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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101

집짓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101

  • 최재철
  • |
  • 리더북스
  • |
  • 2017-12-11 출간
  • |
  • 456페이지
  • |
  • 154 X 228 X 22 mm /739g
  • |
  • ISBN 978899143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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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집짓기에 대한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이 책은 집짓는 기술이나 설계, 시공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는다. 이런 내용은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이 가능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담은 책은 시중에 수두룩하다. 이 책은 기존의 책들과 전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한다. 집을 지을 때 놓쳐서는 안 되는 핵심 요소,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들을 다루면서 집을 지을 때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것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집을 짓겠다고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나면 그때부터는 마음이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하루라도 빨리 새로 지은 집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조급한 마음 때문에 집을 짓기 전에 반드시 고민하고 생각해야 할 아주 중요한 요소들을 놓치기 쉽다. 집은 전자제품과 같은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에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몇 년 만에 쉽게 교체하거나 다시 지을 수가 없다. 한 번 집을 짓고 나면 아마도 평생을 함께해야 할지도 모른다.
집짓기는 정보가 부족해서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 아니다. 집짓기에 대한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한다. 집을 지을 때 중요한 것은 진짜 거주하는 공간으로서의 집을 생각하며 준비하는 것이다.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집은 생활공간, 즉 실내환경이 건강한 집이다. 건강한 집에 사는 사람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행복한 집짓기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건축주는 ‘왜 집을 지으려고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집을 지으려는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그 안에 사는 사람들, 즉 나와 가족이 ‘안락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삶의 가치’, 더 나아가 ‘집의 근본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안내서와 같다.

깐깐한 건축주도 집을 짓고 나서 후회한
건강하고 안락한 집의 가치
저자는 건축디자이너, 건설사 대표, 대학 건축학과 겸임교수로서 집짓기에 대한 풍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20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건축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있는 소위 건축전문가인 그도 건축주로서 자기 집을 지을 때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한다. 하물며 건축 지식이나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 예비건축주들은 얼마나 고민되고 마음이 불안할까? 이 책은 이런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집짓기를 계획하고 있는 대부분의 예비건축주들은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집을 설계하고 짓는 것이 예비건축주들의 전문분야가 아니기 때문이다. 집을 한 채라도 지어본 경험이 있다면 그나마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겠지만 집짓기는 평생에 한 번 찾아올까 말까 하는 일생일대의 기회다. 일반적으로 여러 번 경험해 볼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있을 수밖에 없다. 처음 겪어보는 익숙지 않은 일을 시행착오 없이 완벽히 해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저자는 집을 지으면서 일어났던 수많은 에피소드들을 책에서 얘기하고, 행복지수 1위 국가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주택 선진국’에서 공부하고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직접 집을 지으면서 배운 건강하고 안락한 집의 가치도 알려준다.
행복지수 1위 국가 덴마크를 포함한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자연에 순응하는 친환경적인 집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들은 생명이 나고 자라고 그 생명이 유지되어야 할 곳이 집이라는 개념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 반면 우리는 집의 실내환경보다는 소위 ‘예쁜 집’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지어지는 집은 언젠가부터 거주자를 위한 건축이 아닌 건축물 그 자체를 위한 건축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애초에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지어지는 집은 그 안에 있는 생명을 병들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집은 ‘생명을 담은 그릇’과도 같다. 집은 그 안에 있는 생명, 즉 거주자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 거주자를 생각하는 집인 동시에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집이어야 한다.
저자는 집이 갖추어야 할 핵심적인 가치 중에 하나를 ‘건강과 웰빙’이라고 말한다. 거주자의 건강과 웰빙의 측면에서 나무만큼이나 우리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주는 건축재료도 없을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목조주택은 생명을 병들게 하는 건축물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고 행복하게 하는 건축물이다.

