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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인재와 경력개발

스마트 인재와 경력개발

  • 최해광
  • |
  • 마인드탭
  • |
  • 2015-08-31 출간
  • |
  • 268페이지
  • |
  • 172 X 244 mm
  • |
  • ISBN 979118667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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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필자의 초저 ‘글로벌 리더와 자기개발’이 출간된 지 어언 2년이 막 지났다. 그 책에 역동적인 삶을 살아온 필자 특유의 자기개발을 위한 선명한 색깔이 묻어나는지 모르지만, 그간 내용을 고치고 보태어 4쇄를 했다. 4쇄를 한 2014년 8월 이후에도 판매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서 내심 기분이 좋다. 그간 필자의 특강을 들은 사람이나 강의를 들은 학생들도 느낀 바가 많은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생각하여 새 출발을 한다고 할 때 보람을 느낀다.
그러면서 2년 만에 무언가 글로벌 인재육성에 도움이 될 만한 새로운 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필자 나름의 철학과 목표에 다가서고자 지난 3월 초판을 출간했는데 내용을 덧붙이고 가다듬어 이번에 2판을 출간한다. 그간 이 책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독자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이 책은 다른 사람에게서 그들의 좋은 점, 배울 점을 인용도 한다. 그러면서 사람을 좋아하기에, 아는 사람도 많아서, 보고 듣기를 좋아해서 듣고 본 바가 많은, 열린 사고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필자 고유의, 필자만의 얘기도 많이 포함될 것이다.
중국의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제철, 반도체 등 우리가 앞서가고 있었던 부문에서의 산업발전이 지금 우리 경제에 가히 위협적이 되었다. 미국과 일본도 환율하락으로 경제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면서 확실히 우리나라 경제는 주변 국가의 경제영향으로 인해서 강하게 위협받는 샌드위치 경제로 명실공히 전락했다. 현재 자동차, 조선, 전자산업, 석유화학 등 국가 주력산업이 중국 등의 부상으로 추격을 받아 판매가 부진하면서 생각보다 범국가적인 경제위기가 빨리 닥쳐오고 있다. 일본의 엔화 가치하락으로 일본상품의 경쟁력이 살아나고 우리나라에 오던 관광객의 발걸음이 독도를 둘러싼 분쟁으로 인해 뜸해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의 심각성은 세계경제의 일시적인 불경기가 가져온 것이 아니라 중국 등 우리보다 경제적 여건이 좋은 나라의 기술발전을 바탕으로 한 경제발전으로 우리의 수출상품 시장이 위축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우리의 소비와 낭비가 너무 심해서 ‘샴페인을 너무 빨리 터뜨렸다’고 말한 적이 있었지만 그간 이 말은 잊혀진 말이 되었는지 한동안 이 말을 듣지 못했다. 그런데 이 말을 다시 되새기고 꺼내서 전파해야 한다.
요즘 장사도 안되고 살기가 너무 힘들어졌다고 난리이다. 취업도 안 된다고 아우성이다. 실업률을 나타내는 공식적인 통계보다 체감으로 느끼는 실업자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왜 그럴까? 일자리는 많다는데 왜 적합한 사람을 찾지 못할까? 현장과 동떨어진 잘못된 교육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닐까? 그렇다면 기업수요에 맞는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이나 개개인의 자질에 바탕을 둔 세계시장에 눈을 돌리는 맞춤형 교육이 어려워진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다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공ㆍ사부문의 조직도 작업능률을 올리거나 살아남기 위해서 목표에 의한 관리(Management by objectives)를 시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은? 사람도 지금부터 글로벌 경영을 목표로 하는 목표에 의한 관리를 하면 남다른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 많은 사례가 그것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필자가 공부한 독일은 우리처럼 부존자원이 없는 데도 글로벌 경영을 염두에 둔 국가정책에 의해 육성된 인적자원에 의해 당당하게 치열한 국가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있다. 우리도 독일만큼 발전하고 잘 살기 위해선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좁은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글로벌 경영에 바탕을 둔 사고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낡은 사고나 폐쇄된 생각이 있으면 버려야 하지 않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자.
이 책은 인적자원밖에 없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서 나의 정체성을 확립시킬 수 있는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답을 줄 것이다. 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우리와 후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필자 나름대로의 답이다.
