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세법 전문가 장보원 세무사가 쉽게 풀어쓴
세금 왕초보를 위한
확실하게 세금 줄이는 법 100문 100답
현대사회에서 절세는 필수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사업자든 일반인이든 세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세금 줄이는 법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세법을 이해해야 한다. 세법을 제대로 이해할 때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절세가 가능하다. 이 책은 세금 왕초보들이 최대한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또 자신의 삶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양도, 상속, 증여, 사업, 인사 등 사업자는 물론 직장인, 학생 등 일반인도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지식의 핵심만을 뽑아내 100가지 질문과 100가지 방안으로 구성했다. 또한 각 챕터의 말미에는 [절세 하이테크]를 두어 절세 기본기를 다지는 내용을 선별하고, 계산이나 수식 등 구체적인 정보와 사례를 들어가며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18년 경력의 현직 세무사인 저자는 사실 세무사들 사이에서 ‘세법학 명강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28세 때부터 10년간 세무사시험 수험생들에게 세법학을 강의해 저자의 손을 거쳐 간 세무사시험 합격생만 700여 명에 이른다. 수강생 중 4회 연속 최연소 합격자가 배출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개업시장에 나와 있거나 국세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런 명성을 얻고 국세청 온라인직무교육과정 세법강사까지 역임했다. 이런 저자가 특별히 ‘세금 왕초보’를 위해 이 책을 낸 이유는 뭘까? 저자는 나라 살림살이가 어려워지고 많은 중소상공인이 폐업과 도산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세무지식과 세무현장에서 쌓은 경험들을 나눠서 주변 사람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 온 국민이 세법을 제대로 알고 절세를 하며,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납세의 의무를 돕기 위해서”라고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 책은 일종의 ‘절세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필요한 내용을 엄선해서 실은 만큼, 독자들은 이 책을 참고해서 확실하게 세금 줄이는 법을 알 수 있다.
당신의 성공과 직결되는 중요한 세무지식
세법을 제대로 이해할 때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절세가 가능하다
세법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매해 세법이 바뀌어 세법전문가들조차 헷갈린다는 점이다. 특히 새 정부가 출범한 해에는 더 큰 폭으로 세법이 개정된다. 세법의 개정은 사업자나 직장인, 일반인에게 예민한 부분들이 많고 그 적용되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2018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새 정부 들어 바뀌는 세법을 낱낱이 파헤쳐 기존 세법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다주택자 중과세, 종교인 소득, 가지급금 없애는 법 등 최근 세무 이슈가 되는 내용을 추가 수록했다.
이 책은 가장 효율적으로 세무지식을 배울 수 있게 다음과 같이 구성했다. 1부에서는 모든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절세의 기술로, 양도 / 상속 / 증여 / 기타 절세 정보를 담고 있다. 양도소득세, 상속과 증여는 물론 ‘부동산 8.2 대책’ 이후 양도소득세와 중과세 문제, 재건축과 재개발, 증여재산공제, 재산의 평가규정을 이용한 절세 등을 자세히 다뤘다. 2부에서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홈택스의 활용법과 창업 시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부분, 세금계산서와 매입세액공제, 영수증 관리, 세무 기장 대행요령,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원천징수 등 반드시 알아야 하고 꼭 필요한 세법 내용을 주제별로 다룬다. 아울러 대한민국 380만 사업자가 모두 잘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염원에 따라 창업자들의 성공과 직결되는 중요한 세무정보를 담아냈다.
국민이 세법을 제대로 이해할 때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절세에 기반을 둔 건전한 납세의식이 형성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세금은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제도로 전락하고, 국민의 머릿속에는 합법과 불법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 채 당장 세금을 적게 낼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부정한 인식만 쌓여갈 것이다. 부디 이 책에 담긴 현명하게 절세할 수 있는 각종 노하우를 통해 가장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절세방안을 찾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서 모르면 손해 보는 최소한의 세무지식과 ‘절세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