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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제국

부의 제국

  • 존고든
  • |
  • 황금가지
  • |
  • 2007-06-25 출간
  • |
  • 576페이지
  • |
  • 162 X 232 mm
  • |
  • ISBN 97889601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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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신(新)제국 미국, 그 힘의 원천이 된 혁신적인 ‘부(富)’ 창출의 모든 것을 밝힌다!
성공의 교훈과 지침을 주는 미국 경제 대서사시!

역사상 그 어떤 제국도 보유하지 못한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행사하고 있는 미국. 세계의 경찰국가를 자처하며 지구상의 모든 국제 문제에 개입하여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미국의 힘은 과연 어디에서 왔는가?
《월 스트리트 저널》 등 유수 경제지에 논평을 쓰는 미국 경제 전문가이자 시사 평론가인 존 스틸 고든은 『부의 제국』에서 미국이 어떻게 세계 최강대국이 되었는지, 가히 ‘부의 제국’이라 할 만한 미국의 경제력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방대한 역사적 자료와 정확한 경제 수치를 바탕으로 면밀히 분석한다. 『부의 제국』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영국 식민지에 불과했던 미국이 하나의 국가로 독립하고 내전과 수차례의 경기 침체, 세계 대전 등을 헤치며 오늘날 세계 무대의 히어로에 등극하기까지의 400여 년의 미국 경제를 한 편의 대서사시처럼 펼쳐 보여 주는 ‘종합 역사서’이면서 동시에 ‘경제 성공학’이다.
『부의 제국』을 통해 식민지 경제의 동력원이 된 담배 이야기부터 뉴욕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가는 과정, 알렉산더 해밀턴과 J. P. 모건 등 미국 경제계의 영웅들과 각종 비리 스캔들, 역대 대통령의 실책과 업적, 미국 독립 전쟁과 남북 전쟁, 그리고 양차 세계 대전이 미국 경제에 끼친 영향, 최근의 컴퓨터 기술과 관련한 발전상까지 미국 경제의 면면들을 살펴볼 수 있다. ‘역사는 현재와 미래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 『부의 제국』은 비단 과거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 부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 경제를 바라보는 지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경제적 통찰력을 제공해 줄 것이다.

사상 초유의 글로벌 파워를 행사하는 미국의 원동력은 ‘경제력’

고대 로마부터 근대 영국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거대한 제국들은 군사력과 정치력을 행사해 국가를 건설하고 확장하고 유지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은 이러한 제국들의 전례를 깨고 처음으로 부의 창출을 통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미국의 국토와 인구는 전 세계의 6퍼센트에 불과하지만 GDP는 30퍼센트에 달한다. 광업에서 원격 통신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경제 활동 영역에서, 1인당 농업 생산량부터 연간 도서 발행 수와 42퍼센트가넘는 노벨상 수상 비율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지표에서 미국은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오늘날 세계는 급속히 미국화되고 있지만, 그것은 미국의 군사력 때문이 아니다. 전 세계가 미국이 갖고 있는 것을 갖기를 원하며 미국이 누리고 있는 것을 선망하기 때문에 기꺼이 때로는 열성적으로 미국의 방식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존 스틸 고든은 “미국은 부의 제국이자 경제적 성공의 제국, 그러한 성공을 촉진하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와 실천 방안의 제국”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어떻게 부를 형성하고 축적하고 세계적인 영향력으로 만들어 왔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혁신적인 부 창출의 역사적 현장들

