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험 대비 주관식 연습서!
최근 출제경향에 맞춘 유형별 필수문제 및 연습문제를 구분하여 수록하였으며, IFRS 관련 문제를 다수 수록하여 기업회계와 연관된 세무회계 학습을 도와드릴 것입니다.
■ 세분화된 문제 구분
각 장별로 반드시 정리해야 할 필수문제는 [Section 1 유형별 필수문제], 기출문제 중심의 추가문제는 [Section 2 연습문제]로 구분하고, 각 문제마다 [1차], [동차], [유예]를 표시하여 학습대상자를 구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IFRS 도입에 따른 특례 또는 IFRS의 회계처리와 관련된 문제에는 [IFRS] 아이콘을 붙여 놓았습니다.
■ 실제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험과 동일한 환경 제공
실제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시험에서는 문제를 풀기 위한 기본 자료(소득세율, 공제율 등)와 답안양식이 제시됩니다. 이 책에서도 실전과 동일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문제마다 기본 자료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답안양식들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특정 문제는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Case로 나누어 물음을 구성하였습니다.
- 머리말
2018년판 세무회계연습은 그동안 독자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이철재 회계사의 세무회계연습과 정우승 세무사의 세무회계연습을 합하여 출간합니다. 이철재 회계사의 세무회계연습은 1990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2017년에 28판까지 출간되어 오랫동안 우리나라 세무회계 교육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정우승 세무사의 세무회계연습은 2012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최근의 학습 주제를 다양하게 잘 반영하고 자세한 해설을 곁들인 교재로 수험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18년에는 이 두 책을 합하여 더 완성도 높은 한 권의 책으로 독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집필하는 과정에서는 단순히 두 책의 문제를 합한 것이 아니라 두 책에 실려 있던 문제 중 최근 시험에 출제된 주제를 가장 잘 반영하는 문제들만 선별하였고, 과거에 출제된 문제들을 반복하여 연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도록 최근에 두각을 나타내는 세법계의 중요 주제들을 새로운 문제에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독자 여러분들께서 학습하시기 편하도록 문제 배열은 세법워크북의 순서와 일치시켰으며, 문제 풀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는 풀이방법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두 저자는 공동으로 작업을 함에 있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세법 분야를 나누어 집필하지 않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두 저자의 역량이 온전히 담길 수 있도록 집필에서부터 교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수시로 토론을 하였으며, 여기에 최고의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장인정신을 가지고 책을 디자인하는 상경사의 능력이 함께 하였습니다.
세무회계연습 제29판 전면개정판에서는 모든 문제를 정비함과 아울러 이번에 개정된 세법 내용 중 수험목적과 관련한 사항을 모두 분석하여 문제에 반영하였고, 2017년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2차 시험 기출문제를 포함시켰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세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법인세와 관련하여 이익잉여금 처분에 의한 성과급의 손금산입제도를 폐지하고, 징벌적 손해배상금 등에 대하여 손금불산입하고, 사업연도 중 일부 기간 동안 취득하거나 보유하는 업무용승용차에 대한 관련비용의 손금인정 한도액을 조정하고, 이월결손금 공제한도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법인세 최고세율 25%가 적용되는 3천억 원 초과 과세표준 구간을 신설하고,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조정하고, 근로소득증대세제의 적용기한을 연장함과 아울러 공제율을 상향 조정하고, 세원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특정법인에 대한 성실신고확인제도를 도입하며, 합병·분할시 과세이연 요건에 고용승계 요건을 추가하는 한편, 기업소득환류세제를 투자 및 상생협력촉진세제로 재설계하는 등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였습니다.
