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호랑이처럼

하루를 살아도 호랑이처럼

  • 존 포터
  • |
  • 하루재클럽
  • |
  • 2017-12-14 출간
  • |
  • 608페이지
  • |
  • 158 X 238 mm
  • |
  • ISBN 9791196249007
판매가

45,000원

즉시할인가

40,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2,2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40,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알렉스 매킨타이어와 그 세대의 등반 이야기로 삶의 본질을 파헤치다! 

1982년 가을 안나푸르나 남벽 높은 곳에 떨어진 운명의 돌멩이 하나로 산악계는 위대한 클라이머 한 명을 잃었다. 그때 알렉스 매킨타이어Alex MacIntyre는 불과 스물여덟에 불과했지만, 성공적인 시절을 보내고 있던 영국 산악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그는 다울라기리와 창가방 같은 히말라야의 거벽에서 어려운 신루트를 개척했고, 알프스와 안데스에서도 많은 초등을 이룩했다.

더그 스콧에 의하면 사람이 산에서 죽는 이유는 두 가지다. 야망이 앞서거나 운이 없거나. 그는 조 태스커와 피터 보드맨을 야망이 앞선 사람으로 생각했고, 알렉스는 운이 없는 사람으로 여겼다. 이 책의 저자 존 포터는 더그의 관점에 일리가 있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히말라야의 고봉에서 초등을 노리는 사람에게는 비범한 야망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등반은 일반적인 직업이 아니며, 평균적인 스포츠는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다. 알렉스 매킨타이어는 운이 나빴다. 하지만 그의 야망은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넣었다.

이 책은 알렉스 매킨타이어를 포함하여 당대의 가장 유능하고 혁신적인 클라이머들에 대한 생생하고 통찰력 있는 전기이며, 야망과 아드레날린이 넘쳐 결국 등반으로 종언을 고한 클라이머들의 한 세대를 세심하게 그려낸 역사책이다. 

또한 이 책은 산악인들의 전기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은 진실에 접근하고 있다. 철의 장막을 사이에 둔 냉전의 시기에 잉태된 무정부주의적이고 역동적인 등반 문화의 뒷이야기를 포함하여 등반이 위험하고 반항적이었던 아주 특별한 시간을 포착하고 있다. 

등반활동을 시작한 알렉스가 단계별로 성장할 때마다 존 포터가 항상 그의 곁을 지켰고, 알렉스가 아메리칸 알파인 저널에 기고한 다울라기리 등반보고서에서 존 포터를 ‘전통적인 파트너’라고 표현할 정도로 둘의 우정은 각별했다. 당시 유명했던 노래들의 제목을 적절하게 각 장의 제목으로 삼은 것에서도 음악을 사랑했던 알렉스를 기리는 존 포터의 마음이 느껴진다.

알렉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존 포터가 쓴 이 책은 특별했던 최고의 순간과 비극적이었던 최악의 순간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유능하고 논쟁적이며 혈기왕성했던 한 전설의 잊을 수 없는 초상을 그리고 있다.

 

하루재클럽은 해외 전문산악도서를 등반사(史)·등반가(家)·등반기(記) 시리즈로 엮어 계속 출간합니다. 

북한산 하루재에서 인수봉을 바라보며 가졌던 산과 등반에 대한 경외심을 잊지 않는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인사말
추천의 글
서문

1 천국에 이르는 계단 Stairway to Heaven
2 대중적 이미지 Public Image
3 더 이상 영웅은 없다 No More Heroes 
4 엇나간 길로 가라 A Walk on the Wild Side 
5 자유세계에서 록큰롤을 Rocking in the Free World 
6 내버려 둬 Let It Be 
7 저승사자를 두려워하지 마 Don’t Fear the Reaper 
8 알라딘 세인 Aladdin Sane 
9 그림책 Picture Book 
10 새로운 질서 New Order 
11 돌아온 녀석들 The Boys Are Back 
12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Should I Stay or Should I Go? 
13 더 나은 변화 Something Better Change 
14 개구리와 키스를 Kiss That Frog 
15 스윙의 제왕 Sultans of Swing 
16 오해하지 마 Don’t Get Me Wrong 
17 날 붙잡지 마 Don’t Take Me Alive 
18 태양은 언제나 Always the Sun 
19 다이아몬드 개 Diamond Dogs
20 완벽한 날 Perfect Day 
21 엉터리 영어 Broken English 
22 수직의 낙서 Vertical Graffiti 
23 놀랍고 또 놀랍다 Surprise Surprise 
24 지금은 날 막지 마 Don’t Stop Me Now 
25 당신이 여기 있기를 Wish You Were Here 
26 호랑이의 눈 Eye of the Tiger 
27 유리 심장 Heart of Glass 
28 시간은 흐르고 Time after Time 
29 순수한 마음을 찾아서 Searching for a Heart of Gold 

부록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 존 포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