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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함께 읽기

자본론 함께 읽기

  • 박승호
  • |
  • 한울아카데미
  • |
  • 2016-12-15 출간
  • |
  • 496페이지
  • |
  • 162 X 241 X 33 mm /854g
  • |
  • ISBN 978894605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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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탈조선’이 아니라 ‘탈자본주의’다!
“부르주아들에게 던져진 가장 가공스러운 폭탄” 『자본론』에서
인간해방을 위한 날카롭고 따뜻한 통찰을 읽다

▶ ‘경제적 논리’를 의심하라
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자본주의를 벗어난 사회를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너무 막연하다면 질문을 바꿔보자. 요새 화두인 성과연봉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과정이 공정하다면 능력만큼 가져간다는 원칙 자체는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이제 거의 보편화된 주 5일 노동은 어떤가? 인간의 신체는 처음부터 일주일 중 5일을 일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었을까? 이 법칙을 어기면 놀고먹는 베짱이로 손가락질받는 것은 당연한가?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당연하게 여겨온 자본주의 사회의 여러 모습이 사실은 노동자와 자본가 사이 세력 다툼의 결과임을 과학적·역사적으로 증명한다. 이 책이 나온 지 150여 년이 흘렀지만 우리는 발간 당시보다 자본주의가 더 자연법칙처럼 받아들여지는 세계에서 살고 있다. 경제학 박사인 저자는 이렇듯 역류하는 역사적 흐름에 맞서려면 그 어느 때보다도 있는 그대로의 마르크스를 불러내는 일이 시급하다고 본다. 따라서 마르크스의 대표작인 『자본론』,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마르크스가 직접 집필했고 그 사상이 핵심적으로 집약된 1권을 자본주의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소설처럼 읽어보자고 권유한다.

▶ 당신의 월급은 당신 노동의 대가가 아니다
자본주의는 사회적 산물이다

『자본론』은 자본주의 사회의 운동법칙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1권은 특히 자본주의 생산과정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그 과정에서 상품, 화폐, 잉여가치, 임금 등의 개념을 논리적·역사적으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자본은 생산수단과 같은 물건이 아니라 그러한 물건을 매개로 형성된 사회적 관계라는 점을 밝혀냈고, 상품과 화폐에 대한 물신숭배 현상이나 자본가의 잉여노동 착취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렇듯 현미경과 망원경을 모두 동원한 자본주의 분석에 따르면 자본주의는 내재된 필연성에 의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생물이 아니라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사회적 산물이다.
노동자라면 누구나 솔깃할 만한, 임금과 노동일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한 마르크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람들은 흔히 임금이 자기 노동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믿는다. 그러나 임금은 노동력의 가치로 매겨진다. 즉, 우리의 노동력은 하나의 상품이며 이것이 특정한 가치로 판정되는 데는 사회적 힘이 개입한다. 노동일 또한 마찬가지다. 놀랍게도 마르크스 당시에 노동자들은 이미 주 4일 노동을 주장했다. 기계의 급속한 발달로 실업과 임금 삭감에 시달리자 해결책으로 이러한 아이디어를 냈고, 마르크스도 그들의 요구가 정당하다고 평가했다. 이 대목에서 저자는 생산력이 몰라볼 정도로 발달한 오늘날 오히려 많은 노동자가 주 5일제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과 대비된다며 씁쓸해한다.
성과급도 자본의 힘이 역사적으로 관철된 사례다. 성과급은 노동자가 자기 노동을 스스로 감독하고 노동일도 스스로 연장하게 만드는,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임금형태”로서 “시간급의 전환된 형태”에 불과하다. 이때 노동자는 자율적으로 일하며 많은 임금을 받는 듯 보이지만, 자본가들이 노동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전체 노동자의 평균임금을 낮추는 효과를 불러온다. 또한 노동의 하청을 손쉽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노동자가 자신과 다른 노동자를 착취하도록 만든다. 성과급과 하청 노동을 둘러싼 문제는 지금 한국 사회에서도 뜨거운 논란거리라는 점에서 마르크스의 지적은 귀를 기울일 만하다.

▶ 봉건제 수탈과 자본주의 착취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계급투쟁은 여전히 유효하다

