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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아기그림책 7 들나물과 약초

보리 아기그림책 7 들나물과 약초

  • 보리 편집부
  • |
  • 보리
  • |
  • 2008-01-30 출간
  • |
  • 16페이지
  • |
  • 135 X 170 mm
  • |
  • ISBN 97889842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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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난 14년의 기록, 보리 아기그림책에 대한 찬사는 멈춘 적이 없습니다

1994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첫 권 출간!
1998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1차 시리즈 15권 출간!
2008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2차 시리즈 15권 출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은 처음 출간된 이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아마도 이 땅에서 아기를 낳고 그림책을 골라 본 부모라면 누구나 이 책을 펼쳐 보았거나, 제목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인터넷 서점에서는 지금도 꾸준히 독자 서평이 올라옵니다. ‘없는 집이 없을 정도인 필독서’이고, ‘별이 열 개라면 열 개라도 주고 싶은 책’이며, 엄마가 ‘아이와 노는 법을 배우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 첫 말놀이, 자연, 이야기 책’인 보리 아기그림책은 결국 아기가 ‘너무 읽어달라고 해서 숨겨놓을 지경’인 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말하듯 ‘15권만 나온 게 너무 아쉬운’ 책입니다. 그게 바로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입니다. 언론에서도 지금껏 꾸준히 주목해 왔습니다.

자연이 가장 훌륭한 스승 -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그림책 - 동아일보(1995. 1. 17)
이 책은 우리의 문화와 자연에 대한 자존심을 살려준다. - 조선일보(1997. 7. 29)
어른이 아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극대치를 실험한 책 - 경향신문(1998. 8. 21)
국내 유아용 창작그림동화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 문화일보(2001. 4. 25)
생생한 세밀화는 우리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자랑스럽게 보여 준다. - 중앙일보(2004. 9. 4)
처음에는 가지고 놀다가, 몇 달 지나자 그림에 푹~, 어느 순간 책 속 말 읊조려 - 한겨레신문(2005. 6. 13)

1995년 제 16회 한국어린이도서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2002년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2004 북스타트 한국위원회 선정도서

10년 동안 쌓은 노력과 정성으로 만든 2차 시리즈 열다섯 권
-보리출판사의 첫 책을 펴내는 마음으로 엮었습니다

보리는 1994년 맨 처음 보리 아기그림책을 펴낸 때부터 돌아보았습니다. 그 때 보리출판사가 어떤 마음으로 아기그림책을 펴냈던가 하고 말입니다. 그 때 지녔던 마음 그대로 책을 더 펴내기로 했습니다. 아기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다시 보리출판사의 첫 책을 펴내는 마음으로.
1차 시리즈가 나온 이후로 10년 동안 보리출판사는 꾸준히 2차 시리즈를 준비해 왔습니다. 1차 시리즈에 대한 독자와 전문가와 아기들의 반응은 우리의 방향을 일러주었습니다. 세밀화와 이야기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은 한층 더 성숙해졌습니다.
첫 책을 펴내는 마음이되, 방향은 분명했고, 10년 동안 쌓은 역량이 있었습니다. 보리 아기그림책 2차 시리즈에는 이 모두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자연은 아기에게 가장 좋은 스승 : 자연과 가까운 아기로 자랄 수 있어요
자연은 가장 훌륭한 스승입니다. 이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아기가 자연에서 배우고, 자연과 함께 지낼 수 있다면 보리출판사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20년 가까이 보리출판사가 걸어온 길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보리 아기그림책은 그 첫 단추를 꿰는 책입니다.
예부터 어른들은 아이를 ‘총명’한 아이로 가르치고자 했습니다. ‘귀가 밝고, 눈이 밝은’ 사람으로 기르겠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생명체를 좋아하며 자세히 살펴볼 때에만 가능합니다. 그러려면 아기가 걷기 시작하고, 말하기 시작할 때부터 자연과 가까워져야 합니다.
이 책에는 살아있는 자연의 모습을 담은 세밀화가 실려 있습니다. 세밀화는 짐승의 털 하나, 나뭇잎 잎맥 하나까지 빠뜨리지 않고 꼼꼼하게 그렸습니다. 또 코알라나 얼룩말이나 공룡이 아니라 우리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을 담았습니다. 우리 아기가 오랜 옛날부터 우리 겨레와 함께 살아온 생명체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왼쪽에는 이야기 그림, 오른쪽에는 세밀화
보리 아기그림책에는 세밀화와 함께 이야기 그림이 있습니다. 동물이나 식물을 단순히 이름만 일러주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이야기 그림에는 생명체가 지닌 느낌과 정보, 그리고 아기가 자라면서 늘 겪는 생활을 담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랑 아기가 더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똥 누는 이야기, 아플 때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숨바꼭질하는 이야기, 식구랑 친구랑 사이좋게 나누어 먹고 노는 이야기, 밤에 나오는 벌레 이야기.
모두 아기가 좋아하고 감동하는 이야기입니다.

