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with 일러스트

  • 원태연
  • |
  • 자음과모음
  • |
  • 2018-03-22 출간
  • |
  • 168페이지
  • |
  • 152 X 190 mm
  • |
  • ISBN 9788954438438
판매가

12,800원

즉시할인가

11,520

카드할인

231원(즉시할인 2%)

적립금

576원 적립(5%적립)

배송비

2,0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1,5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분야의 추천도서

장바구니 담기

출판사서평

 필요하면……

그 정도로 네가 약해져 있으면
그때 찾아 줘
아무 말 하지 말고
조금도 미안해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도 SNS를 수놓고 있는 감성글의 ‘원’류
가장 보통의 공감을 일으키는 가장 특별한 그림 에세이


―하나의 책이 있습니다. 
사랑을 대신 말해 주고 혼자서 슬픈 표정 지을 때 그 마음을 헤아립니다. 누군가와 함께했던 날들이 나를 살아가게 하지만 동시에 슬픔 속에 가둔다는 사실도 압니다. 서툰 사랑에 당신이 또다시 힘들어하는 건 아닌지, 혼자 그렇게 울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하며 늦게라도 나타나 곁을 지킵니다. 

―어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사랑에 무뎌질 줄 알고 기대합니다. 
드디어 무뎌진 줄 알고 미소 짓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또다시 누군가와 늘 같이 있고 싶어집니다. 사랑하기 싫어서 미치겠습니다. 완전히 냉담해진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것을…… 당신은 책장을 넘기다가 문득 깨닫습니다. 

―당신에게도 아직 나비가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기분이 손끝에 맺히면 나비가 됩니다. 그것은 글이 되고, 그림이 됩니다. 읽어 보세요. 찬찬히 깊게 바라보세요. 성장이 필요한 어리고 푸른 마음에 위로를 전합니다. 붉고 시린 가슴이 먹먹해지겠지만, 영원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가서 보라고 말씀드립니다. 

―한때, 누군가는 ‘그런 거 다 한때’라고도 합니다. 
한때의 만남, 한때의 이별, 한때의 사랑…… 그렇다 해도 우리가 삶을 가꾸려는 마음에 한때란 없습니다. 우리는 온전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도 압니다. 다만 쉽게 구할 수가 없을 뿐입니다. 이토록 쉽지 않은 일, 그게 다 ‘한때’라니! 그래도 사람의 마음은 책 속에 푹 담깁니다.

#사랑하는사람에게 #그림에세이 #책선물

저자의 말

그때가 언제였지

미안해, 그래서 더 고마워

그때가 아마 11월 어느 날이었을 거야
지하철을 타고 신촌역에서 내려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
출판사까지 두어 정거장을 서서 가던 내가 가끔 참 그리워

파랑과 빨강 양면 패딩의 파란색을 입고
그날의 공기처럼 깨끗한 버스 창밖의 하늘을 바라보며
깨끗한 생각과 얼굴로 건물 5층까지 올라가서
깨끗한 설렘으로 처음 출판사의 문을 열었던 나는
깨끗한 느낌과 웃는 얼굴을 가진 깨끗한 스물한 살이었는데

나는 지금, 아니 지금까지 나는
그렇게 깨끗했던 나를 학대하고 창피해하고 비교하고
때로는 위험하게 때로는 지나치게 관대하게 방치했지

이제 나는, 아니 이제부터 나는
이렇게도 복잡해진 나를 진짜 칭찬하고 진심으로 안아 주고
사랑해 주고 싶은데 한 번도 안 해 보고 못 해 봐서 잘될지는 모르겠어

나를 시작해 준 기특했던 나에게

―원태연

목차


프롤로그 : overlap
그럼 안녕

제1화 : insert
사랑 만나기 | 지루한 행복 | 하루에도 몇 번씩 | 만남의 느낌 | 너 > 빈대떡 | 밤의 그리움 | 동전이 되기를 | 욕심 = 사랑 | 비까지 오다니 | 하나만 넘치도록 | 이러고 산다 | 영원역까지 | 난, 안돼요 | 멈춰 버린 사랑 시계 | 모른 척할 수 있게만 | 이 마음 맞아요?

제2화 : flashback
서글픈 바람 | 헤어지는 날에는 | 다 아는데 | 둘이 될 순 없어 | 그래도 고마워 | 산낙지 | 동부 이촌동 어느 일식집에서 | 초라한 이별 | 만들어 보기

제3화 : cutback
이별역 | 두려워 | 세 조각 진실 | 기도 | 괜히? | 눈물 따윈 | 우연을 위하여 | 슬픈 선물 | 이별 후 Ⅱ | 이별 후 Ⅲ | 네 마음 알기에 | 이별 후 Ⅳ | 이제는 | 자존심 | 이 모든 아픔 언제쯤 |

제4화 : fade-out
영화 보러 갔다가 | 어차피 | 알아! | 바보와 멍청이 | 오직 하나의 기억으로 | 네 속에 내가 머물러 있는 만큼 내가 있으며 네 속에 내가 지워진 거리만큼 내가 멀어지고… | 내 머릿속에서 | 하여금

에필로그 : fade-in
비 내리는 날이면

저자소개

 

저자 : 원태연
원태연의 인터넷 닉네임은 ‘원시인’이다. 그의 성 ‘원’에 시인을 부친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알고 있는 석시시대 ‘원시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전자든 후자든 원태연을 잘 설명하고 있다. 내는 시집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시인이기도 하고 또 그의 시는 날것 그대로의 생명력을 지닌 채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표현으로, 그리고 언젠가 내가 겪은 일인 양 다가오기 때문이다. 마치 실연을 하고 난 뒤 모든 사랑 노래의 가사가 구구절절이 내 마음을 파고들 듯이 말이다.

서울 종로에서 1남 2녀의 막내로 태어 났다. 문창초등학교, 미성 중학교, 한영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재학 중이던 학교를 그만두고 92년 경희대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자신의 사랑과 이별의 기억을 글로 묶어두고 싶다는 욕심하나로 출판사로 직접 원고를 들고 갔다고 한다. 읽어주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도 보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손에 들기란 쉬운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92년, 크지 않은 출판사 이름으로 그의 글들은 책이 되었고, 그것이 『넌 가끔가다 내 생 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였다. 그리고 이 시집이 80만부나 팔리면서 그는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사용설명서』, 『손 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사랑해요 당신이 나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원태연 알레르기』, 『안녕』 등이 있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