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홉 살 함께 사전 (리커버 특별판)

아홉 살 함께 사전 (리커버 특별판)

  • 박성우
  • |
  • 창비
  • |
  • 2018-02-20 출간
  • |
  • 168페이지
  • |
  • 152 X 190 mm
  • |
  • ISBN 9788936447212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이 진짜 많아!”
-어린이를 위한 관계와 소통 사전

어린이는 자랄수록 더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 어렸을 때는 가족과 함께 지내다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들어가서 더 큰 사회를 경험하며 새 친구를 사귀고 선생님이나 이웃 등 또래가 아닌 사람도 만나게 된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생활은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일이며 동시에 자기 내면을 성장시키는 기회이다. 관계의 폭이 넓지 않은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일은 만만치 않다.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데 필요한 표현을 충분히 알고 있지 못한 어린이들은 표현에 서툴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관계 맺는 것을 주저하기도 한다. 『아홉 살 함께 사전』은 ‘가까이하다’부터 ‘화해하다’까지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사용되는 표현 80개를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담아낸 책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과 이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소개한다. 어린 독자들은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인 글과 생생하고 정감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된 상황에 공감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능숙하게 표현하는 방법은 물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설명을 읽으며 정확한 뜻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활용법까지 익힐 수 있다는 점은 『아홉 살 함께 사전』의 특장점이다. 어린 독자들이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자신감 있게, 더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어!”
-다양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담은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은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과 그 표현이 활용되는 구체적인 상황을 함께 소개한다. ‘부탁하다’라는 표현은 원피스 뒷면에 달린 단추를 언니에게 채워 달라고 말하는 상황, 신발을 고쳐 신는 동안 친구에게 신발주머니를 들어 달라고 이야기하는 상황, 구구단을 외우면서 혹시 틀리는 부분이 있는지 누나에게 봐 달라고 말하는 상황 등과 함께 소개된다. ‘사과하다’는 다투고 나서 며칠 동안 말을 하지 않는 친구에게 말을 건네는 상황, 친구에게 나쁜 말을 했던 일을 잘못했다고 하는 상황, 장난을 쳐서 울음을 터뜨린 동생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상황이 함께 제시되기도 한다. 『아홉 살 함께 사전』을 통해 독자는 책에서 다룬 표현과 비슷한 상황을 접했을 때 알맞은 표현으로 좀 더 자신감 있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적극적인 소통은 올바른 상황 인지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친구나 가족이 자신에게 실수를 했을 때 ‘약점이나 잘못을 덮어 주다’라는 뜻의 ‘감싸다’라는 표현을 써서 너그럽게 대하고, 슬퍼하는 사람과 마주쳤을 때는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슬픔을 달래다’라는 뜻을 가진 ‘위로하다’라는 표현을 이해하고 따뜻한 말을 건넨다면 전보다 타인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돈독히 해 나가는 과정은 자신의 내면까지 풍성하게 할 것이다.

재치 있는 문장과 따스한 그림의 만남
-시인 박성우와 화가 김효은이 다시 뭉쳤다!

『아홉 살 마음 사전』에서 아름다운 협업을 보여 준 시인 박성우와 화가 김효은이 다시 한번 뭉쳤다. 간결하고 유머러스한 글로 아이들의 마음을 잘 그려 내는 박성우 시인은 아홉 살 무렵의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과 생활하면서 겪을 법한 다양한 상황을 생생한 문체로 그려 낸다. 시인은 80개의 다채로운 표현을 통해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길로 어린 독자들을 안내한다. 김효은 작가는 어린이들이 만나는 여러 사람들과 세상 풍경을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펼쳐 보인다.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느낄 만큼 실감 나는 문장과 사실적인 그림은 다른 사람과 관계 맺기를 주저하던 어린이들이 두려움을 떨쳐 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가까이하다 · 감싸다 · 거절하다 · 겨루다 · 고마워하다 · 기다리다 · 기억하다 · 끼어들다 · 나누다 · 놀다 · 놀리다 · 다투다 · 달래다 · 대꾸하다 · 대접하다 · 돌보다 · 돕다 · 들어주다 · 따라다니다 · 따지다 · 떼쓰다 · 마주치다 · 만나다 · 뭉치다 · 미루다 · 미워하다 · 믿다 · 바라다 · 반대하다 · 반하다 · 방해하다 · 배우다 · 부추기다 · 부축하다 · 부탁하다 · 비꼬다 · 빌리다 · 뽐내다 · 삐치다 · 사과하다 · 사귀다 · 상의하다 · 샘내다 · 설득하다 · 속삭이다 · 속이다 · 손잡다 · 숨기다 · 아끼다 · 약속하다 · 양보하다 · 얕보다 · 어울리다 · 오해하다 · 요구하다 · 용서하다 · 우기다 · 울리다 · 웃기다 · 위로하다 · 응원하다 · 의심하다 · 이해하다 · 인사하다 · 인정하다 · 자랑하다 · 잡아떼다 · 전달하다 · 조르다 · 좋아하다 · 주고받다 · 찬성하다 · 참다 · 칭찬하다 · 탓하다 · 털어놓다 · 피하다 · 함께하다 · 헤어지다 · 화해하다

저자소개

저자 : 박성우


저자 박성우는 1971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습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고,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집 『거미』 『가뜬한 잠』 『자두나무 정류장』 『웃는 연습』, 동시집 『불량 꽃게』 『우리 집 한 바퀴』 『동물 학교 한 바퀴』, 청소년시집 『난 빨강』 『사과가 필요해』, 산문집 『박성우 시인의 창문 엽서』, 어린이책 『아홉 살 마음 사전』, 그림책 『암흑 식당』을 냈습니다. 

도서소개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법! 《아홉 살 마음 사전》에 이은 어린이를 위한 관계와 소통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학교라는 사회를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생활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그림과 함께 사전 형태로 소개하는 이 책은 ‘가까이하다’부터 ‘화해하다’까지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사용되는 표현 80개를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과 이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소개한다. 어린이들의 생활을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박성우 시인이 글을 쓰고, 김효은 작가가 사랑스럽고 실감 나게 그림을 그려 어린 독자들이 관계 맺기에 관련한 다채로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인 글과 생생하고 정감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된 상황에 공감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능숙하게 표현하는 방법은 물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