자연물 특징을 따뜻하게 그린 세밀화 작가 15명과 이야기 그림 작가 13명이 참여했습니다
열다섯 권의 책을 펴내기 위해서 스물일곱 명의 화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스물일곱 명이 제각각 서로 다르게 자연을 담아 내었으니, 자연을 보는 아기의 감각도 그만큼 풍성해질 것입니다.
세밀화도 다양해졌습니다. 한지에 먹으로 그린 세밀화도 있고, 민물고기의 투명한 비늘을 담은 세밀화도 있습니다. 세밀화는 능숙해진다고 해서, 그리기가 수월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풀과 꽃은 계절을 기다려 피고 지는 것을 살펴야 합니다. 짐승은 터럭 하나하나 놓치지 않아야 하고, 새는 깃털 숫자도 맞아야 합니다. 물고기와 뱀의 비늘 숫자도 틀려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언제나 세밀
화에는 온전히 살아 있는 느낌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능숙한 세밀화가라 할지라도 볍씨를 하나하나 골라내는 농부처럼 붓질 하나하나에 온 정성을 다합니다.
지난 10년 사이 우리 나라 그림책은 무척 다양하고 풍성해졌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보리 아기그림책에 어울릴 만한 그림은 어떤 것일지 오랫동안 살폈습니다. 그래서 2차 시리즈에는 이야기 그림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다색판화로 그린 다람쥐나, 따뜻한 목판화로 그린 벌레, 형태가 또렷한 개구리, 진흙으로 그린 갯벌 그림처럼 생명체가 다양하듯, 이야기 그림도, 거기에 등장하는 자연도 그 느낌을 잘 살려내려고 했습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에 16쪽이라는 작은 책이지만, 그렇게 작기 때문에 더욱 더 글자 하나하나, 그림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 넣었습니다.

엄마가 읽어주고, 아기가 따라서 말하는 책
보리 아기그림책을 두고 ‘말놀이’ 책이기도 하다는 독자가 많습니다. 이 책은 글이 참 짧습니다. 한 쪽마다 채 열 마디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짧은 말들은 모두 아기가 처음 배우는 말들입니다. 그러니 아기가 쉽게 따라하고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기들은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한동안 같은 책을 보고 또 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그 책에 나오는 말을 익히게 됩니다. 그것은 자기 마음에 드는 말이 있는 책을 보고 또 보는 셈이기도 합니다. 보리 아기그림책에는 아기가 배우고 싶은 말, 가르쳐야 하는 말,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 먼저 읽으세요. 아기와 노는 법을 알려 드려요
보리 아기그림책은 첫 장을 넘기면 부모님이 읽는 글이 한 쪽 있습니다. 핵가족이 되다 보니, 아기를 키우고 가르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어머니의 어머니로부터 자연스레 배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짧기는 하지만, 이 책이 ‘아기와 노는 법을 배우는 책’이 될 수 있도록, 아기가 자연에서 배우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부모님께 드리는 글이 있습니다. 아기가 어떻게 자라는지, 아기와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오랫동안 고민하고 실천해 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찾았습니다. 또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들이 어떻게 아기를 길렀는지도 들어서 정리했습니다.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린 아기들은 책이든 뭐든 다 물어뜯습니다. 이 책은 두꺼운 종이로 튼튼하게 만들어서 아기들이 물고 잡아 뜯어도 잘 찢어지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책 둘레를 둥글게 깎아서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또 너무 크거나 무겁지 않아서 아기들이 들고 보기에 좋고, 어머님의 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주제별 묶음 : 아기가 좋아하는 동식물을 주제별로 묶었습니다
보리 아기그림책 2차 시리즈는 세 권씩 묶여 있습니다. 그리고 세트마다 주제가 있습니다. 아기는 걷고 말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주위의 생명체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벌레를 쫓아다니고, 동물 소리를 따라합니다. 모두 자연스레 생명체에 이끌리고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지요. 아기가 아직 돌쟁이라고 해도 그렇습니다.
주제별로 묶은 2차 시리즈는 아기가 좋아하는 것부터 골라서 보여주기에 좋습니다. 좋아하는 생명체에 대해서 잘 알게 되면 그만큼 자연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한 가지를 좋아하게 되면, 또 다른 것에도 관심이 가지요. 산짐승을 좋아한다면 짐승이 먹는 나무 열매도 좋아하게 되고, 나무에 사는 벌레에도 관심이 갑니다.

목차

19권 엄마 손은 약속 : 약으로 쓰는 풀
이원우, 윤은주 세밀화 ㅣ 원혜영 그림

20권 어디까지 왔니 : 들에서 나는 풀
박신영, 송인선, 안경자, 장순일 세밀화 ㅣ 조혜란 그림

21권 나도 따라 가요 : 맛있는 들나물
윤은주, 장순일 세밀화 ㅣ 서선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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