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100일이면 영어에 자신감이 생긴다!
교과서에서 배우던 입시용 영어가 아닌 원어민의 생생한 표현과 단어를 접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현재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수능 영어 대표 강사인 저자가 ‘입시 영어’ 틀에 갇혀 있는 학생들이 좀더 자유롭고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학생들이 자신을 탐색하면서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만든 엄선된 질문들과, 미국 현지 학생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10대의 감성이 듬뿍 담긴, 가장 원어민스러운 단어와 표현들로 가득한 답변을 통해 교과서 밖 네이티브의 살아 있는 영어를 경험할 수 있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생소한 단어와 표현, 어려운 문법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샘플 답변과 자신만의 일기를 쓸 수 있어 복습은 물론 작문 연습도 할 수 있다. 샘플 일기를 따라 쓰면서, 또 자신만의 일기를 쓰면서 이 책을 여러분의 글씨들로 가득 채워보길 바란다. 이 책의 빈 공간이 채워질수록 영어에 자신감 또한 함께 높아질 것이다.
이 책은 100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이란 숫자는 습관을 만들기에 충분하면서도 부담이 적은 숫자다. 하루에 한 개의 질문에 답을 한다면 약 3개월, 하루에 3~4개 질문에 답을 한다면 단 한 달만에 100개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 하루에 10~30분만 투자한다면, 한 달 만에 영어다운 영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두꺼운 책으로 공부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한 권을 끝까지 공부하지 못하면 자존감이 오히려 내려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얇고 가볍지만, 늘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생생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길 때면 책 한 권을 끝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커져있을 것이다. 일기장처럼, 다이어리처럼 늘 가지고 다니면서 부담 없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이 책이 선사하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