 보편주의에 대한
명쾌하고도 치열한 담론

한글 혁명은 거창한 게 아닙니다. 쉬운 우리 말글을 잘 쓰고 쉬운 문자로 지식과 정보를 맘껏 나누라는 세종대왕의 뜻을 실천해 가면 됩니다. 한글 연구와 한글운동의 공로로 외솔상을 받은 김슬옹 박사의 이 책이 한글을 더욱 빛내는 책이 되길 빕니다._이대로(한글사용성평가위원회 위원장, 《우리말글 독립운동의 발자취》 저자)

한글 혁명에는 세종대왕의 아름다운 꿈부터 먼 미래의 꿈까지 담뿍 들어 있습니다. 우리한글박물관을 통해 제가 꿈꾸는 것을 오롯이 담아낸 한글 혁명! 고맙습니다._김상석(우리한글박물관장)

고1 때부터 한글운동에 온몸을 바쳐 온 운동가이자 연구자이기에 우리 눈에는 그저 공기처럼 당연한 존재인 한글에서 김슬옹은 문화의 혁명, 사람의 혁명을 꿰뚫어 봅니다. 한글은 인권이었고 한자는 이권이었습다. 우리 역사에서 한글혁명이 일어난 동기와 과정을 모른다면 우리는 또다시 문자의 노예로 떨어질 수 있음을 저자는 경고합니다._이건범(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자 신기루》 지은이)

한글 역사를 준비된 혁명, 진행 중인 혁명, 함께 이뤄야 할 혁명으로 나눠본 점이 흥미롭습니다. 한글 역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서 다시금 한글 혁명에 담긴 고귀한 뜻을 되새깁니다. 세 혁명은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혁명가이기도 한 김슬옹 박사님의 역작이 다시 한 번 희망찬 ‘한글의 시대’를 여는 촛불이 되기를 기대합니다._정재환(방송인, 역사학자, 《한글의 시대를 열다》 지은이)

독서운동과 독서교육에 몸 바쳐 온 분의 책이라 더욱 감동을 줍니다. 한글 혁명은 독서 혁명이기도 했습니다. 양반 지식인들이 한문책을 통해 지식을 독점하고 한글로 된 책을 우습게 여겼지만 누구나 쉽게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한글 소설 같은 책의 불길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한글 혁명에 담긴 독서 혁명의 큰 뜻을 함께 새겼으면 합니다._임영규(전국독서새물결모임 회장, 《독서는 힘이 세다》 저자)

한글 혁명에는 신바람 나는 세종대왕의 사람다움의 보편주의가 28자로 표현된 한글옷과 한글춤이 담겨 있습니다. 늘푸른자연학교 아이들이 이 옷을 입고 춤추며 세종대왕을 닮아 가고 있습니다._김태양(여주시 늘푸른자연학교 교장)