혼자만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사람은 자신의 삶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왜 그것이 살아가면서 중요한지,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스스로의 물음에 답을 주는 것은 자기 자신의 성찰을 통해서이다.
유태인의 교육이나 서양교육에서 보듯이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얼마든지 교육에 의해, 자기경영과 경력개발을 효율적으로 하여, 국제적으로나 시대에 맞는 경쟁력 있는 스마트 인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떻게 교육을 받아 자기경영과 경력 개발을 하여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주기를 시도할 것이다.
앞으로 불어 닥칠 불경기의 차가운 한파에 조국과 민족에 기여하며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글로벌 경영을 하며 살아남을 사람은 부모가 남겨 준 재산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아는, 즉 자기 소질이나 천부적인 재능을 찾아내어 거기에 맞춘 처방에 바탕을 두고 경력개발을 한 자기경영과 글로벌 경영을 하는 스마트 인재이다. 즉 글로벌 경영을 하는 스마트 인재는 한국을 벗어나거나 불황에도 거뜬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동시대에서 내로라하고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가들이나 글로벌 경영에 성공한 사람들에 관한 기사, 방송, 그리고 방송이나 잡지에서 인터뷰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용분석을 통해서 썼다.
무엇이 유태인, 독일인, 미국인, 영국인, 그리고 프랑스인들을 노벨상 등을 비롯한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성공하게 만들었을까? 필자가 연구 조사한 결과로는 그들은 모두 그들 나름대로의 철저한 교육방법을 가지고 있었다. 즉 그들만의 교육문화에 의해 교육을 받고 경력개발을 하여 자기경영을 했기에 성공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필자는 이 책에서 한 사람이 태어나서 어떻게 자기경영과 경력개발을 하여 전문성을 가진 스마트 인재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 쓴다.
필자가 이 책을 완성하는 것은 짧은 시간 동안이라고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필자에게 사랑으로 뒷바라지 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 이 책을 쓴 것은 필자이지만, 출간된 책은 필자에게 사랑을 주는 모든 분들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폴리텍 대학 울산캠퍼스 박광일 학장님을 비롯한 배철민 교학처장님, 그리고 이성탁 행정처장님께 감사드린다. 새벽이든 언제든 와서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연구 환경 덕분에 이 책이 쉬이 나올 수 있었다. 아마도 이 책이 민들레 씨가 되어 퍼지고 나비효과로 감명 받는 사람이 더해질 때마다 좋은 연구 환경을 베푼 이가 큰 몫을 했다고 본다. 거듭 감사드린다.
아울러 2판을 출간하는 데 협조해준 ‘피앤씨미디어’의 박노일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박노일 사장이 앞으로 한국의 출판문화를 선도하고 전도앙양하길 빈다.
작년 추위가 풀릴 무렵에 산 밑이라 공기가 좋고, 조용하고, 세월의 무게를 견뎌내기 위해서, 산을 오르기 즐겨하는 필자는 아무 때나 산에 갈 수 있어서 무작정 좋아했던 전셋집에서 이웃으로 이사를 했다. 입이 벌어지고 눈이 뒤집힐 만큼 오르는 전세의 부담에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 주는 압박감에서 해방되고자 저승까지 따라온다는 은행돈을 적지 않게 빌려서 편안함을 주는 내 집을 마련했다. 매월 닥쳐오는 이자가 가끔씩 나를 짓누르기도 한다. 그렇지만 주변 환경이 마음에 들고 내 집이라는 푸근함에 나는 심적인 안락함을 느끼면서 새 집이 주는 변화를 즐기고 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려고 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용마산자락 아래 폭포공원을 자주 거닐면서 友石 최 해 광


목차


PARTⅠ 나만의 세계를 그리자

1. 들어가며
2. 아포리아
3. 교과중심의 교육은 좋은가
4. 석사가 불리하다
5. 대학을 바꾸고 싶다
6. 즉전력을 갖춰라
7. 공무원 시험이 돌파구인가
8. 취업준비가 길어졌다
9. 전공선택이 후회된다
10. 전공이 안 맞다
11. 전공을 바꿔
12. 복수전공을 하라
13. 어느 시기가 중요한가

PART Ⅱ 나는 누구인가

1. 나는 누구인가

PART Ⅲ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자기경영
2. 기업경영
3. 살아가는 기술

PART Ⅳ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거창고등학교의 직업선택 10계명
2. 유럽인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3. 전 세계에 가능한 직업
4. 미래직업
5. 국가직무능력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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