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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핀터 전집 4

  • 해롤드 핀터
  • |
  • 평민사
  • |
  • 2005-10-19 출간
  • |
  • 19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115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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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05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해롤드 핀터
해롤드 핀터가 한국에 소개된 지 거의 30년이 지났다. 30년 전 드라마센터에서의 {생일파티}(The Birthday Party) 공연은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공연을 보는 관객들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완전히 이해하지도 못하면서도 그 작품이 주는 신비한 매력에 이끌렸다. 이런 매력 때문에 {생일파티}는 여러 시즌 동안 인기 레퍼토리 중 하나가 되었다. 30년이 지난 현재 유시어터에서는 작년부터 매년 핀터 작품을 하나씩 무대 위에 올리고 있다. 작년 2000년에는 {벙어리 웨이터}(Dumb Waiter)를 Killers 라는 제목을 붙여 공연했으며, 올해에는 {관리인}(The Caretaker)을 The Guest 라고 제목을 바꿔 2001년 4월 무대에 올렸다. 핀터 작품에 대한 현재 관객의 반응은 30년 전의 드라마센터의 열기를 따르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그의 작품들이 무대 위에 올려진다는 점은 그가 연극인들에게 여전히 인기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핀터의 작품은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연극인들에게만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니다. 대학에서 학부 학생들, 대학원생들, 그리고 교수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문학과의 희곡과목에서 핀터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가로 자리잡고 있다. 희곡관련 전문인들이 핀터의 작품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가를 탐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 결과 핀터에 관한 많은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마도 해롤드 핀터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영국 현대작가 중 하나일 것이다. 이처럼 연극 공연분야와 연구분야에서 핀터 작품이 사랑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들은 아직 거의 번역되지 않았다. 소설과 달리 희곡은 독자에게 낯선 문학 장르라 대중에게 인기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핀터 특유의 부조리극은 관념이나 현상에 대한 상징적인 서술이 아니라 사실주의적인 모습을 띠고 있어, 우리 정신영역에 존재하는 막연한 이미지들을 구체적인 구조로 내보이는 데 탁월하며, 실감나는 지각과 감흥으로 독자들을 이끄는 데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상처로 세상을 조망한다는 명제에 가장 충실했던 핀터에게 상처가 되었던 것은 다름아닌 전쟁의 경험이었다. 마음의 상처는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되어, 전쟁의 폭력뿐 아니라 말의 폭력, 인간 개개인을 따라 다니는 위협의 요소, 두 명만 모이면 시작되는 파워게임, 의사소통의 문제 등을 폭넓게 다루게 만들었다. 이러한 핀터의 시각은 현대인의 상처와 서로 맞닿아 우리로 하여금 주변 삶의 모습을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여, 작품의 난해함을 넘어 두터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총 9권으로 발간된 핀터 전집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의 교수 아홉 분이 핀터 특유의 멋을 살려 번역한 극작품 33개와 산문 3개 그리고 각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로 엮어져 있다. 국내 최초의 해롤드 핀터 전집 출간을 계기로 핀터 작품들이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쉽게 읽혀질 것이며 또한 핀터 연구와 공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해롤드 핀터 전집을 내면서 ...5

해롤드 핀터와 작품 세계 ...9

관리인 ...27

방 ...137

작품해설 ...179

저자소개

해롤드 핀터가 한국에 소개된 지 거의 30년이 지났다. 30년 전 드라마센터에서의 {생일파티}(The Birthday Party) 공연은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공연을 보는 관객들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완전히 이해하지도 못하면서도 그 작품이 주는 신비한 매력에 이끌렸다. 이런 매력 때문에 {생일파티}는 여러 시즌 동안 인기 레퍼토리 중 하나가 되었다. 30년이 지난 현재 유시어터에서는 작년부터 매년 핀터 작품을 하나씩 무대 위에 올리고 있다. 작년 2000년에는 {벙어리 웨이터}(Dumb Waiter)를 Killers 라는 제목을 붙여 공연했으며, 올해에는 {관리인}(The Caretaker)을 The Guest 라고 제목을 바꿔 2001년 4월 무대에 올렸다. 핀터 작품에 대한 현재 관객의 반응은 30년 전의 드라마센터의 열기를 따르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그의 작품들이 무대 위에 올려진다는 점은 그가 연극인들에게 여전히 인기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핀터의 작품은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연극인들에게만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니다. 대학에서 학부 학생들, 대학원생들, 그리고 교수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문학과의 희곡과목에서 핀터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가로 자리잡고 있다. 희곡관련 전문인들이 핀터의 작품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가를 탐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 결과 핀터에 관한 많은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마도 해롤드 핀터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영국 현대작가 중 하나일 것이다. 이처럼 연극 공연분야와 연구분야에서 핀터 작품이 사랑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들은 아직 거의 번역되지 않았다. 소설과 달리 희곡은 독자에게 낯선 문학 장르라 대중에게 인기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핀터 특유의 부조리극은 관념이나 현상에 대한 상징적인 서술이 아니라 사실주의적인 모습을 띠고 있어, 우리 정신영역에 존재하는 막연한 이미지들을 구체적인 구조로 내보이는 데 탁월하며, 실감나는 지각과 감흥으로 독자들을 이끄는 데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상처로 세상을 조망한다는 명제에 가장 충실했던 핀터에게 상처가 되었던 것은 다름아닌 전쟁의 경험이었다. 마음의 상처는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되어, 전쟁의 폭력뿐 아니라 말의 폭력, 인간 개개인을 따라 다니는 위협의 요소, 두 명만 모이면 시작되는 파워게임, 의사소통의 문제 등을 폭넓게 다루게 만들었다. 이러한 핀터의 시각은 현대인의 상처와 서로 맞닿아 우리로 하여금 주변 삶의 모습을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여, 작품의 난해함을 넘어 두터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총 9권으로 발간된 핀터 전집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의 교수 아홉 분이 핀터 특유의 멋을 살려 번역한 극작품 33개와 산문 3개 그리고 각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로 엮어져 있다. 국내 최초의 해롤드 핀터 전집 출간을 계기로 핀터 작품들이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쉽게 읽혀질 것이며 또한 핀터 연구와 공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소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영국 현대 극작가 중 하나인 해롤드 핀터의 작품 전체를 번역한 시리즈 제4권. <관리인>, <방> 을 수록했다.

해롤드 핀터는 삶의 무의미성을 보여주며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서 끝없이 조롱당하는 인간의 실존적 상황을 다루려고 했다. 그는 특유의 구성과 화술을 구사하여 아주 일상적으로 보이는 상황을 극 속에 도입하면서 사실은 모호하기 짝이 없는 인간관계를 설정해 놓는다. 핀터의 극이 현실을 반영하는 사실주의 연극이 아닌 것은 그가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이 겪는 자아 분열에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인간의 내면세계를 중시하는 점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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