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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김형석 교수의 신앙과 인생

  • 김형석
  • |
  • 두란노
  • |
  • 2018-01-29 출간
  • |
  • 344페이지
  • |
  • 150 X 210 mm
  • |
  • ISBN 978895313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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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을 대신하여 ㆍ
1부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1 ㆍ 은총의 부르심
2 ㆍ 내 인생을 바꾼 두 번의 집회
3 ㆍ 일본에서의 대학 생활
4 ㆍ 하나의 깨달음과 또 하나의 사건
5 ㆍ 광복, 그리고 탈북자가 되다
6 ㆍ 주님의 포도밭, 중앙학교에서
7 ㆍ 전란 속에서 교회를 섬기다
8 ㆍ 연세대학교와 더불어
9 ㆍ 폭풍과 휴식이 교차하다

2부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10 ㆍ 두 차례의 세계 여행
11 ㆍ 성경 공부 60년
12 ㆍ 우리의 삶과 공존하는 기독교
13 ㆍ 80여 년 동안에 기독교는
14 ㆍ 말씀은 설교를 통해 저서로 남는 것
15 ㆍ 나의 신앙적인 저서들
16 ㆍ 성실함의 강을 건너야

3부
더불어 사는 지혜를 생각하며
17 ㆍ 교회 울타리 너머, 세상 한가운데서
18 ㆍ 새로운 시도, 교회 밖에서 복음을 심다
19 ㆍ 주께서 머무시는 가정
20 ㆍ 자유나 운명이 아닌 섭리였다
21 ㆍ 제2의 인생은 가능한가
22 ㆍ 종교개혁은 왜 필요한가

도서소개

선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꿈꾸는 당신에게
김형석 교수의 100년의 지혜를 선물합니다

신앙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는 일이며,
주님을 대신해서 사랑을 베푸는 생활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선하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동경이 있다. 한번뿐인 자신의 삶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며 아름답게 가꾸기를 원한다. 하지만 인생의 여러 질곡을 통과하면서 선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잃어버리고 방황하게 되는 삶이 있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선하고 아름다움을 되살릴 수 있도록 작은 불씨를 건넨다.
저자는 올해로 99세가 되었다. 한 사람이 선하고 아름다운 불씨를 꺼트리지 않고 99년을 살아올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 아니고는 해석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총만 있고, 사람의 수고가 없다면 그 또한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저자는 그 수고와 하나님의 은총을 나이테처럼 새기며 99년을 선하고 아름다움의 불씨를 지켜내며 살아오고 있다. 이 책은 그 나이테를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간 저자는 첫 수필집 『고독이라 는 병』과 세기의 베스트셀러였던 『영원과 사랑의 대화』를 비롯하여, 『예수』, 『백 년을 살아보니』 등 철학과 신앙적 사유가 담긴 에세이를 많이 펴냈지만, 자신의 전 생애에 걸친 신앙과 인생을 고스란히 기록한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다.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삶을 날실로 놓고, 삶의 사건을 철학적, 신학적으로 해석하는 씨실을 사용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철학적 독서의 세계로 이끈다. 또한 고결한 구도자로서의 삶을 아낌없이 보여줌으로써, 독자 또한 그 선하고 아름다운, 때로는 고결한 구도자의 길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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