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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한때는 인간이었다

그들도 한때는 인간이었다

  • 막심 고리키
  • |
  • 큰나무
  • |
  • 2007-05-15 출간
  • |
  • 175페이지
  • |
  • A5
  • |
  • ISBN 97889789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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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작가 막심 고리키의 역작!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성 실추의 추한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극에 달하는 신랄한 묘사와 풍자는 읽는 이들로 하여금 원초적인 공포감마저 잠재울 수 없게 한다.
도시로 대변되는 중심부에서 쫓겨나 쿠발다 대위의 여인숙에 모여든 사람들은 비록 남루한 옷과 외모로,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지만 인간성만은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지니고 있다. 그들이 하루 일을 마치고 서로 모여 앉아 보드카를 마시며 사회에 뱉어내는 독설은 '인간'으로서 자질을 우리에게 되묻고 있다.
100년 이상의 시공은 넘어서도 여전히 우리 현실과 맞아떨어지는 주제 '인간소외'의 문제를 작가는 '인간이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다시 한 번 되묻는다. 그러기에 이 작품은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었음에도 작가 특유의 독설에 관심이 집중되는 작품이다.

목차

옮긴이의 글
그들도 한때는 인간이었다
해설 G.K.체스터턴
막심 고리키의 인생과 작품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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