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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세트

의천도룡기 세트

  • 김용
  • |
  • 김영사
  • |
  • 2007-10-11 출간
  • |
  • 규격外
  • |
  • ISBN 978893492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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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남송 시기부터 원을 거쳐 명의 건국 이전까지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김용의 《의천도룡기》는 한족과 이민족 간의 대립과 투쟁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무림의 절대고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무림 고수들 간의 각축전, 정파와 사파의 대립 등 강호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절묘하게 융합되었다. 실제 역사적 인물과 허구의 인물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역사 재해석을 시도함은 물론, 문화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풀어내며 중국과 중국인,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노장사상, 불교, 시, 신화, 문학 등 중국인의 독특한 사상과 문화, 관습, 역사관을 포괄하는 《의천도룡기》는 무협소설을 넘어 문화소설로서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화교들에게도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때 반드시 읽어야 교과서 같은 책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다. 중국문학의 원류인 《의천도룡기》를 통해 중국을 한눈에 꿰뚫 수 있는 것은 물론,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통해 참다운 지도자, 군자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중국작가협회가 ‘김용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5천년 찬란한 동양 문화를 꿰뚫는 것이다’라고 말했듯 김용의 작품은 명실공히 중국문학의 원류이다. 김용의 작품들은 전세계 3억 독자, 중국에서 성경보다 많이 팔린 책, 中 중고교 교과서에 작품 수록, 美 버클리대에서 중국문학 교재로 사용, 英 옥스포드대에서 번역 출간 등 전세계가 인정하는 중국 최고의 고전이다. 《의천도룡기》는 김용이 직접 보완 수정한 3판본으로써 국내 최초 정식판본으로 완역한 작품이다.


목차


1권 무림지존 도룡도
제1장 아득한 저 하늘가, 그리움 임 잊지 못하니
제2장 무당산 최고봉에 송백은 길이 푸르네
제3장 백 번 담금질하나 도룡도는 검정빛 광채만 빛나고
제4장 글씨는 상란첩, 마음은 방황을 거듭하네
제5장 하얀 팔뚝에 찍힌 상처 옥매화로 꾸민 듯하네

2권 빙화도에서 보낸 10년
제6장 뗏목에 오르니 북명의 망망대채 정처없이 떠가는데
제7장 누가 얼음배 띄워 신선의 고향으로 보내주랴?
제8장 불모의 땅 십 년 세월 뗏목을 타고 돌아오네
제9장 무당칠협 상봉의 기쁨 절반에도 차지 않았는데
제10장 백 세 잔칫날에 억장이 무너지네

3권 접곡의 선
제11장 모진 여인의 독설은 창끝보다 더 날카로운데
제12장 금침과 약초로 고황에 든 불치병을 고쳐준다네
제13장 그대가 내 담장을 넘었어도 후회하지 않으리니
제14장 길에 오르니 가는 곳마다 배은망덕한 이리떼뿐일세
제15장 기막힌 모략, 감쪽같은 비책도 일장춘몽이려니

4권 구양진경
제16장 극한 상황에 몰려 구양진경 다시 보게되네
제17장 박쥐 날개 신출귀몰, 모래바다에 웃음소리 흩날리니
제18장 의천장검 차가운 서릿발이 허공을 가르누나
제19장 집안싸움 일으키면 금성철벽도 무너지는데
제20장 묘혈에 빠져도 서로 돕고 일깨워 난관을 돌파하네

5권 광명정 전투
제21장 분규를 해결하려 육대 문파 강적들과 맞서 싸우니
제22장 군웅들의 마음은 약법 삼장으로 귀일하네
제23장 녹류장 나그네, 부용화 그윽한 향기에 담뿍 취하니
제24장 이유극강의 태극원리, 세상에 처음 전해지네
제25장 호접곡에 높이 들린 햇불, 온 하늘 밝혀비추니

6권 명교의 비밀
제26장 고두타는 옥같이 준수하던 용모를 훼손했네
제27장 백 척 높은 보탑 위에서 새처럼 비상하니
제28장 자삼용왕은 동문형제들과 의절하고 은원마저 끊었다네
제29장 네 처녀와 한 배 탔으니 풍랑에 시잘린들 더 바랄게 무어랴?
제30장 견우와 직녀, 은하수에 가로막히니 영이별이라네

7권 의천검 도룡도를 잃고
제31장 의천검 도룡도를 잃고 사랑하는 이마저 죽었는데
제32장 억울한 누명 하소연할 길 없으니 수심에 겨워 미칠 것만 같네
제33장 긴 퉁소 짧은 거문고 가락에 담황색 옷자락 나부끼는데
제34장 혼례식 날 저 신부는 섬섬옥수로 면사포를 찢어 던졌다네
제35장 누가 금빛 갈기털 사자를 도륙하려다 살신지화를 입으랴?

