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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쓴 철학사

시로 쓴 철학사

  • 이수정
  • |
  • 에피파니
  • |
  • 2017-12-14 출간
  • |
  • 384페이지
  • |
  • 151 X 217 mm
  • |
  • ISBN 9788955968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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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600년의 서양철학사를 한 권의 시로 표현한 ‘도전적 작업’
‘뜻’과 ‘지식’을 함께 오롯이 담아내어 새롭고 신선한 요리로 탄생시킨 ‘철학과 시’의 콜라보레이션!
《시로 쓴 철학사》는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된 ‘시로 쓴 철학사’이다. 작금의 ‘철학책은 팔리지 않는다’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인류의 지혜가 함축된 철학적 언어들이 철학자들만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 는 저자의 문제의식이 마침내 철학시집의 형태로 태어났다. 어렵고 묵직한 철학적 개념들이 40년 서양철학사 외길을 걸어온 저자에 의해 시적인 이미지로 압축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곧바로 그 핵심에 다가가게 한다.

철학의 시조 탈레스에서부터 현존하는 하버마스-바듀-싱어까지
2,600년 서양철학사를 제대로 맛보기 위한 에피타이저!
철학사의 맥을 이어온 핵심적인 연결고리인 ‘최소한의 철학들’을 40년 철학공부의 온축으로 길어 올린 한 서양철학자의 2,600년 서양철학사 100인의 서양철학시집 첫 정본! 고대 그리스 철학자부터 시작하여, 중세-르네상스-근세-현대편에 이르는 독일, 프랑스, 영미 철학자들까지!! 그들의 핵심 철학과 21세기의 한국인이 철학을 대하는 현실적인 자세까지 이 한 권으로 담았다! 자매편 《편지로 쓴 철학사 I, II》로 이어지는 거대한 서양철학의 세계로 빠져들기 전 이 ‘철학시집’은 마치 에피타이저와 같이 가볍지만 흥미롭게 독자들의 지식욕을 돋울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든 맛있게 먹는 즐거운 철학책인 동시에
아름답고 심오한 시집의 첫 탄생!
왠지 복잡해보이는 철학의 처음 시작은 매우 단순했다. 물-돌-공기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없으면 안 되는 것, 쉽게 정의내릴 수 없지만 단순한 것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물음으로 시작한 철학의 성장과정은 마치 어린아이가 성인으로 자라나는 과정과 같았다. 뿌리-자아-이성과 감정-삶과 죽음-타인과 사회, 그리고 소통에 대한 이해까지….
이처럼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생각할 문제들을 담은 철학, 그래서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라 어느 시대에든 어느 연령대이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학문이라는 베이스 소스. 그리고 쉬운 언어로 이 철학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고 싶은 저자의 간절함이라는 조미료까지! 그렇기에 《시로 쓴 철학사》는 세상에 눈 떠가는 청소년부터 인생의 고진감래를 맛본 인생의 진정한 선배까지 맛있게 먹는 즐거운 철학책인 동시에 아름답고 심오한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첫 철학시집이다!

