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똑똑해지고, 엄마는 편안해지는 10개월의 행복
발달 과정에 따른 그림 그리기로 힐링 태교 완성!
요가, 바느질, 음악 감상, 독서… 시중에는 엄마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다양한 태교 방법이 존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기를 만나게 된다는 설렘, 그 마음을 가득 담아 사랑스러운 그림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 《엄마랑 아기랑 태교 미술》은 임신 주수에 따른 맞춤형 그림 그리기를 통해 엄마와 아기가 모두 힐링 태교를 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차근차근 책을 따라서 49가지 그리기와 만들기 작품을 완성하다 보면 어느덧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질 거예요.
수채 물감, 색연필과 친해지기
이 책에서는 수채 물감과 색연필처럼 가장 접근하기 쉬운 재료만을 사용했습니다. 재료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구입하는 방법, 조금 더 편안하게 세팅하는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농도 조절하는 법이나 색깔 섞는 법, 번지게 표현하는 법 등 간단하지만 예쁜 표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부터 가르쳐주니 그림이 낯선 예비맘들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임신 초기, 중기, 후기 그리고 출산 후
임신 초기에는 양수 속 아기를 떠올리며 물을 많이 사용하는 수채화를 그려봅니다. 단순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주로 사용한 작품이 많아요.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 활발하고 구체적인 형태의 그림을 그림으로써 아이의 두뇌를 자극해줍니다. 임신 후기와 출산 후에는 그림을 그리고, 오려 붙이는 등 간단한 작업으로 만들기를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셀프 만삭 촬영 소품도 만들 수 있고, 아기 침대에 걸어놓을 흑백 모빌도 만들 수 있답니다. 벌써 기대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