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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지전투 1944 (2)

벌지전투 1944 (2)

  • 스티븐 j. 잴로거
  • |
  • 플래닛미디어
  • |
  • 2018-02-08 출간
  • |
  • 180페이지
  • |
  • 185 X 255 X 17 mm /568g
  • |
  • ISBN 979118782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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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벌지 전투의 상징이 된 그 유명한 바스토뉴 공방전을 상세하게 다룬 책

이 책 『벌지 전투 1944 (2): 바스토뉴, 벌지 전투의 하이라이트』는 플래닛미디어가 세계 최고 군사전문 출판사 오스프리(OSPREY)의 <캠페인(Campaign)> 시리즈를 번역 출간한 1차분 6권 중 마지막 책으로, 1944년 12월 서부전선의 명운을 건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이자, 미군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치른 전투 중에서 가장 큰 희생을 치른 벌지 전투의 상징이 된 그 유명한 바스토뉴 공방전을 상세하게 다룬 책이다.

1944년, 유럽의 다른 전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던 와중에도 아르덴 지역은 가을 내내 별다른 전투 없이 조용한 ‘유령전선(ghost front)’으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해 겨울로 접어들면서 조용했던 ‘유령전선’은 제2차 세계대전사에 영원히 남을 대혈전의 무대로 돌변하게 된다.

당시 독일국방군(Wehrmacht)의 고위지휘관 대부분은 이번 작전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통’의 성질을 잘 알고 있는 그들은 감히 대안이나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더구나 얼마 전 암살미수사건을 겪은 바 있는 히틀러는 이 무렵 독일군 지휘관들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있었다.

독일군 지휘관들은 카드게임의 용어를 빌려 히틀러의 작전계획을 ‘싹쓸이(Grand Slam)’로 표현했다. 하지만 정작 히틀러 본인은 부하들의 우려를 비웃으며 전투 내내 돌격과 전진만을 반복해서 외쳤다. 따라서 ‘싹쓸이’ 목표가 실현불가능하다는 것이 분명해진 1944년 크리스마스 이후에도, 독일군 지휘관들은 한참 동안이나 공격을 지속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어차피 운명공동체였던 이들의 ‘본전’이라도 건져보자는 몸부림이기도 했다.

『벌지 전투 1944 (2): 바스토뉴, 벌지 전투의 하이라이트』는 1944년의 마지막 며칠 동안 뫼즈 강으로 진출하려는 독일군과 이를 저지하려는 미군 사이에서 벌어진 벌지 남부지역의 치열한 전투를 다루고 있다. 전투 과정에서 독일군은 미국의 2개 보병연대를 포위섬멸하는 대전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바스토뉴 공방전에서 미국의 가공할 물량전에 밀림으로써 마지막 예봉이 꺾이고 말았다. 이로써 히틀러는 한때 유럽 일대를 평정했던 무적의 기갑사단을 대부분 잃고 재기불능의 상태에 빠져버리고 만다.

이 책은 벌지 전투의 하이라이트이자 TV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으로도 유명해진 바스토뉴 공방전의 처음과 끝, 이 공방전에 개입하면서 전쟁영웅으로 떠오른 패튼의 선택과 몽고메리 및 아이젠하워를 비롯한 다른 전쟁영웅들 간의 알력과 논전, 포위한 독일군과 포위당한 미군 사이에 교차하는 희비, 전황의 미묘한 변화들까지 놓치지 않고 담고 있다.

전투의 배경과 독일군 및 미군의 작전계획, 양측 지휘관, 양측의 전력, 바스토뉴 공방전에서 양측이 어떻게 싸웠으며, 바스토뉴 공방전이 벌지 전투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전투에 참여한 양측 지휘관들의 성향과 리더십, 양측의 무기와 장비들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함께 전투 진행 과정과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입체지도 및 삽화, 기록사진을 수록하여 벌지 전투에 대한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정예병들을 대부분 잃은 독일군 오합지졸들과,
낙관에 젖어 있다가 의표를 찔린 연합군들이 빚어낸 좌충우돌 싸움판이 바로 벌지 전투였다.
하지만 양측이 어처구니없는 실수와 예상치 못한 조우 및 근접전을 반복하는 상황 속에서도
영웅은 탄생했고, 신화와 전설은 피어났다!

벌지 전투[벌지(bulge)는 돌출부를 뜻하는 말로, 벌지 전투는 당시 전선의 모양에서 유래한 아르덴 전투의 별칭이다]는 서부전선의 명운을 건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이자, 미군이 제2차 세계대전 중 치른 전투 중에서 가장 큰 희생을 치른 전투이기도 했다. 이곳에서의 패전으로 인해 추축국의 중핵이자 한때 무적을 자랑했던 제3제국 군대는 반신불수가 되고 만다.

노르망디 상륙에 성공한 후, 유럽의 서부전선에서 파죽지세로 진격하던 연합군은 원래 1944년 크리스마스 이전에 전쟁을 끝낼 계획이었고, 사실상 전황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독일군은 당시 상황에서 끌어모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전력을 총동원하여 연합군의 의표를 찌르는 대반격작전에 나선다.
이 대대적인 기습작전은 사실 독일군 지휘관들조차 ‘잘 해야 본전’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무모한 것이었으며, 히틀러의 과대망상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즉 정예병들을 대부분 잃은 독일이 마구잡이로 인원수만 채워 전장에 내보낸 오합지졸들과, 낙관에 젖어 있다가 의표를 찔린 연합군들이 빚어낸 좌충우돌의 싸움판이 바로 벌지 전투였던 것이다. 하지만 양측이 모두 어처구니없는 실수와 예상치 못한 조우 및 근접전을 반복하는 상황 속에서도 영웅은 탄생했고, 신화와 전설이 피어났다.

역사에 있어서 가정은 부질없는 것이지만, 만일 독일군이 벌지 대작전을 벌이지 않고 본토수비에 주력했다면 이후 전황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훗날의 군사 전략가들은 대부분 독일군이 벌지 전투에 투입한 이 ‘마지막 전투력’으로 본토방위에 주력하는 편이 훨씬 나았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그러나 독일의 벌지 전투에서의 전력 소모가 이후 연합군의 진격을 더 용이하게 했다는 점에서, 결과적으로 이 전투야말로 전후 서독의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군사적 요인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목차

감수의 글
벌지 전투의 배경
벌지 전투의 시간별 진행상황
양측 전투계획
독일군의 계획|미군의 계획
양측 지휘관
독일군 지휘관|미군 지휘관
양측 전력
독일군 부대|미군 부대|전투서열-벌지 북부지역
전투 개시
돌파구의 확대
파이퍼 전투단|특수작전: 그리프 작전과 슈퇴서 작전|생비트 방어전
전투의 영향
오늘날의 전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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