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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빛의 과학

별, 빛의 과학 한 권으로 읽는 우주 발견의 역사

  • 지웅배 지음, 최준석 그림
  • |
  • 위즈덤하우스
  • |
  • 2018-01-15 출간
  • |
  • 312페이지
  • |
  • 205X148mm
  • |
  • ISBN 979116220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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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주 시대의 필수 교양,

천문학의 세계로 초대하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과학 지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교양이 되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올바른 과학 지식이 공유되어야만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과학이 고유의 영역에서 벗어나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당장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우주와 생명의 기원과 진화를 탐구하는 천문학도 우주 시대를 앞둔 현대인들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과학 지식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하늘을 관측하고 기록해왔던 천문학자들의 노력이 인류의 과학 발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인류의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알게 된다면 희미한 별빛을 쫓는 천문학자들의 순수한 탐구심에 누구나 깊은 경의를 표하게 될 것이다

, 빛의 과학은 천문학의 핵심 키워드들관측, 망원경, , 우주 탐사 등을 통해 천문학에 대한 대중의 지식과 이해를 넓히는 과학 교양서이다. 특히 천문학에서 관측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관측 기기의 발달과 함께 새롭게 발견된 우주의 모습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우주에 대한 인류의 지식이 성장해온 역사를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빛의 성질에 대한 논쟁빛 입자설과 파동설의 대립과 빅뱅 우주론의 등장, 중력파의 발견, 우주 탐사를 통한 외계 행성 찾기까지 천문학의 역사를 짧지만 굵게 훑어볼 수 있는 주제들을 흥미롭게 펼쳐낸다. 또한 젊은 천문학도로서 인공지능의 발달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천문학자의 존재에 대한 고민을 통해 인간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발굴 프로젝트인 페임렙 코리아의 첫 우승자이기도 한 저자는 한 사람의 천문학자로서 우주를 연구하는 일뿐 아니라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감동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일에도 관심이 많다. 그래서 망원경을 들고 나가 밤하늘에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별 보기를 권하고 동료들과 함께 잡지를 기획해 천문학 관련 글을 쓰며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장소 불문 달려가 사람들을 만나다. , 빛의 과학또한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쓰인 책이다. 저자와 같은 젊은 천문학자들의 열정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천문학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투자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지동설 스캔들부터 우주 가속 팽창의 발견까지

인류의 우주관을 바꿔온 천문학자들의 별빛 추적기!

 

우주는 인간이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기 시작한 먼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인류사에서 가장 오래된 관찰과 사색의 대상이었다. 당연히 천문학의 역사도 그만큼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밤하늘을 통해 우주를 관측하는 천문학자의 임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왜 하늘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천문학의 역사는 관측 기술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우주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천문학자들의 분투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천문학자들이 하늘에서 주목하는 것은 밝게 빛나는 별빛이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에 대한 지식은 대부분이 이 별빛 통해 밝혀졌다. 천문학자들은 별빛을 분석해 지구에서 별까지의 거리를 재고 별이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파악한다. 직접 우주 구석구석을 가지 않고도 우주의 모습을 그릴 수 있는 것이다. 17세기 초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하늘을 관측한 이래 더 뛰어난 성능의 망원경을 만들기 위한 인간의 욕망은 거대 망원경 시대를 열었다. 그런데 망원경의 크기를 아무리 키워도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파장의 빛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주를 관측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는 1819세기에 걸쳐 자외선, 적외선, 엑스선 등의 새로운 빛들이 발견되면서 비로소 뛰어넘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별빛을 관측하는 데는 또 다른 큰 문제가 있다. 바로 지구의 대기다. 지구 대기는 특정 파장의 빛만을 통과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빛의 형태로 전달되는 우주의 정보를 지상에서는 관측할 수 없다. 그래서 나온 것이 독일의 로켓 과학자 한스 오베르트의 우주 망원경 아이디어다. 이 아이디어는 1990년 허블 우주 망원경을 통해 현실화되었는데, 이후 여러 종류의 우주 망원경들이 별들이 뿜어내는 다양한 빛을 잡아내면서 우리 앞에 전혀 새로운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전반부에 해당하는 1~4장은 천문학에서 관측이 가지는 의미와 빛의 물리적 성질이 규명되는 과정, 가시광 외의 다양한 빛을 발견하면서 우주를 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된 천문학의 역사를 흥미로운 천문학적 사건들을 통해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1천문학, 관측의 과학에서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를 뒷받침하는 천문학계의 발전 과정을 지구 중심 모델과 태양 중심 모델의 대립, 나선 은하 논란, 가속 팽창 우주의 발견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주며 관측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대목이다. 저자는 천문학이 하는 일은 그저 하늘에서 관측되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일 뿐, 진짜 우주의 실체를 밝혀내는 일은 애초에 무리이며, 그래서 천문학자들은 더욱 관측에 의존할 수밖에 없음을 힘주어 말한다.