목차

추킴 글 | 한글 혁명에 담긴 고귀한 뜻과 길(권재일?한글학회장) 5
책을 펴내며 | 왜 한글 혁명인가? 7
여는 글 우리가 알아야 할 한글 이야기 14
1. 한글에 대한 오해 14
2. 한글 창제 이야기 16
3. 과학적 문자, 훈민정음 22
4. 한글 변천사 30
5. 한글 보편성, 나눔의 길 35
1부 한글 혁명은 준비된 혁명이었다 37
세종 단독 창제의 역사적 의미 39
세종대왕은 한글(훈민정음)을 왜 만들었나? 54
최만리 외 6인의 언문 반포 반대 갑자 상소의 진실 75
정음 혁명서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 90
훈민정음 반포 으뜸 공로자 보한재 신숙주 선생 나신 600돌 의미 103
2부 한글 혁명은 진행 중인 혁명이다 109
한글 발전의 역사적 의미 111
한글 전용의 험난한 역사가 주는 의미와 더 풀어야 할 문제들 127
한글을 통한 지식 소통의 선구자, 헐버트 136
한글은 고종의 국문 칙령에 의해 공식문자가 되었다는 주장의 잘못 139
협력하고 융합하여 복지를 도모하자[번역] 167
1월 15일은 북한의 조선글날, 《훈민정음》 해례본 복간본을 북한에 기증하자 175
아래아한글은 왜 제2의 한글 창제였나? 178
남북(북남) 연합 이극로 학술제를 열자 183
한글과 문학의 위대한 만남과 알파고 시대의 한글 문학 187
간송 전형필과 《훈민정음》 해례본 193
한글, 주류 문자로서의 역사 196
한글을 거부한 실학자들 205
외솔의 한글운동은 정음운동이다 215
〈누구나 알아야 할 한글 이야기〉 탄생 뒷이야기 232
찌아찌아어 한글 사용의 진실[번역]* 241
3부 한글 혁명은 함께 이뤄야 할 혁명이다 249
세계가 인정하는 한글의 ‘정음’과 ‘훈민’의 꿈 251
한글 이름 짓기 혁명 259
잘못된 한문 지방을 한글 지방으로 265
대한민국, ‘한글학’이 필요하다 268
옛한글 아래아(·) 명칭을 ‘하늘아’로 고치자 274
‘ㄱ, ㄷ, ㅅ’ 이름 서둘러 바꾸자 277
한글의 힘, 한글의 미래 282
분단 시대 통일 말글 운동: 겨레 말글 공동 사전 편찬 291
우리말 총칭어 제안: ‘한말글’ 294
훈민정음 창제 기념일을 12월 28일로 하자 301
외래어 표기법과 한글 우수성의 갈등 문제 304
한글청을 설립하자 318
아이돌 스타들에게 한글옷을 입게 하자 324
한글 그림 로봇 자음이와 모음이, 한글옷으로 날다 332
신나는 문자 나눔의 길, 한글 세계화 336
세종의 꿈을 붓으로 살려 낸
월인천강지곡체 《훈민정음》 언해본과 《한글로 세계로》 이야기 344
4차 산업혁명, 알파고 시대의 한글 350
참고 문헌 359
부록 1 | 2013년 한글날 맞이 문화체육관광부 설문조사 결과 366
부록 2 | 8회 외솔상 문화(학술) 부문 수상 소감 378

저자소개

저자 김슬옹은 1977년 철도고 1학년 시절, 한글이 반포된 지 500년이 넘었는데도 신문 등에서 한글을 무시하는 현실에 분노하여 한글운동에 뛰어들었다. 외솔 최현배 선생의 책을 통해 한글학자의 꿈을 키웠고, 그의 뜻을 잇고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재학시절 ‘동아리’라는 말을 널리 퍼뜨리기도 했다. 사전편찬학, 훈민정음학, 국어교육학 등을 전공했고, 2015년에는 《훈민정음》 해례본 최초 복간본(간송미술문화재단, 교보문고) 간행 학술 책임자로 간송본 원본을 최초로 보고 해제를 썼다.
주요 논저로는 〈세종과 소쉬르의 통합언어학적 비교 연구〉를 비롯한 110여 편의 논문과 《세종대왕과 훈민정음학》, 《28자로 이룬 문자혁명 훈민정음》(우수세종도서), 《조선시대의 훈민정음 발달사》(우수학술도서) 등 23권의 저서가 있고, 《역사를 빛낸 한글 28대 사건》 등 31권의 공저서와 공번역서 《논리로 속이는 법 속지 않는 법》이 있다.
한글학회 연구위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전문위원, 국어단체연합국어문화원 부원장, 한글사용평가위원회 부원장, 한국어정보학회학술이사,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 세종학교육원 원장, 전국독서새물결 독서교육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제38회 외솔상(2016), 대한민국 독서진흥대상(2014), 문화체육부장관상(2013), 연세봉사상(2008), 파주시장상(2011), 짚신문학 평론상(2007) 등을 받았다.
가장 듣고 싶은 국어 강사 1위에 선정되었으며(교보코칭센터, 2006), ‘베스트 티처’ 상 수상 교수의 수업 모형 선정(문화인류학회, 이용숙 교수, 2009), 최우수 강의 평가상(한국사이버대) 등을 받았다.

도서소개

38회 외솔상 수상자, 김슬옹 박사의 한글 민족주의와 한글 보편주의에 대한 명쾌하고도 치열한 담론 『한글혁명』. 한글 역사를 준비된 혁명, 진행 중인 혁명, 함께 이뤄야 할 혁명으로 나눠본 점이 흥미롭습니다. 한글 역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서 다시금 한글 혁명에 담긴 고귀한 뜻을 되새깁니다. 세 혁명은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혁명가이기도 한 김슬옹 박사님의 역작이 다시 한 번 희망찬 ‘한글의 시대’를 여는 촛불이 되기를 기대합니다._정재환(방송인, 역사학자, 《한글의 시대를 열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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