존 스틸 고든은 이 책에서 17세기부터 오늘날까지의 미국 경제사를 ‘웅장한 역사화’처럼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있는데, 그 절정은 단연 ‘전쟁’이다. 영국의 아메리카 식민지로서 넓은 토지를 이용해 담배와 쌀, 목재, 인디고 등 영국에서 소비될 작물을 생산해 내는 ‘농장’ 역할을 하던 미국은 1776년 7월 4일, 독립을 선언하고 영국과 독립 전쟁을 치르면서 첫 번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미국 독립 전쟁 - 중앙 정부와 헌법의 제정으로 부의 제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다
중앙 정부도 구성하지 못한 한낱 식민지가 당시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해군력에 무한정한 재원을 보유한 영국에 맞선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보다 무모해 보였다. 그러나 전쟁터는 미국의 홈그라운드였고, 영국은 5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본국과 통신하는 데 최소한 3개월이 걸리는 타국에서 전쟁을 치러야 했다. 미국은 결국 영국 정부와 국민들이 전쟁과 쌓여만 가는 전쟁 비용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때까지 지지 않고 버팀으로써 독립 국가가 되었다.
농장이 초토화되고 도시가 파괴되었으며 가장 큰 시장이 봉쇄되는 등 승리의 대가는 엄청났지만, 미국 경제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었다. 이 전쟁을 통해 미국 국민들은 강력한 중앙 정부와 헌법 제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 바탕 위에 해밀턴식 재정 정책이 수립되어 부의 제국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1789년에만 해도 미국은 재정적으로 완전히 무능한 상태였지만, 1794년에는 유럽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국가가 되었고, 공채는 10퍼센트 높은 가격에 팔려 나갔다.

남북 전쟁 - 농업 기반 경제에서 현대적인 산업 경제 체제로
노예 제도 폐지라는 큰 성과를 가져온 남북 전쟁은 50만 명의 희생과 함께 미국인들의 신성한 자부심을 깊이 손상시켰지만, 이전까지 ‘복수’로 취급되던 미합중국을 ‘하나의 국가’로 변모시켰고, 엄청난 전쟁 자금이 미국 내에서 충당되었다는 사실은 미국 국민들이 자신의 조국이 얼마나 부유하고 강력해졌는가를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남북 전쟁 전에도 미국은 주요 산업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여전히 농업 기반 국가였다. 그러나 남북 전쟁을 거친 후 미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하고 현대적인 산업 경제 체제를 구축한 국가가 되어 20세기로 성큼 진입하게 된다. 이 시기, 거대한 산업화 물결 속에서 뉴욕 증권 거래소가 활성화됨으로써 월 스트리트가 세계 금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강철계의 거물 카네기, 석유업계를 지배한 록펠러, 금융계의 황제 J. P. 모건과 같은 세계적인 부자들이 출현한다.

제1차 세계 대전 - 부의 제국, 세계 무대에 등장하다
역사상 가장 사소한 이유로 가장 갑작스럽게 발발한 제1차 세계 대전을 통해 실질적인 이득을 취한 나라는 미합중국뿐이었다. 전쟁 초기에 미국은 경제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지만, 상황은 곧 역전되었다. 독일이 흑해 연안의 상업 활동을 봉쇄하는 바람에 미국은 엄청난 양의 곡물을 수출할 수 있었고, 유럽이 전쟁의 혼란에 빠져 있는 사이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의 제조품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국과 그 동맹국으로부터 전쟁 물자 주문이 쇄도했다. 전쟁 전 중소 기업에 불과했던 뒤퐁의 연간 수입은 전쟁이 끝날 즈음 26배나 증가해 있었다. 미국의 GNP는 전쟁 기간 4년 동안21퍼센트나 증가했고, 제조업 분야는 25퍼센트 성장했다. 미국은 이제 영국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재정력을 갖추고 있었다. 앞으로 세계의 돈은 새로운 경제 심장을 중심으로 돌게 될 것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 ‘민주주의의 위대한 보급창’을 자처함으로써 부의 제국을 더 공고히 하다
1939년 9월 유럽에서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미국 내 여론은 분쟁에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는 쪽이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1941년 12월 진주만에 정박해 있던 태평양 함대가 일본 항공모함에 의해 무참히 격파되면서 고립주의는 미국 정치에서 영영 종적을 감추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은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말대로 ‘민주주의의 보급창’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포드 자동차 회사 한 곳에서 생산해 내는 군수품의 규모가 이탈리아 전체 경제보다 클 정도였다.
미국은 이 전쟁을 통해 1930년대 전체를 드리우고 있던 대공황의 그림자를 완벽하게 걷어냈다. 1940년 미국의 GNP는 997억 달러였으나 1945년에는 2119억 달러에 이르렀다. 25퍼센트의 전시 인플레이션을 감안해도 56.3퍼센트나 증가한 것이다. 또한 미국은 전쟁으로 인해 재정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쑥대밭이 된 여러 교전국에 비해 전쟁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 생산력은 오히려 크게 향상되었고, 국민은 부유해졌으며, 군사력은 세계 최대 규모가 되었다. 미국 경제는 이제 전 세계 상품 총생산량의 50퍼센트를 차지하게 되었다.

