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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리더는 방황하지 않는다

뛰어난 리더는 방황하지 않는다

  • 정보철
  • |
  • 박하
  • |
  • 2017-11-20 출간
  • |
  • 292페이지
  • |
  • 134 X 191 X 18 mm /378g
  • |
  • ISBN 979118779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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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진정한 리더를 꿈꾸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철학이다.
지금 두렵고 힘들다면 이 책에 주목하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이다. 웬만한 사람은 정신을 차리기도 쉽지 않다. 너도나도 방향을 잃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책 속 관리자들의 고민은 사실 우리 모두의 고민이다. 늘어나는 삶의 짐이 갈수록 무겁게 느껴지고, 선택의 연속들로 피곤하며, 이미지로만 이루어진 관계에 지쳐가기도 하고, 날이 갈수록 매너리즘과 무력감에 빠져 내 것만 지키는 사람이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마저 몰려온다.
당연한 말이지만, 리더가 방황하면 구성원들은 더 우왕좌왕하고 조직은 쇠퇴의 길을 걷는다. 탁월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확고한 ‘자기 철학’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저자는 리더의 여러 고민에 대해 관리자의 고민과 리더의 해답이라는 문답 형식 그리고 인문 고전과 실제 사례를 통해 함께 답을 찾아간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우리는 어리석지 않기를 바란다. 갈림길에서 우왕좌왕하지 않고, 헤매지 않기를 원한다. 항상 지혜롭게 살기를 바란다. 저자에 따르면 그것은 준비에 달려 있다. 두 가지만 놓치지 않으면 된다. 멀리 보는 안목과 일상에서의 수련이다. 이를 심모원려(深謀遠慮)와 사상마련(事上磨鍊)이라 정리할 수 있다.
먼저 심모원려는 가의의 《과진론》에 나오는 말로, 깊은 책략과 멀리 보는 안목을 말한다. 그런가 하면 사상마련은 양명학의 창시자 왕양명이 주장한 것으로, 일상에서 자신을 갈고 닦으라는 말이다. 저자는 이와 함께 성(誠), 다시 말해 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성’이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소중한 원리라는 것.
저자는 이처럼 뛰어난 리더가 되려는 사람들과 일상에서 그 자질을 갖추는 여정을 함께한다. 그 여정 속에서 우리는 방황하지 않는 법을 분명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홀로 속만 끓이고 있는 방황하는 리더를 위한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추가]
건륭제는 집권 초기에는 관대함을 보이다가 이내 엄격함으로 돌아섰는데, 이렇게 엄격하다가도 관대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 안에 숨어 있는 열정과 자제력이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려운 경지다. 허나 건륭제는 이를 자유자재로 운용했다. 그 바탕에는 중용이 있었다.
건륭제는 어린 시절《예기》를 숙독하고 조부 강희제로부터 통치술을 전수받으면서 중용이야말로 최고의 미덕임을 깊이 깨달았다. 건륭제는 신하들의 나태함을 꾸짖으면서 사무를 총괄하는 왕공 대신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하의 이치는 오로지 중(中) 하나에 있다. 중이라 함은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고 관엄이 상제하는 도리를 말한다.
_ 본문 88쪽

《주역》에는 때와 관련하여 경고하는 말이 수시로 나온다. 한음등우천 하가장야(翰音登于天何可長夜, 닭이 하늘을 나니 어찌 오래 머물 수 있겠는가)는 준비도 없이 행동하는 것을 나무라는 말이다. 새가 나니 흉하다는 말이 있다. 깃털이 다 자라기 전까지 새는 둥지에 머물러야 한다. 그럼에도 날고자 한다면 불행을 초래할 것이라는 의미다.《주역》의 앞머리에 나오는 잠용물용(潛龍勿用, 물에 숨어 있는 용은 쓰지 않는다) 역시 때가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는 말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때가 무르익었다고 항상 적극적으로 돌진하라는 것은 아니다. 행동하다가 그 자리에서 멈추는 것도 적극적인 행동이다. 소위 ‘멈춤의 미학’이다.
_ 본문 173~174쪽

목차

시작하며

쉼 없이 변하는 상황에 맞추어서 대응·변신하라
일상과 업무 속에서 자신을 갈고 닦아라
정성이 성공과 실패를 조율한다
사람에서 시작되고 사람에서 끝난다
관계를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설득의 토대는 이해다
두려움 속으로 뛰어들라
법·세·술의 미학
리더십의 핵심은 인재 관리다
사람을 버리지 마라
경쟁에서 상생으로, 부분에서 전체로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그는 것은 불가능하다
안정과 만족을 버려라
악을 뿌리쳐라
스스로 존재하는 나는 없다
통찰이 세상을 리드한다
한 번의 승리로 황제가 된다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노예의 길에서 벗어나라
단순하게 살라, 제발 단순하게 살라
당신은 행복한가?
믿을 수 없을지라도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다
빈 배에 가득 찬 지혜
오르내리는 길은 하나이며 같다
표면이 고르지 못한 거울은 본모습을 비추지 않는다
홀로 있어 외롭지 않다
외로움의 이면에 진짜 보물이 있다
이 세상에 만족하는 자 누구인가?
최후의 인간은 자신을 비운 인간이다
산다는 것의 즐거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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