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책이 주는 딱딱한 지식의 나열에서 벗어나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주는 시리즈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면서 동시에 학습 효과까지 주는 책이다. 권마다 50개가 넘는 플랩 속에 인체, 지리, 물리,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지식이 담겨 있어, 지적 호기심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50개가 넘는 플랩을 통해 전달하는 정보이다. 감추어진 공간의 모습, 기계의 원리, 몸속 내부 구조, 시간이 지난 후의 상황 등 플랩의 성격에 맞는 흥미로운 정보들이 펼쳐진다. 책 속 플랩을 열어 보는 입체적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궁금했던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바깥쪽의 질문을 플랩 속의 상황과 연결 지어 보면서 재미있게 정보를 익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