단연 색다르고 독보적인 책!
이 책을 읽다보면 예술작품 같은 집을 짓는 것이 최우선이 아니라 가족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햇빛 채광, 온도, 실내공기의 질, 열 쾌적성, 소음, 단열과 기밀성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건강한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리얼 스토리, 특히 거주자의 안락함과 웰빙을 위해 설계된 캐나다 걸프 하우스, 유지비용이 저렴한 생활공간 미국 스미스 하우스, 안락한 주거환경에 에너지 효율까지 고려한 노르웨이 퓨처 액티브 하우스, 밝고 건강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영국 카본 라이트 하우스를 소개하고 거주자를 인터뷰한 내용도 참고할 만하다.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성취는 집을 짓기 전에 놓치기 쉬운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건축 관련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에서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내용과 풍부한 사진자료 또한 이 책이 왜 독보적인지 뒷받침한다.

[책속으로 추가]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는 핵심요인은 쾌적성이다. 쾌적성은 거주자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집이 실내외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면 화학적, 물리적, 심리적, 미학적 기준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쾌적성을 떨어뜨리는 환경에 노출되면 몸과 마음이 쇠약해지기 쉽다. 쾌적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은 삶의 형태가 180도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가치가 있다.
-p 76. 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유럽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집은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집
2. 안락한 실내온도를 제공해주는 집
3. 신선한 공기가 가득한 집
4. 만족할 만한 수준의 자연광이 머무는 집
5. 적정한 습도가 유지되는 집
유럽인들은 건강한 집이 되기 위해서는 위에 나열된 항목들은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p 116. ‘건강한 집에는 5가지 특징이 있다’ 중에서

건축주로서 절대로 놓아서는 안 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건강한 집’에 대한 소망이다. 많은 것들 중에서 ‘건강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은 끝까지 놓아서는 안 된다. 외부에서 볼 때 집의 외관이 단순한 박스 형태면 어떤가. 외벽이나 지붕 마감을 위해 저렴한 마감재로 덮어씌우면 또 어떤가. 누군가 “저 집은 밖에서 보면 너무 싼 티가 난다”고 얘기한다면 듣는 입장에서는 속이야 조금 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희망을 가지시길…. 사실 집의 외부 모양은 지은 지 6개월만 지나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외부 모양에 치중해서 많은 비용을 투입하는 건축주들은 6개월 눈요기를 하기 위해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집은 나와 내 가족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할 소중한 장소다. 소중한 가족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으려면 집이 건강해야 한다. 삶에 대한 만족도 행복도 기쁨도 결국은 건강한 몸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집을 완성하고 입주한 후 몇 개월이 지나면 내 관심에서 멀어져 갈 그런 것들에 여전히 시간과 돈을 쓰겠다면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건강한 실내환경에 대한 투자에까지 너무 인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pp 326~327. ‘선진국에서는 왜 자연채광에 주목하는가?’ 중에서

목차

PART 1 삶의 가치를 담은 집

1장 집에 대한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01 집은 재테크 수단이 아니라 사는 곳이다
02 왜 집짓기는 여전히 두렵고 어려울까?
03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면 아파트 평면은 잊어라
04 평당 건축비는 아파트에는 통하지만 단독주택에서는?
05 싸고 좋은 집을 짓고 싶은가?
06 왜 집을 지으려고 하는지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라

2장 단독주택, 개성에 맞게 짓는 노하우
07 사는 사람의 생각과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든 집
08 머물고 싶은 집
09 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3장 단독주택, 로망과 실제는 다르다
10 아파트에 살다가 단독주택을 선택한 사람들
11 단독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를 선택한 사람들
12 건강한 집은 내부에서 판가름 난다

PART 2 건강한 집에 사는 행복한 사람들

4장 덴마크 라이프스타일에서 집의 의미를 찾다
13 덴마크 사람들이 행복한 비밀은 ‘휘게 스타일’의 집
14 편안하고 안락한 삶의 원천 ‘집’
15 건강한 집,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다
16 건강한 집에는 5가지 특징이 있다

