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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

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

  • 아키 지음, 허영은 옮김
  • |
  • 웅진리빙하우스
  • |
  • 2018-01-05 출간
  • |
  • 204페이지
  • |
  • 153*210
  • |
  • ISBN 9788901220765
★★★★★ 평점(10/10) | 리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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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엄마이자, 아내이자, 직장인인 아키가 깨달은 
우아하고 효율적인 미니멀 라이프 노하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자 아키에게 미니멀 라이프란 가족의 생활을 더욱 여유롭고 만족스럽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다. 이 작업이 성공하려면 궁극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미소를 잃지 않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야 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다짐한 건 하지 않아도 되는 집안일에서 손 떼기이다. 하지만 엄마이자 주부들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는 죄책감 때문에 선뜻 집안일을 놓기 어렵다. 흔히들 엄마가 집안일에 들이는 시간이 가족에 대한 애정의 깊이와 비례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일이 얼추 마무리되어도 여전히 할 일이 남았다고 생각해 무리하게 몸을 움직인다. 저자 또한 맡은 일을 제대로 해내고 싶은 완벽주의자였다. 하지만 회사일과 집안일 사이에서 1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고 보니, ‘완벽히’, ‘잘’ 하고 싶은 의욕 때문에 도리어 금세 지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제야 찬찬히 일상을 돌아봤고, 자신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를 설계하기 시작했다.

“우선순위가 낮은 집안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그냥 그 일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저는 서툰 일이나 가치가 떨어지는 일에서 손을 뗐습니다. 물론 잘하는 일이나 조금 번거로워도 가치를 생산하는 일은 포기하지 않았죠.” _본문 중에서

『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에서는 “거기까지, 그 이상은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청소는 주말에만”, “규칙을 단순하게 만들되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집안일 기계에게 미루기”, “생활비는 월간관리보다 연간관리로”, “방치는 의외로 최고의 요령” 등의 내용을 통해 괜한 죄책감을 덜면서도 우아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관리하는 저자만의 방법이 소개된다. 또한 소유의 방식, 가족 구성원의 협업,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집안일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관습의 전환을 꾀한다. 일본에서 이 책은 ‘요리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청소가 즐겁다’라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살림 체질이 아닌가 봐’라며 체념했던 이들에게 위안과 자신감을 선사하며 다시금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게 의욕을 북돋아줬다.


소유하지 않기, 장식하지 않기, 정리하지 않기 
15평 공간에서 3인 가족이 누리는 여유로운 일상

지금 저자는 50m2(15평) 크기의 아파트에 산다. 남편과 상의 끝에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하며 살자’라는 의견을 모아 거실 및 부엌, 방 하나 구조의 아담한 집을 선택했다. 아키는 작은 집의 장점을 활용해, 집이 크지 않아도, 수납공간이 많지 않아도, 아이가 있어도 충분히 미니멀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집안일, 부엌일, 수납, 옷, 육아를 단순하게 정리하는 요령을 총 다섯 장으로 나누어 알려준다. “하루 집안일의 대부분을 해치우는 아침”, “재료 수납이 귀찮다면”, “남편 옷은 남편이”, “아이도 할 수 있는 장난감 수납” 등의 세부 내용을 통해 집안일에 선택과 집중을 기하는 방식을, “청소하기 수월한 방 정리법”, “한 걸음도 낭비하고 싶지 않다”, “공간을 비워두는 일”, “지저분한 것을 제일 눈에 띄는 곳에” 등의 내용으로 게으름 부리기 쉬운 일의 정리와 배치의 요령을 알려준다. 

“저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버리지 않을 것을 염두에 두고 살지 말지 고민하거나, 구입 전에 여러 가지 상황을 충분히 따져봅니다. 옷을 한 벌 사는 일은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를 잃는 일이니까요.” _본문 중에서

아울러 “매일 다를 필요가 있을까”, “구두에는 투자할 것”, “선호하는 브랜드 수집하기” 등으로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할 일과 들이지 않아도 될 항목을 짚어주고, “요리의 인상이 달라지는 그릇”, “실용적이진 않지만 소중한 것들이 있다”, “보리차와 우유만 있으면” 등의 내용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면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일상의 재미와 가치들을 살펴본다. 그 외에도 독일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미국에서 커리어를 쌓은 경험으로 정립된 생활 습관과 싱크대, 아일랜드 조리대, 냉장고, 거실, 식당, 세면실, 세탁실, 현관, 복도, 옷장의 100퍼센트 활용 수납법도 공개한다.


아키에게 미니멀 라이프란 
이미 거기 있던 행복을 찾는 일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던 저자의 마지막 목표는 가족의 집안일 자립이었다. 특히 모든 아내가 고민하는 남편의 집안일 자립을 위해 아키는 부단히 노력했다. 예를 들면, 요리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남편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부엌 조리도구를 갖추고, 손쉽게 정리할 수 있게 빨래를 개지 않고 보관한다는 규칙을 만들고, 급할 때 남편에게 챙겨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아이의 옷이나 수건은 한곳에 보관해뒀다. ‘이렇게까지 고민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덕분에 남편의 자발적인 요리와 정리가 가능해졌다면 새삼 이 요령들이 달리 보일 수밖에 없다. 말로 반복하는 대신 사소한 환경의 변화로 자연스럽게 남편을 집안일에 참여시킨 것이다. 아이에게도 세 살 무렵부터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줬다. 여섯 살이 된 지금은 옷을 직접 갈아입고, 벗은 옷은 알아서 수납하며, 자신의 식기를 꺼내 식사 준비를 돕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부부는 가정의 공동 경영자라는 생각으로 생계의 책임과 집안일의 부담을 남편과 반씩 나누었습니다. ‘당신한테 맡길게. 잘 부탁해’라는 태도가 아니라 공평하게 나누고 각자 역할도 서로 도우면서 몸을 움직여 일하는 고단함과 세상사의 무거움을 함께합니다.” _본문 중에서

