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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층 나무 집

78층 나무 집

  • 앤디 그리피스
  • |
  • 시공주니어
  • |
  • 2017-02-15 출간
  • |
  • 384페이지
  • |
  • 142 X 208 X 30 mm /486g
  • |
  • ISBN 978895278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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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떨어질 줄 모르는 <나무 집>의 인기!

★ 영국, 미국, 호주,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일본, 한국,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브라질, 베트남, 타이완 등 24개국 출간!
★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수상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수상
★ ‘세계 기네스북(나무 복장 하고 모이기)’에 영감을 준 바로 그 책!
★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 영국 세인스버리 어린이책 상 수상
★ 플라망 어권 어린이들이 뽑은 도서 상 ★ 2017 인디북어워즈 최종 후보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 알라딘, 예스24 올해의책 후보 도서 ★ 2016 인터파크 올해의책 선정


우리 아이가 어딜 가나 가지고 다니는 책!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아이들의 취향 저격!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까 선물한 제 기쁨이 더 크네요.
벌써부터 다음 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내 주세요!
<나무 집> 시리즈가 영원히 이어졌으면 좋겠다네요. _독자 서평 중에서

▣ 작품 소개

▶ ‘나무 집’이 영화로 개봉한다고?
_장르는 액션? 코미디? 모험? 판타지? 법정 드라마?

<나무 집>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왕대박 감독은 ‘나무 집’을 영화로 만들기로 한다. 마침 13층 더 올려 지은 《78층 나무 집》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스크린이 있는 야외 영화관이 있고, 뭐든지 합성해 주는 기계, 맘껏 낙서할 수 있는 낙서 방, ‘에드워드 뿅망치’ 로봇이 판사로 있는 법정, 접시 78개를 돌리는 접시돌리기 방 등 찍었다 하면 대박을 터뜨릴 재미난 방들로 가득하다. 가뜩이나 정신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 ‘나무 집’에서 도대체 어떤 영화가 탄생할지, 과연 무사히 찍어서 개봉할 수는 있을지, 독자들은 그 끝을 보기 전까지는 결코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 ‘78층 나무 집’이 아니라 ‘78층 젖소 집’ 영화가 개봉한다고?
_매 쪽마다 ‘스파이’ 젖소를 찾아보는 기똥찬 재미

영화 촬영에 방해가 된다며 나무 집에서 쫓겨난 앤디는 우연히 젖소들의 대화를 엿듣는다. 앤디는 젖소들이 영화 장면들을 훔쳐서 ‘젖소 집’ 영화를 만들려 한다는 음모를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막중한 임무를 위해 ‘스파이’ 젖소들이 나무 집에 파견되었다는 사실도. 실제로 《78층 나무 집》의 매 쪽에는 교묘하고 치밀하게 스파이 젖소들이 꼭꼭 숨어 있다. 책의 중반쯤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독자들은 다시 1쪽으로 돌아가 한 장 한 장 책장을 꼼꼼하게 넘겨 볼 수밖에 없다. 이 기막힌 장치는 앤디와 테리의 놀라운 상상력과 아이디어에 절로 ‘엄지 척!’ 하게 만들며, 책의 재미만큼이나 스파이 젖소를 찾는 쏠쏠한 재미에 푹 빠지게 한다.