5장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건강한 집의 필수조건
17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조건을 만족하는 집
18 안락하고 적정한 실내온도가 유지되는 집
19 신선한 공기가 가득한 집
20 만족스러운 수준의 햇빛이 가득한 집
21 적정 수준의 습도를 유지하는 집

PART 3 숨 쉬는 집, 그 안에 내가 산다

6장 어떤 건축재료를 선택할 것인가?
22 감각을 마비시키는 콘크리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23 숨 쉬는 나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24 건축재료로서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면 선택이 쉬워진다
25 거주자를 위한 주택이 사라지고 있다

7장 왜 목조주택인가?
26 나무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버려야 팩트가 보인다
27 목조주택에 대한 단편적 고찰
28 지진에 잘 견디는 튼튼한 집

8장 목조주택으로 결정했다면 반드시 신경 써야 할 4가지 요소
29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 될 건물의 뼈대, 구조
30 올바른 단열재의 선택
31 집의 수명을 좌우하는 수분관리
32 목조주택에 적합한 자재의 선택

PART 4 햇빛, 건강하고 행복한 집의 원천

9장 일상에 미치는 햇빛 채광의 힘
33 베를린 국제심포지엄에서 배운 집에 대한 불편한 진실
34 습하고 건강하지 못한 집에 사는 사람이 유럽에만 8천만 명
35 빛이 집의 실내환경에 미치는 영향
36 빛을 끌어들였을 뿐인데 삶의 질이 바뀌다
37 집 안으로 햇빛을 풍부하게 끌어들이려면?

10장 신선한 공기와 햇빛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는 방법
38 채광, 환기, 전망 등 창문의 역할
39 여름철엔 과열, 겨울철엔 열손실의 주범이 지붕창?
40 지붕에 설치한 창문으로 들어오는 채광의 효과

11장 지붕창을 통해 집 안 구석구석을 밝게 만드는 아이디어
41 집 안으로 빛을 끌어들이는 다양한 침실 아이디어
42 풍부한 빛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거실 아이디어
43 인공조명에 의지하지 않는 화장실을 만드는 아이디어
44 주로 북쪽에 배치되어 어두운 주방을 밝게 만드는 아이디어
45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만드는 아이 방 아이디어
46 자연의 빛과 자연환기로 집중력을 높이는 서재 아이디어
47 자연채광으로 어두운 복도를 밝게 만드는 아이디어


PART 5 햇빛이 가득한 집에 산다는 것
12장 안락하고 친환경적인 집이 갖추어야 할 필수요소
48 선진국에서는 왜 자연채광에 주목하는가?
49 거주자의 건강과 웰빙을 극대화시키는 ‘액티브 하우스’의 탄생
50 가족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집

13장 건강한 집에 살고 있는 가족들의 리얼 스토리
51 거주자의 안락함과 웰빙을 위해 설계된 캐나다 걸프 하우스
52 유지비용이 저렴한 생활공간 미국 스미스 하우스
53 안락한 주거환경에 에너지 효율까지 고려한 노르웨이 퓨처 액티브 하우스
54 밝고 건강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영국 카본 라이트 하우스

PART 6 건축디자이너로서 햇빛이 풍부한 목조주택에 2년간 살아보니

14장 집을 지으면서 얻은 교훈들
55 결정 장애로부터 탈출하라
56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57 주변환경을 살피지 않는 설계, 그 피해는 고스란히 건축주의 몫
58 디자인을 따를 것인가, 기능을 따를 것인가?
59 햇빛을 끌어들인 집에 살아보니

15장 예비건축주, 설계자, 시공사에게 드리는 조언
60 내 집은 설계자와 시공사의 연습 대상이 아니다
61 건축 공사비가 싸다면 반드시 이유가 있다
62 시간이 없고 돈이 부족하면 미뤄라
63 “알아서 다 해주겠지!”보다는 깐깐한 건축주가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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