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물을 꾹꾹 누르고 만지며 감각을 익히는 놀이 활동
생후 6개월부터 아기는 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손에 잡히는 것은 뭐든 쥐고 누르며 탐색합니다. 이런 아기의 신체 활동을 즐거운 놀이로 연결시켜 줄 수 있습니다.
《꾹꾹 누르면》은 아기가 주변 사물을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감각을 익히고 즐거움을 느끼는 내용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아기는 말랑말랑한 공을 꾹꾹 눌러 보고, 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꾹꾹 눌러 봅니다. 다양한 사물들을 누를 때마다 엄마가 적절히 반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장난감 전화기를 꾹꾹 누를 때는 “여보세요?” “우리 아기구나!”라고 반응해 주면 아기가 재미와 성취감을 더욱 크게 느낍니다.
아기에게 《꾹꾹 누르면》을 보여준 다음, 집에 있는 물건들을 직접 손으로 눌러 보며 감각을 익히게 해 주세요. 한바탕 즐겁게 놀고 나서 코오 낮잠을 자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주는 것도 이 책의 특징입니다.
몸을 써서 즐겁게 놀면 아기도, 엄마도 행복해집니다
사랑스런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몸놀이의 즐거움을 보여주세요!
아기는 열 달 동안 엄마 몸에서 지내다 세상에 나옵니다. 이제 자신의 몸으로 세상과 만나야 하지만 아직 많은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세상을 향한 아기의 호기심에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고 이것을 놀이로 연결해 주면 엄마도 아기도 즐겁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도구 없이, 자기 몸을 움직이는 감각을 통해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은 자기 몸을 긍정하는 사람으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몸놀이’ 해 주세요.
글, 그림 이은선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이 좋아서 계속 그림책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좋은 그림책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겨울숲 친구들을 만나요》《변했으면 변했으면》이 있으며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꿀벌 마야의 모험》《행복한 두더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1. 품명 : 도서 2. 제조자명 : 도서출판 키다리 3.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216 2층 4. 연락처 : 031-955-1600 5. 제조년월 : 2017년 10월 6. 제조국 : 대한민국 | 7. 사용 연령 : 0세 이상 8. 취급시 주의사항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9.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