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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소설 27

우리가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소설 27

  • 김동인외
  • |
  • 매월당
  • |
  • 2018-02-10 출간
  • |
  • 512페이지
  • |
  • 154 X 225 X 27 mm /733g
  • |
  • ISBN 979117029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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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문학사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하게 소설가로 남긴 이들의 작품 중 우리가 꼭 읽어야 할 대표작을 한데 모으다!

역사 소설가이자 역사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셨던 초당 신봉승 선생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은 돈이나 명예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답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의 문제라고 했다. 그는 사람이 사람답게 행동하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용기와 실천을 기반으로 하는 정신적인 성숙과 일정한 교양 수준이 필요한데, 그것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문사철文史哲 600’이라는 것이다.
‘문사철 600’이란 문학 서적 300권, 역사 서적 200권, 그리고 철학 서적 100권을 의미하는데, 젊어서 이 600권을 읽지 않고서는 자식인의 대열에 합류할 수 없다는 가르침을 일깨워주는 대목이다. 이중, 문학 서적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문학 서적이 언어의 보고寶庫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단순한 생활어生活語만으로 충분하지만, 제대로 된 지식인이나 교양인이 되기 위해서는 문화어文化語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대로 된 문학 서적 300권은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꼭 300권이란 숫자를 말한다기보다는 그만큼 많은 작품을 접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이러한 주장에 공감하며 고민하던 차에 이 책 《우리가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27》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우리가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27》은 일제 강점기라는 암울하고 절망적인 시절에 우리들의 숨통을 트여주고 봄이 올 때까지 견딜 수 있게 해준 이들의 대표적인 단편 작품 27편을 모았다. 더 많은 작품을 싣고 싶었지만 한 권의 책에 담을 수 있는 페이지의 한계에 부딪혀 부득이 27작품만을 선정하게 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1920~1930년대에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들의 대표작이며, 작품 전문을 수록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각각의 작품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각 작품의 줄거리를 정리하여 작품의 내용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또 어려운 어휘와 요즘은 자주 사용하지 않아 잘 알지 못하는 용어들은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우리의 문학 작품을 읽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그 어느 나라보다 굴곡진 삶을 살아온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담당해 온 작품들은 그 시대의 다양한 사회상과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동시에 오늘날까지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지혜로 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목차


강경애 ... 원고료 이백원
계용묵 ... 백치 아다다
김동인 ... 배따라기 / 감자 / 붉은 산
김유정 ... 만무방 / 봄봄 / 금 따는 콩밭 / 동백꽃
나도향 ... 벙어리 삼룡이 / 물레방아
이 상 ... 날개
이태준 ... 달밤 / 꽃나무는 심어 놓고 / 복덕방 / 돌다리
이효석 ... 돈豚 / 메밀꽃 필 무렵 / 산
채만식 ... 레디메이드 인생 / 치숙痴叔 / 논 이야기
최서해 ... 탈출기脫出記 / 홍염紅焰
현진건 ... 빈처貧妻 / 운수 좋은 날 / B사감과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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