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는 왜 너를 미워하는가

나는 왜 너를 미워하는가

  • 러시W.도지어주니어
  • |
  • 사이언스북스
  • |
  • 2005-06-01 출간
  • |
  • 422페이지
  • |
  • A5
  • |
  • ISBN 9788983711663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9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2005년 6월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55년이 되는 날이다. 한국전쟁을 전후로 해서 벌어진 좌우익의 테러와 상호 학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 반목과 보복은 수백만의 희생자를 낳았다. 이후 55년 동안 남한과 북한은 한국전쟁의 깊은 상처에 신음하며 왜곡된 역사를 걸어야 했다. 무엇이 같은 민족, 이웃사촌, 형제자매를 대립의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었는가? 국제 정세와 이데올로기의 대립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한국전쟁의 핵심에는 인간 본성 중 하나인 증오와 공포가 있었다.
러시 W. 도지어 주니어(Rush W. Dozier, Jr.)는 (주)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나는 왜 너를 미워하는가?(Why We Hate)?에서 증오의 감정이 우리 “마음속에 품고 있는 핵무기”이며 “동정과 연민이라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포용력을 차단하며, 희생양들의 인간성을 말살시켜 버리는 거의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대량 살상 무기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안녕을 위협하는” 핵심 문제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한반도뿐만 아니라 20세기 내내 지구 곳곳에서 전쟁, 테러, 학살, 고문 등을 불렀고 21세기에도 9?11 테러, 미국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침공처럼 무고한 희생자를 양산하는 증오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경제적 해결책뿐만 아니라 인간 본성의 일부인 증오 감정의 과학적 해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국 연방 경제 발전 기관 운영 위원회 의장, 국제 연합 금융 기술 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사회적 대립 갈등의 문제에 천착해 온 러시 W. 도지어 주니어의 이 책에는 증오의 해부학과 증오의 진화생물학이 담겨 있다. 저자는 신경과학, 심리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고생물학, 문명사 연구의 다양한 성과를 섭렵하며 증오의 본질을 거침없이 파헤쳐 나간다. 무엇보다도 증오 감정의 신경과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최신 연구와 인간 본성에 대한 진화생물학적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증오에 대한 과학적 이해의 길잡이를 마련한다.
또 이 책 안에는 증오의 역사학과 증오의 사회학이 담겨 있다. 미국 사회를 충격으로 몰고 간 학교 또는 직장 내 총기 난사 사건에서 성적 차별과 인종 차별과 관련된 증오 범죄, 테러리즘, 인터넷 속의 폭력, 자기 혐오와 그에 따른 자살에 이르기까지 증오의 다양한 사회적 표현 형태를 분석하여 가장 파괴적인 진화의 유물이자 뇌의 원초 신경계 속에 내장되어 있는 증오라는 감정을 인간 이성의 원천인 고등 신경계가 어떻게 다스리고 통제할 수 있는지 모색한다.


목차


머리말

1. 감정이란 무엇인가
2. 증오의 예방과 제거
3. 나는 너와 다르다
4. 우리 마음속에는 짐승이 살고 있다
5. 전쟁과 학살은 왜 일어나는가
6. 인간 정신의 진화
7. 자기 혐오, 자부심 그리고 자살
8. 성차별, 인종차별 그리고 문화적 혐오
9. 확산되는 증오의 메시지
10. 사랑과 미움의 관계
11. 증오를 배워 가는 아이들
12. 증오의 덫
13. 복수가 아닌 정의를
14. 공감, 이해 그리고 용서
15. 지혜로운 미래

후주
참고 문헌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