 

천문학의 현재와 미래

우주를 향한 끝없는 모험의 역사

 

밤하늘을 바라보며 광활한 우주를 상상하면 존재론적 물음에 사로잡히게 된다. 우주의 시작과 끝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대체 이 우주 어디에서 왔을까, 이 넓은 우주에 지적 생명체는 과연 우리뿐일까? 우리 몸속에 수천 년 동안 전해져온 천문학적 유전자가 던지는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천문학자들은 매일 밤하늘을 탐색해왔고 이제는 우주 공간에 우주선을 보내 직접 우주를 탐사하고 있다.

이 책의 5장과 6장은 20세기 이후 진일보한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별과 행성을 연구해온 천문학의 역사를 훑으며 우주와 지구의 나이, 태양계 형성에 관한 실마리가 어떻게 풀려왔는지를 이야기한다. 또 지구인의 다음 정착지로 태양계 행성과 위성들을 알아보기 위해 보낸 탐사선들이 보내온 놀라운 사실들과 지구를 닮은 슈퍼 지구’, 외계 행성을 찾기 위해 과학자들이 고안한 기발한 방법들에 대해 들려준다. 과연 인류는 지구가 아닌 행성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 우주를 향한 인류의 끝없는 도전의 역사를 보면 곧 그 꿈을 이룰 수도 있을 것 같다.

마지막 7장은 관측 천문학의 현주소와 앞으로 천문학 연구에서 인간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저자의 진지한 고민이 담긴 장이다. 20세기 초 하늘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데이터들을 정리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남성 과학자들은 여성 계산 노동자컴퓨터들을 고용해 문제를 해결했는데(물론 잘 알려져 있다시피 여성 컴퓨터들은 단순히 계산만 한 것이 아니라 현대 천문학의 기틀을 마련한 놀라온 연구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제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처리할 수 없는 데이터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른바 빅 데이터 사이언스 시대가 열린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과, 시민 과학을 표방하는 갤럭시 주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천문학계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 앞에서 인간으로서 느끼는 무기력을 솔직히 토로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질문의 힘을 강조하며 우리 스스로 자가 번식 천문학자’, ‘천문학적 인류가 되어 천문학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목차

 

서문_우주를 알고 싶다면 일단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1장 천문학, 관측의 과학 

패러다임 변화 앞의 과학자 |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천문학 | 고대인의 우주관 | 수학으로 표현된 우주 | 태양 중심 모델의 등장 | 지구 중심 모델의 반격 | 갈릴레이의 망원경 | 당대의 우주관을 바꾼 집요한 관측 | 20세기에 등장한 나선 성운 논란 | 성운에서 은하가 된 안드로메다 | 빅뱅과 우주 팽창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 가속 팽창하는 우주 | 암흑 에너지, 빅뱅 이론을 구하다 | 우리 앞의 새로운 우주 | 진짜 우주의 모습을 찾아서

 

2장 망원경, 어두운 우주를 밝히다

올베르스의 캄캄한 밤하늘의 역설 | 망원경, 우주의 빛을 담는 그릇 | 거대 망원경 시대의 개막 | 고성능 망원경으로도 풀리지 않는 비밀 | 우리가 보는 우주의 유한함 |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 |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찾아서 | 죽음을 보여준 엑스선 | 우주로 올라간 망원경 | 다양한 빛으로 본 우주

 

3장 빛, 우주를 채우고 있는 회색분자

빛을 정의하려는 무모한 도전의 역사 | 빛의 파도를 포착한 사람들 | 빛 입자설의 부활 | 아인슈타인의 광전 효과 실험 | 애매한 타협안 | 모든 물질은 입자이자 파동이다 | 양자의 이중성을 둘러싼 논쟁 | 확률론적 우주 vs 결정론적 우주

 