마르크스가 보는 자본주의 사회의 풍경은 ‘계급사회’로 요약된다. 이는 자본주의 이전의 봉건제와 다르지 않다. 오히려 상품생산과 유통을 매개로 자본가는 영주보다 훨씬 많은 이윤을 가져간다. 화폐는 상하지 않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도 않으므로 사실상 무한 축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자본주의와 봉건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점이다. 마르크스는 이를 ‘경제적 강제’, 즉 ‘착취’로 설명한다. 폭력적인 토지 수탈은 먹고살기 위해 자신의 노동력을 상품으로 내어놓아야만 했던 프롤레타리아를 형성했는데, 이러한 ‘원시축적’을 바탕으로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자본/임노동 관계는 ‘자유계약’ 형식을 띠며, 자본가는 손쉽게 자본을 축적할 수 있었다.
『자본론』은 이렇듯 심화된 계급사회인 자본주의 사회를 극복하려면 계급투쟁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권리와 권리가 맞섰을 때”는 언제나 “힘이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이다. 표준노동일을 둘러싼 노동자의 계급투쟁이 대표적이다. 19세기 초반 영국에서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은 하루 12~16시간의 노동을 강요받았고, “자본은 노동일을 연장하기 위해 ‘노동의 가격’을 비참할 정도로 낮게 책정”했다. 노동자들은 식사와 휴식 시간까지 깎아 먹으려 “좀도둑질”을 일삼는 자본가에 맞서 계급투쟁을 통해 ‘10시간 노동’을 얻어냈다.
마르크스는 표준노동일이 제정되는 과정에 자본가의 이해관계도 반영되어 있다는 해석에는 분명히 선을 긋는다. 경험적으로 자본가는 ‘과잉인구’가 늘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노동력의 수명에는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마르크스는 이 모든 문제를 개별 자본가의 탓으로 돌리지 않았다. 자유경쟁 속에서 자본가가 끝없이 페달을 밟도록 만드는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본 것이다. 계급투쟁은 이러한 구조에 맞서는 유일한 해결책이며, “본질적 문제는 ‘권리’ 또는 ‘인권’이 아니라 계급투쟁에 의해” 사회적으로 강제된다는 것이 마르크스가 계급투쟁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는 교훈이다. 이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노동자가 ‘열정 페이’나 ‘프로페셔널’ 신화라는 미명 아래 “노동력을 한꺼번에 몽땅 판매”하게 만들어 노동자를 “자유인이 아니라 노예로, 즉 상품 소유자가 아니라 상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저임금·장시간 노동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도 시사점을 던진다.

▶ 노예가 자각하는 순간, 노예제는 붕괴되었다
새로운 사회를 상상하는 힘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때 나온다

자본가는 사회적으로 계산된 노동력의 하루 가치를 지불했다는 이유로 노동자의 하루 노동 자체를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한 번쯤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정말로 노동력의 하루 가치를 구매하는 것이, 그것을 모두 구매한다는 것이 가능한 발상일까? 자본가가 지불하는 임금은 정당한가? 평균이윤을 넘는 초과이윤만을 이윤으로 치는 자본가의 욕심은 당연한가? 이러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에서 노동자는 상품이자 노예가 된다. 이 주장이 너무 과격하다고 느낀다면 역사적으로 모든 노예제가 “생산에 대한 노동자의 관계의 변용들과 귀결들일 뿐”이라고 말한 마르크스의 지적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마르크스는 “노예가 자신이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될 수 없다는 의식을 갖자마자” 노예제가 끝났다고 했다. 현실 속 혁명의 성패와 상관없이 머릿속에서 세계가 뒤집어지면 이전으로 되돌리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쓴 것도 결국 사람들의 ‘머릿속’을 뒤집어버리기 위해서라고 본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과학적·역사적으로 철저히 분석해 자본주의의 속살을 내보였다. 표면적으로 자본가와 노동자는 각각 화폐와 노동력의 소유자로서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주체인 듯하지만, 그 지위와 여유가 현격히 다르기 때문에 노동자의 자유가 허울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자본론』은 현재진행형의 고전이며, 만인의 자유와 평등을 실현한다는 자유민주주의가 실상은 상품교환관계의 반영일 뿐이라고 폭로한 마르크스의 메시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히 울림을 남긴다.
대안사회를 꿈꾼다면 마르크스의 근본적인 비판에 주목해야 한다. 그가 이끄는 자본주의 ‘끝장 토론’은 대안사회를 모색하는 우리의 체력을 좀 더 튼튼하게 키워줄 수 있다. 『자본론』이 과격하고 오래된 주장을 담은 고전이라는 오해는 『자본론』의 문제제기가 여전히 불편하고 고통스럽다는 뜻이 아닐까? 저자가 『자본론』을 강력히 권하게 된 것도 고통을 치유하려면 고통의 원인을 알아야 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에서였다.

* 책속으로 추가
마르크스는 고전파 정치경제학의 잉여가치율 공식에 대해 “현실의 노동 착취도, 즉 잉여가치율이 잘못 표현되고” 있으며, 이 공식이 “사실상 표현하는 것은 노동일 또는 그것의 가치생산물이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 분할되는 비율이다”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잉여가치와 노동력의 가치를 가치생산물의 부분들로 표현하는 방법이 가져오는 이데올로기적 효과를 분석한다. 이런 표현 방법은 “자본관계의 독특한 성격[즉, 가변자본은 살아 있는 노동력과 교환되며, 따라서 노동자는 생산물로부터 배제된다는 사실]을 은폐”하고, “자본관계를 폭로하는 대신 자본가와 노동자가 생산물의 형성에 각자가 공헌한 몫에 따라 생산물을 상호 분배하는 하나의 연합인 듯한 그릇된 겉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_ 387쪽(8장_제5편 절대적·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자본은 노동일을 연장하기 위해 ‘노동의 가격’을 비참할 정도로 낮게 책정했다. 노동일이 긴 산업부문일수록 임금이 더 낮은 현상은 19세기 영국에서 일반적이었다. 이런 “사태를 완전히 정확하게 파악한” 런던의 건설 노동자들은 1860년의 대파업 때 1노동시간의 가격과 표준노동일을 동시에 결정하도록 요구했다. 즉, “10시간 노동일의 한 시간에 대한 가격은 9시간 노동일의 한 시간에 대한 가격보다 더 높아야 할 것”을 요구했다. _ 396쪽(9장_제6편 임금)