▶ 삼총사의 우정으로 더욱 빛나는 ‘왕대박 책’의 탄생!
왕대박 감독이 찍은 ‘나무 집’ 영화는 앤디와 테리의 지저분한 법정 싸움과 격한 몸싸움이 벌어진 우주 전투 액션, 앤디의 감자칩을 훔쳐 간 범인이 테리가 아닌 질이라는 충격적 반전, 그리고 앤디와 테리의 훈훈한 화해로 감동적인 결론을 맺는다. 하지만 이 모든 영화 장면들은 물론, 시사회며 관객들까지 젖소들에게 홀랑 빼앗기고, 급기야 출판사 큰코 사장의 원고 독촉까지 받는다. 하지만 앤디와 테리가 함께이기에 불가능은 없다. 영화 촬영에 바쁜 테리 없이 앤디 혼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을 때는 결코 쉽지 않았지만, 앤디와 테리가 힘을 합치자마자 뚝딱 원고가 완성된다. 거기에 질의 조언이 더해져 출판사 큰코 사장에게 제때 원고를 전달한다. 그 책 제목은 《78층 나무 집》이고, 블록버스터 영화에 버금가는 신나는 액션, 짜릿한 모험과 스릴에, 재미와 감동이 함께 어우러진 ‘왕대박 책’임에 틀림없다.

▶ 노스트라다무스 뺨치는 족집게 점술가의 예언, “《91층 나무 집》 곧 나와”
《78층 나무 집》에는 신비로운 새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점술가 ‘다알아’ 여사이다. 다 알아 여사는 ‘스포일러’로 앤디와 테리가 나무 집을 13층 더 올려 지을 거라는 것과 점술가 방을 만들 거라는 예언을 한다. (표지에 이미 “다음은 91층이다!”라는 스포가 있지만.) 하지만 족집게 점술가의 예언보다 확실한 건, 《91층 나무 집》에서도 앤디와 테리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보다 놀랍고 재미나고 기발한 방들을 만들어 우리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 작품 내용
‘78층 나무 집’에는 뭐든지 합성해 주는 기계, 아직 부화하지 않은 커다란 알, 보안이 철저한 감자칩 보관 시설, ‘에드워드 뿅망치’ 로봇이 판사로 있는 법정,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낙서 방, 어마어마하게 큰 스크린이 있는 야외 영화관 들이 새로 생긴다. 게다가 나무 집 영화 촬영을 위해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왕대박 감독이 와 있다. 그런데 왕대박 감독은 앤디 대신 원숭이인 ‘원승희’ 배우를 캐스팅하고, 테리를 주연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앤디는 혼자 커다란 알을 품고, 접시 78개를 돌리고, 낙서를 한다. 이번에 앤디는 자신의 복제 인간으로 가득한 ‘앤디랜드’에 놀러 간다. 그런데 영화 소식에 수많은 앤디들이 촬영장으로 몰려가는 바람에 촬영장은 부서지고 만다. 그 와중에 앤디는 ‘스파이’ 젖소들이 나무 집 영화 장면들을 베껴 ‘젖소 집’ 영화를 만들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아무도 앤디의 말을 믿어 주지 않고, 기운이 빠진 앤디는 감자칩을 먹으러 감자칩 보관 시설에 갔다가 감자칩을 도둑맞았음을 안다. 앤디는 테리를 범인이라 여기고, 치열한 법정 싸움과 우주 전투 액션을 벌인다. 그러다 질이 감자칩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때 모든 장면을 촬영한 왕대박 감독이 나타나, 영화가 곧 개봉할 거라는 말을 남긴다. 그런데 시사회 날, 관객들은 ‘나무 집’ 영화가 아니라 ‘젖소 집’ 영화를 보러 가 버린다. 결국, 나무 집으로 돌아온 앤디와 테리에게 출판사 큰코 사장은 책이라도 내라고 독촉한다. 앤디와 테리는 얼른 원고를 완성하고, 커다란 알에서 나온 ‘터보 거북이’ 덕분에 원고를 제때 전달한다.

목차

1장 78층 나무 집
2장 나무 집을 영화로
3장 빙글, 빙글, 빙글
4장 괴발개발, 괴발개발, 괴발개발
5장 살아 있는 웅덩이
6장 앤디랜드에서 벌어진 일
7장 소 도둑!
8장 내가 쓴 내 인생의 자서전(테리가 쓴 거 아님)
9장 감자칩 도둑
10장 앤디 대 테리
11장 왕대박 배우들
12장 젖소 집 영화
13장 마지막 장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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