4장 중력파, 우주를 보는 새로운 눈

케플러, 중력의 개념을 상상하다 | 지구를 맴도는 달의 비밀 | 뉴턴 중력 이론의 한계 | 아인슈타인, 중력을 새롭게 정의하다 | 출렁이는 3차원의 시공간 | 왜곡된 시공간에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 아인슈타인의 미완성 교향곡 | 중력파 포착 스캔들 | 출렁이는 시공간에 띄운 부표 |

중력파 그물에 걸린 블랙홀의 스킨십 현장 | 현대 천문학의 역사적 순간 | 중력파를 일으키는 우주의 바람을 찾아서

 

5장 별과 행성, 탄생에서 죽음까지

오만함의 절정, 결정론적 우주관 | 태양계 형성에 관한 아무말 대잔치 | 태양의 자전 속도는 왜 느릴까? | 지구 나이 계산하기 | 지구 밖에서 확인한 지구의 진짜 나이 | 천문학자들의 별 관상학 | 관측 덕후들의 별 외모 평가 | 눈대중에서 과학적 도량형으로 | 별의 센서스 |

외모로 구분되는 별들의 종류 | 너무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는 별의 크기 | 별이 오래도록 빛날 수 있는 이유 | 130억 년을 이어온 별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 우리는 모두 별의 먼지에서 태어났다

 

6장 우주 탐사,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

코스모스, 유니버스, 스페이스 | 화성에 대한 인류의 오래된 관심 | 화성에 물이 존재했다는 증거들 | 붉은 사막이 되어버린 화성 | 화성 재활 프로젝트 | 큐리오시티의 화성 탐사 | 목성의 위성에서 발견된 물 | 토성의 얼음 위성들 | 태양계 바깥 생명체를 상상한 사람들 | 적외선 망원경에 포착된 외계 행성 | 별을 흔드는 행성들 | 태양계 밖 또 다른 지구 찾기 | 우주를 향한 인류의 모험

 

7장 천문학의 미래, 인공지능이 천문학자를 대신할 수 있을까?

알파고가 인간에게 던진 도전장 | 천문학과 여성 과학자 | 인간 컴퓨터들의 위대한 발견 | 빅 데이터 천문학의 시대 | 이미지 문맹, 컴퓨터의 한계 | 갤럭시 주 프로젝트 |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천문학자 | 사람이 사라진 천문대 | 인간만이 던질 수 있는 질문의 힘

 

부록_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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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저작권

 

저자소개

저자_지웅배

 

우주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한다. 한성과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원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를 연구하고 있다. 어린 시절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를 보고 우주 세계에 입문했으며, 은하 기차 999호의 상냥한 차장님처럼 사람들에게 우주의 아름다움을 안내하는 우주 가이드가 되고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과학 커뮤니케이터 발굴 프로젝트 페임랩 코리아FameLab Korea’의 첫 우승자로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대학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일반인을 위한 천문학 잡지 우주라이크WouldYouLike를 제작해 천문학 관련 글을 쓰고 있으며, NASA의 오늘의 천체 사진 APOD 서비스의 공식 한국어 서비스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오디오클립에 우주 디저트를 연재 중이다. MBC TV 능력자들에 우주 능력자로 출연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TEDx, 빨간책방 등 우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지은 책으로 썸 타는 천문대, 하루종일 우주생각등이 있다.

 

그림_최준석

대학에서 산업공예디자인을 공부했다. 일러스트 및 디자인 회사를 다녔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 한국사 열차,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세계사1,2 등이 있다.

 

도서소개

보이는 빛부터 보이지 않는 빛까지

우주 너머 진짜 우주를 만나기 위한 천체 관측의 역사!

 

, 빛의 과학은 천문학의 핵심 키워드들관측, 망원경, , 우주 탐사 등을 통해 천문학에 대한 대중의 지식과 이해를 넓히는 과학 교양서이다. 특히 천문학에서 관측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관측 기기의 발달과 함께 새롭게 발견된 우주의 모습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우주에 대한 인류의 지식이 성장해온 역사를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벌어진 빛의 성질에 대한 논쟁과 적외선, 자외선 등 다양한 빛의 발견, 빅뱅 우주론의 등장, 중력파 검출, 우주 탐사를 통한 외계 행성 찾기까지 천문학의 역사를 짧지만 굵게 훑어볼 수 있는 주제들을 흥미롭게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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