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프랑스 스케치

프랑스 스케치

  • 장자끄상뻬
  • |
  • 열린책들
  • |
  • 2007-06-10 출간
  • |
  • 117페이지
  • |
  • 규격外
  • |
  • ISBN 9788932910826
판매가

30,000원

즉시할인가

27,0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5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27,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오늘날 프랑스인들의 삶을 가장 탁월하게 그려 내는 작가로, 또한 『좀머 씨 이야기』(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와 『우리 아빠는 엉뚱해』(파트릭 모디아노 지음)의 삽화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장 자끄 상뻬. 열린책들에서는 장 자끄 상뻬에게 수년간 쏟아진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상뻬의 일러스트레이션 에세이 『프랑스 스케치Un peu de France』를 비롯해 『아름다운 날들Beaux temps』, 『파리 스케치Un peu de Paris』, 『겹겹의 의도Multiples intentions』 등 총 4권을 각각 장 자끄 상뻬의 스케치가 담긴 탁상용 캘린더와 함께 선보인다.

장 자끄 상뻬, <프랑스인들의 아버지>
인간적이고 따뜻한 시선의 삽화가 장 자끄 상뻬는 르네 고시니와의 공동 작품인 『꼬마 니콜라』로 가장 먼저 이름을 알렸다. 출간 당시는 물론이고 현재까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의 아이들, 그리고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사랑받고 있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상뻬의 그림이 가지는 힘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상뻬의 그림은 글을 돋보이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아가 미처 말하지 못한 것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보여 준다. 그리고 그러한 특별한 재능은 파트리크 쥐스킨트나 파트릭 모디아노 같은 개성 있는 작가들과의 공동 작업을 거쳐, 그가 자신의 글을 직접 선보이게 되면서 더욱 선명해졌다.
시사적인 것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으며 신문이나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세상사라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오히려 세상은 알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고 이야기하는 상뻬는 언제나 우리 주변의 소소하고 정겨운 것들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러한 것에 집중하고 손이 그것들을 그리지 않을 수 없게 될 때 진정한 자신의 것이 되어 나온다고 말한다. 아마도 그것이 그의 소박한 시선에 철학적인 내음이 배어 있는 이유일 것이다. 상뻬의 그림은 글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한다. 1991년, 상뻬가 1960년부터 30년간 그려 온 데생과 수채화가 <빠삐용 데 자르>에서 전시되었을 때, 언론은 그의 그림이 현대 사회에 대해서 사회학 논문 천 편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고 평하기도 하였다.

『프랑스 스케치』 - 상뻬가 바라본 프랑스적인 삶
『프랑스 스케치』는 열린책들의 상뻬 시리즈로 이미 출간되어 있는 여러 작품들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에펠탑이나 센 강 뿐만 아니라 파리의 뒷골목과 거리 곳곳에 스며 있는 일상을 약간 거리를 둔 듯 하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 내었던 『파리 스케치』나 소시민의 소소한 일상을 단순한 선과 압도적인 여백으로 그려 낸 『겹겹의 의도』에서처럼 이 책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가 바라본 프랑스는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목가적이고, 평온한 모습을 하고 있다. 프랑스 하면 흔히 멋진 호텔이나 카페, 박물관, 화려한 패션을 떠올리게 되지만, 그것은 어쩌면 이 아름다운 나라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지도 모른다. 자그마한 등불 하나로도 근사해지는 안뜰에서의 저녁 식사나 일요일 오후의 교회,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공원과 신대륙의 국가들보다도 나이가 많은 나무, 게으른 웃음을 짓는 들판의 젓소, 그리고 이제는 마치 프랑스의 일부 같기도 한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까지……. 상뻬가 그려 낸, 자신의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잔잔한 일상을 엿보는 가운데 문득 은은한 감동이 밀려온다.

Salut, Sempe! 상뻬의 프랑스 스케치 캘린더
<상뻬의 스케치를 내 책상 위에!>
장 자끄 상뻬의 프랑스 스케치 캘린더는 화집으로는 이례적으로 55만 부 이상 팔린 상뻬의 화집을 담은 달력이다. 그동안 열린책들에서 출간한 상뻬 11종 시리즈 중 『프랑스 스케치』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는 2011년 탁상용 캘린더로, 열린책들의 새로운 디자인 브랜드 미메시스 디자인에서 제작했다.

■ 캘린더 제작 사양
- W250×H185
- 28pages
- 종이, 하드보드 + 크라프트지, 스프링
- 래핑 + 크라프트 봉투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