* 소득세와 관련하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한 세제혜택을 확대하고, 배당소득증대세제를 폐지하고, 장기채권의 이자소득에 대한 분리과세제도를 폐지하고, 지역권·지상권 설정·대여소득의 소득구분을 변경하고, 복식부기의무자의 사업용 유형고정자산 처분손익을 사업소득으로 과세하고, 기타소득에 대한 필요경비를 조정하고, 종교인소득에 대한 과세를 실시하고, 전통시장·대중교통 및 도서·공연 지출에 대한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를 확대하고, 종합소득 과세표준 3억 원 초과분에 대한 소득세율을 인상하고, 아동수당과 중복되는 6세 이하 자녀에 대한 자녀세액공제를 폐지하고,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하여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서 의료비 세액공제를 확대 적용하고, 월세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상향조정하고, 대주주가 양도하는 주식의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1세대 2주택 이상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양도 시 양도소득세를 중과함과 아울러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배제하고, 조정대상지역 내 분양권 전매 시 양도소득세를 중과하고, 양도소득세 계산시 환산가액 적용에 따른 가산세를 신설하며, 물가안정과 주택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파생상품 과세체계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국내외 파생상품에서 발생하는 손익을 합산하는 등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였습니다.
* 부가가치세와 관련하여 신탁을 이용한 부가가치세 체납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탁자에 대한 보충적 물적납세의무 및 신탁재산 매매 시 재화공급의 특례를 규정하는 등 신탁 관련 규정을 보완하고, 공급시기 도래 전에 발급하는 세금계산서의 범위를 확대하고, 납세자 편의를 위해 세금계산서의 발급 요건을 개선하며, 영세 개인음식점업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율을 한시적으로 9/109로 상향하는 한편, 가공거래 등에 대한 제재 강화를 위해 가산세 규정을 정비하는 등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였습니다.
* 상속세 및 증여세와 관련하여 과세형평을 제고하기 위하여 공익법인의 주식보유한도를 조정하고, 가업상속공제제도의 공제한도를 합리화하고, 특수관계법인과의 거래를 통한 이익의 증여의제 과세범위 및 증여의제이익 계산방법을 보완하고, 시가평가를 하는 경우의 감정방법을 개선하며, 상속세 물납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신고세액공제의 공제율을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등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였습니다.
세무회계연습 제29판에서는 독자의 편의를 위하여 문제의 분류를 자세히 하였습니다. 각 장별 문제를 Section 1 유형별 필수문제와 Section 2 연습문제로 구분하고, 각 문제마다 학습대상자를 분류하였습니다. 이 분류는 독자 여러분께서 활용하시기 편하도록 목차에도 자세히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 책의 문제는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Section 1 유형별 필수문제：Section 1에는 각 장별로 반드시 정리해야 할 필수문제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Section 1에 수록된 문제들은 수업시간에 주로 풀이하는 문제이고 시험 대비를 위해 꼭 정리해야 하는 필수문제들이니 학습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수험생들도 이 문제들은 반드시 정리하셔야 합니다.
* Section 2 연습문제：Section 2에는 Section 1에서 학습한 문제들을 더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연습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추가로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Section 2에 수록된 문제들은 Section 1의 주제와 유사한 기출문제와 심층학습이 필요한 주제들을 반영한 문제들입니다.
또한 각 문제마다 학습대상자를 구분하였습니다. 이 책의 독자는 대부분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시험 대비 수험생들로 1차 심화과정에서 학습하는 수험생도 있고, 2차 시험을 동차로 준비하는 수험생도 있으며, 유예로 준비하는 수험생도 있습니다. 각 수험생별로 학습의 편차가 있으므로 풀어야 할 문제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 문제마다 [1차], [동차], [유예]로 표시하여 학습대상자를 구분하여 수록해 두었습니다.
이 책이 출간된 이후에 세법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 등으로 나타나는 수정사항은 상경사 홈페이지(
www.skbooks.co.kr)의 자료실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독자 여러분의 지적과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더 완성도 높은 책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세법 연구에 항상 도움을 주시는 유은종 세무사님께 감사드리며, 장인정신을 가지고 독자들의 입장에서 책을 디자인하는 상경사의 김희철 사장님, 성진우 부장님, 배정영 부장님, 김병훈 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018년 2월 18일
이철재·정우승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