8권 도사 영웅대회
제36장 세 그루 소나무에 짙푸른 가장귀 울울창창한데
제37장 천하영웅 가운데 어느 누가 그 앞에 맞설 자 있으랴?
제38장 군자도 마음에 사무치면 업신여김을 사서 받는다네
제39장 무학비급, 병법서는 바고 그 속에 감춰졌는데
제40장 장무기, 내 임인 줄 알았더니 그 임이 아니었네

저자소개

저자 | 김용
본명은 사량용査良鏞으로 절강성浙江省 해녕海寧에서 1924년에 태어났다. 신필神筆, 호협지사豪俠之士, 대협大俠, 대종사大宗師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김용은 20세기 후반 중국문학에서 독특하고 독보적인 위상을 가진 작가다.
1957년부터 집필을 시작하였고, 이후 《사조영웅전》 《의천도룡기》 《신조협려》 《녹정기》 《소오강호》 《천룡팔부》 등에서 강한 개성의 인물 군상과 다채롭고 웅건한 서사를 통해 당나라 이후 이어져 온 중국의 고유한 무협 문학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그는 중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경험했고, 수백 권에 달하는 방대한 중국 역사서를 수차례 통독하는 등 역사와 인문학 전역에 걸쳐 공부했다. 그 자신은 무협소설을 호구지책으로 썼다고 고백하지만 젊어서부터 몸에 익힌 탄탄한 인문학적 소양은 무협소설을 정통 문학의 대열에 올려놓기에 충분했다. 김용 소설에 열광하는 상당수 독자들이 등소평, 장경국 등 사회 지도층 인사와 지식인층인 것은 이러한 사실에서 비롯된다.
그의 작품은 전세계 화교들이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때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 같은 책으로 중국의 오랜 역사와 유서 깊은 문화를 담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출간된 그의 작품들은 모두 1,000쇄를 훨씬 넘었고, 성경보다 더 많이 팔린 모택동 어록의 기록을 이미 오래 전에 거뜬히 갱신했다. 이제는 대만과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구미 지역까지 수많은 김용 마니아들이 생겨나고 있다.
1980년대부터 중국과 대만에서는 김용 소설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김학’이 생겨났고, 세계적 명문 베이징 대학에서의 정식과목 채택과 국제토론회 개최, 중국 고교의 정규교과과정 개설 등은 이미 김용 소설이 명백한 고전의 반열에 올랐음을 보여 준다. 김용의 작품들은 이제 종이로 된 소설을 넘어서 영화, TV시리즈, 게임, 인터넷으로 숨가쁘게 이어지고 있다. 김용과 김용의 무협작품은 명실공히 하나의 문화 현상이자 21세기를 이끌어 갈 문화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현재 그는 83세의 고령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배우는 데 여든 나이가 대수랴’며 끝없는 배움의 열정을 보이고 있다.

옮긴이 | 임홍빈
임홍빈任弘彬은 194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구부 전문위원을 거쳐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민족군사실 책임편찬위원과 국방군사연구소 지역연구부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개인연구실 함영서재含英書齋)에서 중구 군사사 연구와 중국 고전 및 현대문학 작품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중국역대명화가선》(1?2) 《수호별전》(전6권) 《소설 공자》 《백록원》(전5권,공역) 《서유기》(전10권) 《현실+꿈+유머 : 린위탕林語堂일대기》 등 수십 종의 번역과, 한국 군사문헌으로 《문종진법?병장설》 《무경칠서》 《백전기법》 《조선시대군사관계법 : 경국대전?대명률직해》 《역대병요》등 10여 종을 현대어로 국역했으며, 《현대중국어교본》(상하권)을 썼다.

도서소개

무림지존 '도룡도'와 '의천검'을 차지한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영웅문>의 작가, 김용 대하역사소설 『의천도룡기』세트(전8권). 작가 김용이 직접 보완 수정한 3판본으로써 국내 최초 정식판본이다. 원명교체기 혼란한 시대 속에서 격랑 많은 운명을 타고난 장무기. 그가 절대무공 비법을 통해 강호 최고의 고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웅장한 역사와 탁월한 상상력, 생생한 캐릭터와 치밀한 구성으로 그려지고 있다.

신조대협 양과를 찾아 소림사로 간 곽양. 그곳에서 그녀는 곤륜파 하족도와 소림파가 격돌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소림파의 역적으로 몰린 각원대사, 장군보와 함께 도망치지만, 결국 각원대사가 목숨을 잃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곽양과 장군보는 각원대사가 열반에 들기 전에 읊은 <구양진경> 구절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고, 후에 이 두 사람은 이를 바탕으로 강호에 큰 문파를 만든다.

한편, 소년 장무기는 도룡도의 쟁탈전 때문에 부모님을 잃었다. 게다가 현명신장에 얻어맞아 불치병에 걸리고 만다. 그의 죽음이 임박한 순간, 운명과도 같이 <구양진경>을 만난다. 장무기는 <구양진경>을 수련하면서 점차 마음과 몸이 강해지는 걸 느낀다. 다시 강호로 나온 장무기는 명교를 무너뜨리고 세상의 지존이 되려는 혼원벽력수 성곤의 음모를 알아챈다. 이 음모를 천하에 알리기 위해 명교를 구원하려는 장무기와 명문정파 간에 갈등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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