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라는 말을 듣는 순간,
가슴속에서 도전 의욕이 불타올랐다!
트럼프의 생각법은 무엇이 다른가? 트럼프는 “이기려면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으로 ‘결코 포기하지 않는 자세(Never Give Up)’를 강조한다.
상황이나 배경과는 상관없다. 누구나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가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패를 경험할 때 스스로를 중요한 존재라고, 실패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이러한 태도로 상황을 판단하면 우리는 모두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단순히 생존이나 성공의 문제가 아니라 꼭 행해야 할 의무로 받아들이면 결국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이 책은 트럼프의 인상적인 경험담을 용기, 지혜, 열정, 정의, 나눔에 대한 5가지로 구분해 41개의 장으로 소개한다. 트럼프의 거침없는 직설화법으로 각 문제에 대한 ‘트럼프의 조언’을 하고 있어 누구나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트럼프에게 성공과 실패에 대해 묻고, 그의 생각을 듣다
Q. 자기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해 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A. 문제에 대비하라. 문제는 날마다 생긴다. 어떤 문제가 생기든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매일의 도전을 견뎌 낼 수 있을 만큼 큰 사람이 돼라. 절대 포기하지 말라!
Q. 진정으로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A. 무엇보다도, 당신만 그런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나는 어떤 원하는 성과를 얻기까지 30년을 기다렸다. 더 오래 기다린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자신이 잘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절대 배제해선 안 된다. 그럴 경우, 아무리 노력해도 뜻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일을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라. 먼저 그 일을 좋아해야 한다. 그런 다음 끈기를 유지하라.
Q. 실패를 두려워한 적이 있는가?
A. 지금까지는 성공가도를 달려왔지만 실패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나는 신중할 뿐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신중한 것과 두려워하는 것은 다르다. 신중한 태도를 갖는 것, 즉 성공할 가능성도 있지만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자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는 리스크가 따른다. 하다못해 길을 건너다가 버스에 치일 수도 있다. 사건은 언제든 일어난다. 두려움이 당신의 계획에 끼어들도록 허용하지 말라.
당신의 사업과 인생에 ‘승리’를 안겨 줄
도널드 트럼프의 흥미진진한 경험담과 깊은 통찰
쉬운 것은 없다. 때로는 인내뿐 아니라 고집까지 발휘해야 한다. 기회를 알아보는 눈을 가져라. 기회는 언제나 문제의 이면에, 추함의 이면에, 실패, 특히 다른 이들의 실패의 이면에 숨어 있다. 당신에게 찾아오는 모든 도전과 어려움은 변장한 기회이다. 크게 생각하라. 창의적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당신도 기회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내면에 자리한 본능을 잊지 말라.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거기에 있는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
모든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긴 하지만 결국 결정은 혼자 내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삶과 사업 모두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되, 절대 자신의 직감을 부정하지 말라. 트럼프 역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따랐다면, *〈어프렌티스〉 같은 인기 프로그램은 결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처음엔 주변 사람들 모두가 〈어프렌티스〉의 출연이 대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트럼프의 신용이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그때 트럼프는 직감적으로 본능의 목소리를 떠올렸다.
‘이건 끝내주는 아이디어야. 밀어붙이라고!’
결국 이 프로그램은 트럼프와 모든 참가자들에게 대단한 경험을 안겨 주었다. 큰 실수가 될 수도 있었던 결정이었지만,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트럼프는 힘든 문제에 맞서 당당히 자신을 믿은 승부사였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만반의 준비를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당신에게 어떤 어려움이 닥치기 전에 미리 준비한다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주고, 앞으로 겪게 될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미국 NBC의 〈어프렌티스(Apprentice)〉는 매 방송 회차마다 한 명씩 해고하여 ‘가장 힘든 면접’이라 불리는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