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세계경제포럼 공식 도서
★ 2016년 전 세계 28개국에서 출간되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국내 30만 부 판매,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서 중 포털 검색량,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순위, 공공도서관 대출 횟수 1위, 2016년 올해의 경제경영서, 2017년 대학 신입생 추천도서)의 후속작
어젠다 제시는 끝났다! 이제는 실천의 단계다!
인류가 맞이한 혁신과 기회의 교차점에서 나누는 두 번째 대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력한 비전과 실용적인 접근법을 모두 담은 책
2016년 출간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4차 산업혁명의 정의, 4차 산업혁명의 명과 암,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 발굴에 대해 이야기하며 ‘혁신과 기술이 인류 공익을 위해 일하는 미래’에 대한 공동 책임을 우리 모두에게 촉구했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지금 많은 연구 개발의 결과로 첨단 기술들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기업들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노동 시장과 사회적 관계, 그리고 정치 시스템까지 파괴할 수 있다는 경험적 증거가 등장하면서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더욱 설득력을 얻었다.
‘균열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열린 2018년 세계경제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몰고온 정치·경제·사회 변화에 대해 어떠한 대응을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마윈 알리바바 회장 등 각국 정재계 인사 약 4천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토론을 진행하였다. 지속적 경제 발전 추진, 다극/다개념 세계로의 지향, 사회 분열 극복, 기술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수백 개의 토론 세션이 벌어졌다. 이때 주요 주제로 다루어졌던 4차 산업혁명 내용을 정리한 책이 바로 이번 도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 THE NEXT』이다.
이 책은 2016년에 나온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두 가지 방식으로 보완한다. 첫째, 이 책은 글로벌 리더들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모든 독자들이 시스템적 관점을 기르고 새로운 기술, 글로벌 과제, 그리고 우리의 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망하여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둘째, 가장 최근 사례와 세계적인 전문가의 관점을 집대성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특정 기술의 핵심과 그 관리 체계에 보다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이번 책은 크게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섹션 1’의 네 개의 챕터들은 인간 중심적인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도전 과제와 원칙을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를 통해 가치의 역할과 새로운 기술 체계의 원칙에 대한 쉬운 이해의 틀을 제공한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의 응용에 더 많이 관여해야 할 당사자들에 대해 썼다.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미래위원회Global Future Councils’의 전문가들과 함께 쓴 ‘섹션 2’는 총 열두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들은 특정 기술의 잠재력과 이 기술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소개한다. 이는 우리와 데이터의 관계가 변하고 물리적 세계가 급변함과 동시에, 인간의 능력이 강화되고 엄청난 힘의 새로운 시스템이 우리를 둘러싸게 되면서 새로운 기술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면서 함께 진화하는지를 보여준다. 확대되는 디지털 기술, 격변하는 물리적 세계, 인류의 또 다른 시작, 그리고 개척해야 할 환경의 최전선이라는 세부 파트로 구성된 섹션 2에서는 중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논의하고 이런 기술이 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섹션 2는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큰 시각을 보여주고 그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알려주는 ‘줌인, 줌아웃’ 전략에 맞춰 독자들에게 ‘더 큰 그림’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끝으로 이 책은 시스템적 리더십을 조망하면서 마무리된다. 이 책의 결론 부분은 보다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부유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의 리더들과 일반 대중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거버넌스 문제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