미니멀 라이프가 자리 잡으면서 이전보다 함께 웃는 일이 늘고, 식구라는 한 팀으로서의 유대감도 깊어졌다고 한다. 전업주부였던 어머니의 살림 실력을 동경했던 저자는 미니멀 라이프를 생활화하면서 자신이 정말 원한 건 그 시절 어머니와 가족들의 웃는 얼굴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누구처럼 되고 싶다’는 바람이 더는 없다.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녀에게 미니멀 라이프란 이미 거기 있던 행복을 찾는 일이었다.

목차

시작하는 말
아키식 미니멀 라이프의 기본 

Chapter 1 Living Small 집안일
하루 집안일의 대부분을 해치우는 아침 
15분 작업으로 갖는 마음의 여유 
세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청소하기 수월해지는 방 정리법 
간단한 얼룩이나 찌든 때는 하는 김에, 그때그때 
한 걸음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주말 청소는 4단계로 끝내기 
관리를 줄이는 물건 소유법 
남편과 집안일을 나누는 방법 
기계에 집안일 미루기 
체력 소모 없는 쇼핑하기 
PDCA 사이클로 집안일 새로고침 
Living Small Tip 생활비는 월간관리보다 연간관리로 

Chapter 2 Living Small 부엌일 
먹는 것도 심플하게
식단은 간결하게
음식 조리는 동시에
방치는 의외로 최고의 요령
시간을 줄여주는 구이와 조림
수목금 응급 메뉴
무턱대고 식재료 구입하지 않기
쟁여놓는 소스도 최소한으로
재료 수납이 귀찮다면
싱크대 수납
요리의 인상이 달라지는 그릇
보존용기도 용량과 용도에 맞춰 구입하기
의외로 만능인 계량컵
야무지게 부엌도구 정리하기
아일랜드 조리대 수납
시간 절약 아이템, 트레이
저장 식품은 상자 하나만큼만
냉장고 수납
남편도 찾기 쉽게 조미료는 한군데에

Chapter 3 Living Small 수납 
공간을 비워두는 일
어지르기 전 필요한 행동 규칙
수납은 테크닉보다 이론에 주목
계획과 실행 구분하기
사소한 재검토의 힘
수납용품 수납법
거실 수납
식당 수납
지저분한 것을 제일 눈에 띄는 곳에
30초로 완성되는 말끔함
두 번 정리하지 않는다, 귀가 후 5분 정리 동선
세면실 수납
세탁실 수납
세탁실 가까이 속옷 수납을
다리미판 대신 세면대로
현관 수납
복도 수납
실용적이진 않지만 소중한 것들이 있다
외출 소지품은 현관 옆에
Living Small Tip 아이가 있어도 가능한 심플 인테리어

Chapter 4 Living Small 옷 
매일 다를 필요가 있을까
기본을 갖춘다, 나만의 심플 아이템
외투가 세 벌인 이유
이너웨어는 한 철만 입기
니트는 실용성을 고려해서
구두에는 투자할 것
액세서리는 걸칠 만큼만
헤어관리도 심플하게
그 옷, 이상적인 나라면 구입할까?
선호하는 브랜드 수집하기
쇼핑은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를 잃는 일
옷장 수납
남편 옷은 남편이
몸에 걸치는 순서대로 수납한다면
택배 클리닝 서비스라는 기회
침구는 부피를 줄이는 방식으로
Living Small Tip 여행가방도 심플하게, 3인 가족의 2박 3일 짐 꾸리기

Chapter 5 Living Small 육아 
장난감 구입의 기준
아이도 할 수 있는 장난감 수납
아이 그림책은 어른 책 아래 칸에
아이를 혼낼 일이 없는 방
집안일의 자립을 이끄는 방법
보리차와 우유만 있으면
반년만 입히는 아이 옷

마치는 말 

저자소개

저자 : 아키
일본 니혼블로그무라 심플 라이프 부문 1위 블로거. 아이가 두 살이 될 무렵 회사에 복직한 저자는 회사일과 집안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시행착오를 되풀이했다. 궁지에 몰려서야 집안일 전부를 해야 하는 일로 끌어안았기에 지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깨달았고, 비로소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자신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를 실현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일상의 여유를 찾는 노하우를 블로그 Living Small에 공유해,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는 일본 여성들의 열렬한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현재 남편, 여섯 살 아들과 함께 거실, 부엌, 방 한 칸 구조의 작은 집에서 살고 있다.

블로그 livingsmall.blog.fc2.com

역자 : 하영은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일했다. 현재는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출판 기획과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디에서 왔을까? 맛있는 진화의 비밀』, 『동물을 제대로 잡는 방법』, 『동물을 제대로 키우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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