21세기의 새로운 전쟁과 경제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역사상 최대의 전쟁이었던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여실히 증명되었듯이, 전쟁은 종종 기술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세계 경제를 완전히 탈바꿈시킨 20세기 후반의 신기술들은 대부분 2차 대전과 냉전이라는 급박한 상황의 지원으로 개발될 수 있었다. 보잉 707기와 로켓과 우주 기술이 그렇고, 과거와 현재를 나눈 컴퓨터와 인터넷 기술이 그렇다.
그리고 20세기 말 냉전의 종식과 함께 대부분의 기술 기밀이 해제되면서, 이러한 기술들이 급속히 경제 분야에 급속히 적용되었다. 이 신기술들을 낳은 것은 전쟁과 전쟁에 대한 공포였지만, 컴퓨터를 비롯한 신기술들은 전쟁의 속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군사력에 의한 전쟁이 아니라 기술 개발 즉 경제력에 의한 전쟁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양차 세계 대전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20세기 세 번째 열강 대립, 즉 냉전의 종식도 그 영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존 스틸 고든은 9·11로 대표되는 네 번째 전쟁에서도 미국이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키케로가 밝혀 주었듯이 ‘전쟁의 원동력은 무한한 자금’이고, 이러한 원동력을 창출하는 데 있어 21세기의 여명기에 선 미국 경제만큼 능력을 갖춘 곳은 이제까지의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목차


Ⅰ. 황무지에서 부의 제국을 꿈꾸다
1. 기회의 땅, 신세계를 찾아서
2. 종교적 신념과 부를 위하여
3. 독립을 꿈꾸는 북아메리카의 대영 제국

Ⅱ. 원하는 대로 만들어진 부의 역사
역사적 배경 | 미국 독립 전쟁
1. 해밀턴식 재정 정책의 탄생
2. 남부의 농업 부활과 노예 제도
3. 도로와 운하의 건설, 엄청난 노동의 힘
4. 공황을 부른 재정 정책의 실패
5. 증기 기관과 산업 혁명 그리고 철도
6. 차례로 실현된 일상의 기적들
7. 폭풍 전야의 황금열

Ⅲ. 부의 집중과 경제 거인들의 탄생
역사적 배경 | 남북 전쟁
1. 이빨과 발톱이 난무하는 경쟁 자본주의
2. 정부, 드디어 경제 규제에 나서다
3. 카네기와 록펠러, 부자들의 출현
4. 미국 금융의 영웅 J. P. 모건

Ⅳ. 부의 제국, 세계 무대에 등장하다
역사적 배경 | 제1차 세계대전
1. 대량 생산 대량 소비의 시대
2. 미국 경제의 심장, 박동을 멈추다
3. 대공황을 극복한 낙관주의의 힘

Ⅴ. 부의 제국의 현재와 미래
역사적 배경 | 제2차 세계대전
1. 전쟁이 불러온 20년간의 대호황
2. 뉴딜 질서의 위기와 레이거노믹스
3. 새로운 경제, 새로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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