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보리 아기그림책 4

보리 아기그림책 4

  • 보리 편집부
  • |
  • 보리
  • |
  • 2007-12-21 출간
  • |
  • 16페이지
  • |
  • 135 X 170 mm
  • |
  • ISBN 9788984284777
판매가

16,500원

즉시할인가

14,85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825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4,8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밀화로 정성껏 그린 그림책
아이들은 어른보다 엄격하고 세심한 눈을 지닌 존재입니다.
포도를 먹다가 아기가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에 있는 포도 그림을 가져 와서 엄마에게 보여 준다고 해요. 우리가 먹는 포도하고 책에 그려진 그림이 똑같이 생겼으니까요.<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에 실린 세밀화는 우리 둘레에서 만나는 자연의 모습과 다르지 않아요. 짐승의 털 하나, 곡식의 까끄라기 하나도 섬세하게 살아 있어요. 또한 부드럽고 고운 세밀화는 아기들의 정서를 부드럽게 가꿔 줍니다. 이야기 밑에 실린 그림은 아기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키지요. 어머님들이 아기들을 무릎에 앉혀 놓고 이야기를 읽어 주면 아기들이 금방 재미있어할 거예요.
도형화된 생명체를 진짜 생명체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은 자라서도 생명체들을 잘 구별해 내지 못하기에 가끔 교외에서 다른 동물이나 벌레들을 보면 친밀감을 가지기에 앞서 공포심을 느끼게 되는데 자연은 꼭 필요한 것을 생략하지도 않고 군더더기를 허용하지도 않기에 좀 세밀하다 싶어도 자연의 모습을 제대로 담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그림책이 아이들을 자연과 생명의 세계로 연결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지요.

아기들이 쓰는 입말을 살려 쓴 책
말을 처음 배운 아기들이 자주 쓰는 말이 뭘까요. 이 책에서는 아기들이 쓰는 말들을 골라 썼어요. 아기들의 행동 언어 발달 과정에 따른 글을 실어 아기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지요. ‘엄마’, ‘아니’, ‘안녕’, ‘주세요’, ‘냠냠’처럼 아기들이 잘 쓰는 말로 써서 아기들이 알아듣기 쉽고 따라하기 쉬워요. 이 책은 쉬운 말로 짧고 재미난 이야기를 엮었어요. 동물과 식물의 이름을 죽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이야기로 엮어 놓았지요. 이런 구성은 아기들이 사물을 인식하는 능력뿐 아니라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요.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어린 아기들은 책이든 뭐든 다 물어뜯지요. 이 책은 두꺼운 종이로 튼튼하게 만들어서 아기들이 물고 잡아뜯어도 잘 찢어지지 않아요. 책 둘레를 둥글게 깎아서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했어요. 또 너무 크거나 무겁지 않아서 아기들이 들고 보기에 좋아요. 어머님의 가방에도 쏙 들어가지요. 케이스도 단단하게 다시 만들어, 오래도록 책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열다섯 권 모두가 만들어지기까지는 꼬박 4년이나 걸렸어요. 처음 책을 만든 뜻은 우리 곁에 사는 토박이 동물과 식물을 책으로 엮어 보자는 뜻이었지요. 아기들에게 낱말을 가르치는 책은 많이 있지만 정작 우리 땅에서 나고 자라는 곡식이며 짐승, 물고기 따위를 보여 주는 책은 거의 없었으니까요. 아기들이 쓰는 쉬운 말들을 골라서 짧은 이야기를 엮고 화가 분들에게 그림을 부탁했지요. 화가 분들이 그림을 그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식물이 나고 자라는 때를 놓치지 않아야 했고 찾기 어려운 동물은 직접 찾아가서 보고 그려야 했으니까요. 또한 물에서 건져 올리는 순간 보호색이 작용하여 몸의 색깔이 순간순간 바뀔 뿐더러 끊임없이 펄떡이며 움직이고 있어서 전체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리려면 참을성 있고 애정어린 관찰과 매운 눈썰미, 정교한 그림 솜씨가 요구되는 일이었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어요. 

그렇기에 1995년 제 16회 ‘한국어린이도서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고 여러 단체와 언론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열네 명이나 되는 화가가 그림을 그리셨습니다. 다섯 분이 세밀화를 그리고 아홉 분이 삽화를 그리셨습니다. 세밀화를 그린 화가는 살아 있는 생명체의 모습을 가장 아름답고 정확하게 담아 내려고 애를 쓰셨고, 삽화를 그린 분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그림을 그리셨습니다. 이 분들은 모두 미술 대학에서 동양화와 서양화를 전공하시고 여러 해 동안 아이들을 위해 좋은 그림책을 그려 온 분들입니다. (세밀화: 권혁도, 윤봉선, 이제호, 이태수, 정태련/ 삽화: 김성민, 박경진, 박영신, 변정연, 서은영, 심은숙, 유진희, 차정인, 최호철) 오랜 시간 동안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어린 아기들이 이 책을 보고 우리 땅에서 사람들과 함께 사는 동물, 식물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면 좋겠습니다. 

목차

10권 주세요 주세요 (가을에 먹는 과일)
11권 한 마리만 줘 (바다에 사는 물고기)
12권 얘들아 뭐 하니 (바닷속에 사는 동물)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