목차

서문 2017
서문 2006
태양에게 묻는다 - 서시 혹은 총론

1부 기나긴 물줄기 전통편
1장 고대편 원천 그리고 상류의 흐름
001. 물 - 탈레스 철학
002. 정해지지 않은 것 - 아낙시만드로스 철학
003. 공기 - 아낙시메네스 철학
004. 수 - 퓌타고라스 철학
005. 모든 것은 흐른다 - 헤라클레이토스 철학
006. 존재한다는 것 - 파르메니데스 철학
007. 뿌리와 애증 - 엠페도클레스 철학
008. 씨앗과 정신 - 아낙사고라스 철학
009. 원자와 공허 - 데모크리토스 철학
010.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 프로타고라스 철학
011. 아무것도 없다… - 고르기아스 철학
012. 너 자신을 알라 - 소크라테스 철학
013. 국가 - 플라톤 철학 1
이데아 - 플라톤 철학 2
014. 원인 -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1
추론 -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2
행복 -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3
015. 나는 사람을 찾는다 - 디오게네스 철학
016. 에포케[판단중지] - 퓌론 철학
017. 아타락시아 - 에피쿠로스 철학
018. 아파테이아 - 제논 철학
019. 일자와 유출 - 플로티노스 철학
2장 중세편 티베르강으로 합류하는 레테강과 요단강
020. 신에게로 가는 길 - 유스티누스 철학
021. 불합리하므로 나는 믿는다 - 테르툴리아누스 철학
022. 신국 - 아우구스티누스 철학
023. 보편 - 보에티우스 철학
024. 자연의 구분 - 에리우게나 철학
025. 알기 위해서 나는 믿는다 - 안셀무스 철학
026. 그러므로 신은 존재한다 - 토마스 아퀴나스 철학
027. 신과의 합일 - 에크하르트 철학
028. 의지 - 둔스 스코투스 철학
029. 면도날 - 옥캄 철학
3장 르네상스편 여울목
030. 대립의 합치 - 쿠자누스 철학
031. 인간의 존엄 - 피코 델라 미란돌라 철학
032. 무릇 군주란 - 마키아벨리 철학
033. 유토피아 - 모어 철학
034. 오로지 신앙 - 루터 철학
035. ‘끄 세 쥬?’ - 몽테뉴 철학
036. 우주라는 책 - 갈릴레이 철학
4장 근세편 새로운 물줄기
037. 네 가지 우상 - 베이컨 철학 1
귀납 - 베이컨 철학 2
038. 리바이어던 - 홉스 철학
039.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데카르트 철학
040. 생각하는 갈대 - 파스칼 철학
041. 경험 - 로크 철학
042. 신즉자연 - 스피노자 철학
043. 단자 - 라이프니츠 철학
044. 존재는 지각이다 - 버클리 철학
045. 인과란 없다 - 흄 철학
046. 자연상태 - 루소 철학
047. 순수이성 - 칸트 철학 1
실천이성- 칸트 철학 2
048. 자아와 비아 - 피히테 철학
049. 자아와 자연 - 셸링 철학
050. 정신 - 헤겔 철학
2부 드넓은 대해로 현대편
5장 독일편 라인강 언저리의 풍경
051.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 쇼펜하우어 철학
052. 인간소외 - 포이어바흐 철학
053. 실존 - 키에게고 철학
054.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마르크스 철학
055. 삶의 이해 - 딜타이 철학
056.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니체 철학
057. 논리주의 - 프레게 철학
058. 인간의 심층심리 - 프로이트 철학
059. 순수의식 - 후설 철학
060. 인간이란 무엇인가 - 셸러 철학
061. 상징과 문화 - 카시러 철학
062. 실존해명 - 야스퍼스 철학
063. 존재 - 하이데거 철학
064. 비판과 이성 - 호르크하이머 철학
065. 해석학적 이해 - 가다머 철학
066. 기술과 책임 - 요나스 철학
067. 합의 - 하버마스 철학
6장 프랑스편 센느강 언저리의 풍경
068. 지성 그리고 실증 - 콩트 철학
069. 생명의 비약 - 베르크손 철학
070. 상상력 - 바슐라르 철학
071. 신비와 희망 - 마르셀 철학
072. 주체와 욕망 - 라캉 철학
073.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사르트르 철학
074. 타인의 얼굴 - 레비나스 철학
075. 살아지는 세계 - 메를로-퐁티 철학
076. 야생의 사고 - 레비-스트로스 철학
077. 포스트모던 - 리오타르 철학
078. 리좀, 다양체 - 들뢰즈 철학
079. 권력의 그물망 - 푸코 철학
080. 시뮐라시옹, 시뮐라크르 - 보드리야르 철학
081. 해체 - 데리다 철학
082. 기식자 - 세르 철학
083. 존재, 진리, 사건 - 바듀 철학
7장 영미편 템즈강과 허드슨강 언저리의 풍경
084.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 벤담 철학
085. 자유 - 밀 철학
086. 진화 - 다윈 철학
087. 프래그머티즘의 준칙 - 퍼스 철학
088. 유용성 - 제임스 철학
089. 도구주의 - 듀이 철학
090. 논리적 환원 - 러셀 철학 1
집합의 역설 - 러셀 철학 2
091. 관념론 논박 - 무어 철학
092. 논리적 원자론 - 비트겐슈타인 철학
093. 검증가능성의 원리 - 카르납 철학
094. 단편적 사회공학 - 포퍼 철학
095. 언어행위 - 오스틴 철학 1
행위수행적 발언 - 오스틴 철학 2
096. 정의 - 롤스 철학
097. 과학혁명의 구조 - 쿤 철학
098. 거울 없는 진리, 그리고 연대 - 로티 철학
099. 진정성과 인정 - 테일러 철학
100. 실천윤리 - 싱어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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