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간편한 워크북으로 만나는
하오팅캘리의 친절하고 꼼꼼한 손글씨 수업
크기는 작지만 넉넉한 연습 공간
악필 교정부터 간단한 캘리그라피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는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의 핸디 워크북. 크기가 작아 가볍게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글씨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원했던 스프링 제본은, 위로 넘기는 방식을 채택하여 글씨를 쓰는 동안 스프링이 손에 닿지 않도록 했습니다. 설명을 읽을 때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글씨 연습은 훨씬 편해졌습니다.
새로운 연습 단어와 문장 수록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로 이미 연습한 독자들을 위해 워크북에는 새로운 연습 단어와 문장을 담았습니다. 연습 공간 위주로 구성했지만 핸디 워크북으로 글씨 연습을 처음 시작하는 독자들을 위해 중요한 설명은 빠뜨리지 않고 넣었습니다. 연습할 수 있는 글자는 최대한 다양하게, 문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문장으로 추가했습니다. 소중한 사람의 생일, 크리스마스, 새해를 맞이할 때 예뻐진 손글씨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기본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4주 완성 프로그램
구성은 기존 책과 같이 4주 동안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주차에는 손글씨의 유형에 따라 어떤 점을 고치면 좋을지 알아본 다음, 한글 정자체 연습을 통해 한글의 바른 모양을 익힙니다. 자신도 모르게 흐트러진 자음과 모음의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2주차에는 한 글자부터 짧은 문장까지 시야를 넓혀가며 네모 칸 안에 또박또박 쓰는 연습을 합니다. 자신의 글씨체를 좀 더 단정하게 다듬을 수 있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모양을 다양하게 바꿔 써보며 자신에게 맞는 글씨체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3주차에는 긴 문장을 기준선에 맞춰 쓰는 연습을 하면서 끝까지 가지런히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4주차에는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문장을 써보고, 작은 그림으로 글씨 꾸미기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메시지 카드 문구도 연습합니다.
손글씨, 연습하는 만큼 달라집니다!
작은 책이지만 손글씨의 변화를 느끼며 즐겁고 뿌듯한 한 달을 보내기에는 충분합니다.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글씨를 가진 분들, 학창시절엔 글씨를 꽤 잘 썼는데 자주 쓰지 않다 보니 예전만큼 써지지 않아 속상한 분들. 키보드를 두드려 쓴 글씨는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손글씨의 매력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한 문장 멋지게 쓰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쓰는 진짜 내 글씨를 바꿔보세요. 자신의 글씨를 단정하게 쓰는 것만으로 충분히 개성 있고 멋진 필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