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다다와 초현실주의(ART&IDEAS 5)

다다와 초현실주의(ART&IDEAS 5)

  • 매슈 게일
  • |
  • 한길아트
  • |
  • 2001-10-31 출간
  • |
  • 446페이지
  • |
  • 162 X 221 mm
  • |
  • ISBN 9788988360378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예술이 혁명을 가능하게 한다

다다와 초현실주의, 두 운동을 연결시켜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대부분의 다른 책들이 프랑스,독일,뉴욕을 중심으로 다다와 초현실주의를 논의해온 것과는 달리, 이 책은 거기에 스페인,체코,헝가리,유고슬라비아와 라틴 아메리카 등 이제까지 비주류로 취급되던 지역에서의 운동의 전개 및 지역 작가들의 활동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함께 담고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은 영화, 사진, 콜라주, 회화, 그래픽, 오브제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20세기에 일어났던 혁명적인 두 예술운동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생겨난 기존 가치관에 대한 환멸과 문제제기로부터 기존의 관습을 파괴하는 무의식의 창조적인 힘에 이르기까지 사상적 흐름의 맥락 속에 미술을 위치시킨다.

제1차 세계대전에 의해 이성과 합리주의가 세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는 믿음이 무너지자, 젊은 예술가들은 기성세대들의 편견과 인습에 도전하여 반예술적 부정과 파괴를 표현수단으로 하는 다다이즘을 태동시켰다. 다다의 자기파괴적 태도는 파괴된 세계를 새로이 건설하기 위한 창조적 회의주의에서 비롯된 것이었으나, 결국 스스로가 내세운 부정의 논리에 의해 오래 지속될 수 없었다.

그 뒤를 이어 초현실주의가 부패한 부르주아 사회를 타파하고 위선과 인습에 대항하여 총체적인 인간 해방운동을 표방하며 등장했다. 야유와 파괴를 일삼으며 모든 가치를 부정했던 다다에 비해 초현실주의는 세계가 초현실성을 통해 보다 아름답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으며, 그 구체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들은 예술이 모순과 갈등으로 얽힌 인간의 삶을 위해서 혁명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저자 소개
매슈 게일
20세기 미술전문가로, 런던 테이트 미술관의 큐레이터로 있다.

옮긴이 오진경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와 동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를 거쳐 프랑스 파리 제1대학에서 박사학위(현대미술사)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인문대학 미술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페미니즘 미술사』 『1960년 이후의 미술』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살바도르 달리의 편집광적-비판방법에 관한 연구」「다다이즘에서 팝 아트까지의 작품 속에 나타난 이미지와 오브제의 반복: 1910년부터 1960년까지」「앤디 워홀의 작품 속에 나타난 이미지의 반복」 등이 있다.


목차

1. 불경스러움 - 아방가르드에 존재하는 다다이즘의 뿌리 ... 9
2. 다다의 특별관람석 - 취리히 다다 1915~20 ... 33
3. 다른 지역에서 - 다른 중립도시에서의 다다 1915~21 ... 81
4. 시대정신 - 중부 유럽의 다다이즘 1917~22 ... 115
5. 다다는 모든 것을 뒤흔든다 - 파리 다다 1919~24 ... 171
6. 꿈의 파장 - 초현실주의 태동기 1924~29 ... 213
7. 욕망들의 숙소 - 초현실주의 내부의 불화 1929~33 ... 265
8. 밤의 부름 - 국제적인 초현실주의 1933~39 ... 303
9. 가공할 죽음의 경주로 - 망명생활 1939~46 ... 353
10. 파열구 - 전후 초현실주의 1946~66 ... 399

맺음말 ... 419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