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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그 많던 역사 속 여성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 케르스틴뤼커
  • |
  • 어크로스
  • |
  • 2018-03-21 출간
  • |
  • 512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911605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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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역사책에는 여성의 이름이 그토록 적을까?
왜 항상 남자들만 나라를 세우고, 전쟁을 하고, 세상을 바꾼다고 이야기할까?

* 선사시대 동굴벽화부터 달 착륙 프로젝트까지, 
누락된 여성의 기록을 복원해 다시 쓰는 세계사

왜 박물관에 전시된 선사시대 모형에서는 늘 남자들이 사냥을 하고 여자들은 음식을 만들까? 왜 역사책에서는 남자들만 전쟁을 하고 나라를 세우고 영웅이 될까?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순간에, 혁명의 자리에 왜 여자들은 보이지 않는 걸까? 이 책은 그동안 남성 중심적으로 기록된 역사에 의문을 던지며 우리가 잃어버렸던 ‘여성’이라는 퍼즐조각을 제자리에 돌려놓고자 한다. 나라를 다스리고, 전장에 나가 싸우고, 철학자나 작가나 과학자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보인 여성들을 다시 역사 속으로 소환하며 역사에서 빠져 있던 ‘여성’이라는 퍼즐을 하나씩 찾아서 끼워나간다.
그렇다고 이 책에 여성들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들은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남자들을 거둬내는 방식으로 이 책이 또다시 역사의 한 갈래로 남는 것을 거부한다. 여성들도 엄연히 역사의 한 부분임을 독자들에게, 특히 젊은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여자들도 남자들과 똑같이 언제 어디서나 살았고 행동했다. 그동안 역사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 사실을 누락했다. 이 책은 기존의 역사적 관점이 지닌 편견을 바로잡고, 더욱 바람직한 역사를 써나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목차

시작: 빠진 퍼즐 채우기

1 태초에 차별이 있었다
남자는 사냥, 여자는 수다? / 베일이 알려주는 것 / 여왕의 이름을 칼로 도려내다 / 차별의 탄생 / 딸은 길하지 않다 / 유일신은 어떻게 남자가 되었나 / 붓다가 깨닫는 동안 그의 아내는 / 그리스는 남자만 사랑해

2 여성은 언제나 거기에 있었다
최초의 세계 정복자 / 로마다운 여자가 돼라 / 열녀전의 시대 / 예수에겐 여제자가 없었을까 / 기독교 왕국의 숨은 공로자들 / 비잔틴제국의 찬란한 황후 / 아시아의 여제들 / 왜곡된 선지자의 뜻

3 여자라서 못할 일은 없다
성상을 지켜낸 두 명의 황후 / 키예프 공국의 여대공 / 결혼으로 이룬 왕국 / 여왕께 많은 날을 허락하소서 / 궁정 여인, 소설을 발명하다 / 도시의 삶 / 안나 콤네나가 기록한 십자군 전쟁 / 중세 궁정의 여인들 / 돈이 모이면 분열이 시작된다 / 몽골제국의 여전사 / 그녀들은 왜 화형을 당했나

4 남자도 여자도, 다만 인간일 뿐이다
나, 크리스틴은 / 오스만제국의 등장 / 인간의 존재를 묻다 / 그리고 새로운 대륙을 유린하다 / 문을 걸어 잠근 제국의 상징 / 교회에 예속되지 않는 삶

5 자유와 권리를 찾아서
여왕의 시대 / 바다를 타고 온 변화 / 하렘의 벽을 넘어서 / 나는 여성이다, 고로 존재한다 / 왕과 권리를 나누다 / 이성의 빛은 여자를 비추지 않는다 / 계몽 군주들 / 차를 버리고 독립을 얻다 / 올랭프 드 구주의 여성 권리 선언 / 되돌아간 시간

6 누구도 누구를 억압할 수 없다
기계의 발전과 출산의 문제 / 다윈도 마르크스도 깨닫지 못한 것 / 기회를 놓치다 / 노예에게 해방을, 여성에게 해방을

7 정해진 길을 가지 않을 권리
제국주의가 시작되다 / 넬리 블라이의 세계일주 / 저항의 몸짓 / 멈추지 않는 약탈과 경쟁 / 여성에게 참정권을!

8 평화와 평등을 꿈꾸다
등불을 든 여인 /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 갈등을 불러온 국경선 / 하나의 세계, 두 개의 이념 / 야만의 시대 / 냉전

9 그렇게 우리는 역사가 된다
앞으로 가야 할 길

저자소개

저자 : 케르스틴 뤼커(Kerstin Lucker)
철학, 슬라브학 및 음악학을 공부했다. 종교철학과 세계 종교, 유럽 및 러시아 역사가 그녀의 주요 연구 주제이다. 번역가이자 작가,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우테 댄셸(Ute Daenschel)
독일 문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그녀는 성, 문화와 과학의 역사를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책을 편집했다. 2017년부터는 교사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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