마르크스는 과잉노동인구가 축적의 필연적 산물인데, 이 과잉인구가 이제는 역으로 “자본주의적 축적의 지렛대로, 심지어는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생존 조건”이 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자본주의적 생산양식하의 불가피한 산업순환에서 호황 시 “돌발적·비약적 확대”는 상대적 과잉인구가 없다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_ 451쪽(10장_제7편 자본의 축적과정)

목차

1장마르크스의 삶과 실천: 시대적 배경과 인간해방사상
1. 마르크스의 삶과 실천의 시대적 배경|2. 마르크스의 사상: 역사유물론과 인간해방사상
2장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분석: 고전파 정치경제학 비판
1.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비판 체계(이른바 ‘6부작 플랜’)|2. 『자본론』의 전체 구성|3. 마르크스가 자본주의를 분석해 밝혀낸 주요 이론|4. 『자본론』 1권의 구성|5. 『자본론』 1권 「서문」에 나오는 『자본론』의 분석 방법
3장제8편 이른바 원시축적
1. 두 차례의 이행논쟁과 봉건제의 붕괴|2. 독립자영농과 소농 경영: 민부 시대|3. 제26장 「원시축적의 비밀」|4. 제27장 「농민들로부터 토지를 빼앗음」|5. 제28장 「프롤레타리아에 노동규율을 강제하는 입법」|6. 제29~31장 자본가계급의 탄생|7. 제32장 「자본주의적 축적의 역사적 경향」|8. 제33장 「근대적 식민이론」
4장제1편 상품과 화폐
1. 제1장 「상품」과 제2장 「교환과정」|2. 제3장 「화폐 또는 상품유통」
5장제2편 화폐가 자본으로 전환
1. 제4장 「자본의 일반공식」|2. 제5장 「자본의 일반공식의 모순」|3. 제6장 「노동력의 구매와 판매」
6장제3편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1. 제7장 「노동과정과 가치증식과정」|2. 제8장 「불변자본과 가변자본」|3. 제9장 「잉여가치율」|4. 제10장 「노동일」
7장제4편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1. 제12장 「상대적 잉여가치의 개념」|2. 제13장 「협업」|3. 제14장 「분업과 매뉴팩처」|4. 제15장 「기계와 대공업」
8장제5편 절대적·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1. 제16장 「절대적·상대적 잉여가치」|2. 제17장 「노동력의 가격과 잉여가치의 양적 변동」|3. 제18장 「잉여가치율을 표시하는 여러 가지 공식」
9장제6편 임금
1. 제19장 「노동력의 가치(또는 가격)가 임금으로 전환」|2. 제20장 「시간급」|3. 제21장 「성과급」|4. 제22장 「임금의 국민적 차이」
10장제7편 자본의 축적과정
1. 제23장 「단순재생산」|2. 제24장 「잉여가치가 자본으로 전환」|3. 제25장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법칙」

저자소개

저자 박승호는 현재 경상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 정치경제학 강사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태일을 따르는 민주노동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자본주의 비판과 대안 사회로서 21세기 사회주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박정희 체제의 성립과 전개 및 몰락』(공저, 2007), 『좌파 현대자본주의론의 비판적 재구성』(2판, 2015), 『21세기 대공황의 시대』(2015) 등이 있다.

도서소개

‘헬지구’의 ‘흙수저’들을 위한 마르크스의 예리한 처방

『자본론』은 자본주의 사회의 운동법칙을 상품, 화폐, 잉여가치, 임금 등의 개념을 통해 논리적으로 알려주는 경제서이자 자본주의의 일대기를 역사적으로 서술한 역사서다. 신자유주의가 심화되면서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오늘날 『자본론』의 분석과 통찰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본론』을 읽기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마르크스주의를 한물간 이론으로 여기는 경향이 적지 않다.

저자는 이러한 편견을 바로잡고자 마르크스 본연의 관점에 집중한 『자본론』 해설서를 내놓았다. 이를 위해 마르크스의 마지막 교정본으로 알려진 불어판을 부분적으로 참조했고, 독자들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8편을 먼저 배치했다. 또한 『자본론』의 경제학적 가치에 집중하는 대부분의 관련 입문서와 달리, 역사유물론과 인간해방사상의 관점에서 마르크스의 사상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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