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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냥 살응게 이냥 좋아

하냥 살응게 이냥 좋아

  •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
  • |
  • 한울림
  • |
  • 2018-03-27 출간
  • |
  • 480페이지
  • |
  • 173 X 246 X 29 mm /783g
  • |
  • ISBN 978895827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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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농부, 모시 삼는 아낙네, 평생 일만 하며 살아온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여 송정마을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마을의 콘텐츠로 복원해내다

부여군 중심가에서 약 30km 떨어져 있는 송정마을은 50명 남짓한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산골 마을이다. 마을 뒤쪽으로는 산, 앞으로는 평야가 펼쳐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지금도 하루에 버스가 세 번 다닐 정도로 외딴 지역에 있다. 소나무가 많은 지역에 정자가 많아서 이름 붙여진 ‘송정’ 마을은 조선 중기 인조 때 밀양 박씨가 정착하면서 만들어진 밀양 박씨 집성촌이기도 하다.
2015년, 이 한적한 마을에 조용하지만 커다란 변화가 시작되었다. 시민 문화예술단체인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이 주민들과 협업하여 마을 이야기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로 기록하여 세상에 내놓기로 한 것이다. 마을이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의 힘을 믿었기에, 또한 그 이야기를 마을 고유의 콘텐츠로 만들어 마을의 이야기를 이어간다면 마을도 이어질 거라 믿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람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존재이다. 그래서 사람의 삶이 시작되고, 마을이 생겨나던 때에도 이야기가 있었다. 그 이야기에는 자연이 있고, 삶이 있고, 사회가 있다. 그리 특별할 것도, 대단할 것도 없는 작은 마을 송정마을의 이야기도 그랬다. 평생 땅을 일구고 살아온 농부의 이야기, 낮에는 밭일하고 밤에는 모시를 삼아 생계를 잇던 아낙네들의 이야기, 어린 나이에도 동생을 돌보고 스스로 밥을 해먹어야 했던 세대들, 그렇게 자라 시집 장가 가서는 허리가 휘도록 일하며 부모님과 자식 뒷바라지를 해야 했던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들의 이야기,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살아있었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격동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어온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에는 굽이굽이 곡절도 많고 사연도 많았다. 송정마을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역사가 주목하지 않는 지역의 역사였고, 평범한 사람들이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이야기였다.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은 그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여 기억하고자 했다.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을 안에서 만들어가는 것이 마을을 새롭게 열어가는 길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이 활동을 통해 노인들만 사는 작은 마을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으며, 송정마을 이야기가 마을 고유의 콘텐츠로서 새로운 의미와 역할을 갖게 될 거라고 믿었다.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먼저 송정마을의 이야기와 마을 사람들의 삶 이야기를 찾기 위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약 2년에 걸친 이야기조사가 진행되었다. 조사팀은 마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옛 이야기와 옛 노래부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농경 마을 공동체의 일상과 생활문화, 그리고 마을에서 60-80년을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을 인터뷰하고 녹음하면서 마을의 이야기를 채록해나갔다. 그렇게 모아진 이야기가 시간으로는 약 150시간, 글로 풀어놓으니 원고지로 무려 3000매 분량이나 되었다. 이후의 작업도 쉽지 않았다. 누구 하나, 어떤 이야기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어 책으로 묶는 데 어려움과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런 무수한 곡절 끝에 이 책 《하냥 살응게 이냥 좋아》가 세상에 나왔다.

일 년 열두 달 농사일, 세시풍속, 관혼상제, 사투리, 마을의 귀신 도깨비 이야기까지
그 자체로 시대의 기록이자 향토사이자 생활 문화사인 마을 이야기

이 책은 크게 ‘1부 마을 이야기’와 ‘2부 사람 이야기’로 나뉘어있다.
1부 마을 이야기에서는 송정마을의 탄생부터 일제 강점기, 해방, 새마을 운동 시절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농촌 마을 공동체의 삶의 풍경과 생활문화가 마을 어르신들의 생생한 기억과 증언을 통해 펼쳐진다. 일 년 열두 달 농사짓는 이야기는 기본이요, 소 발굽 터지지 말라고 짚신 삼아 신겨주던 이야기, 애써 농사지은 곡식을 다 쪼아 먹는 새 ?던 이야기, 밤잠 ?아가며 모시 삼던 아낙네들의 이야기, 농사가 끝나면 마을사람들이 품앗이로 이집 저집 초가지붕을 새로 이던 이야기, 새마을 운동으로 지붕을 개량하면서 초가지붕 일 때 쓰던 짚으로 가마니를 짜서 생활에 보태던 이야기 등이 구수하게 펼쳐진다. 정월대보름, 명절 등의 세시풍속 이야기, 시집 장가 가고 조상 제사 지내던 관혼상제 이야기, 마을 어른들의 놀이와 아이들의 놀이, 힘센 장정도 찌릿찌릿 겁먹게 한 마을의 귀신 도깨비 이야기에 이르면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절로 흥이 난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수탈당한 이야기나 저수지 공사에 강제 동원된 이야기, 해방 이후 자식 뒷바라지 하느라 허리가 휘도록 일하며 혹독한 세월을 견뎌낸 이야기가 펼쳐질 때면 마치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숙연해진다.
2부 사람 이야기에서는 송정마을에서 살고 있는 서른여덟 명 주민들의 삶 이야기가 펼쳐진다. 송정마을로 이사 온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이야기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 마을에서 60-80년을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 이야기이다. 송정마을 어르신들은 격동의 현대사를 각자의 성품대로 살아왔다. 젊어서는 힘에 겨워 화내고 싸우고 울기도 많이 했지만, 삶을 돌아보며 그런대로 잘 살았다고 긍정한다. 논에 물꼬 트는 일로 삽까지 들고 싸워도 돌아서면 툭툭 털고 서로 도우며 살았다. 삶이 고단했기에, 그리고 비극의 근현대사를 거쳤기에 그 과정에서 잔뜩 응어리져 풀리지 않는 관계도 있다. 그 또한 마을의 역사이고 삶이기에 그 흔적이 마을의 이야기로 남아있었다. 송정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문학이자 역사였다.
이 책에 담긴 삽화는 모두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다. 평생 농사만 지은 사람이 무슨 그림이냐며 펄쩍 뛰던 어르신들이 그린 그림이기에 더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이 책이 흥미로운 또 한 가지 이유는 마을을 위해 기꺼이 이야기꾼이 되어준 마을 사람들의 말투를 최대한 살렸다는 점이다. 이 지역의 사투리를 있는 그대로 기록한 것은 물론이요, 평생 흙과 함께 살아온 농촌 사람들 특유의 투박한 입말, 호흡, 묘사, 이야기 방식까지 그대로 기록하여 이야기 자체만으로도 감동과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1부 마을 이야기에서는 사투리가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최대한 표준어에 가깝게 표기했지만, 마을 주민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2부는 이야기꾼이 쓰는 사투리와 말투를 최대한 살려 마치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경험과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세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송정마을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소중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책 《하냥 살응게 이냥 좋아》는 그저 한 마을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 아니다. 한 시대의 기록물이자 부여 지역의 향토사이자 생활 문화사를 담은 자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가 있는 한, 마을은 이어진다!
이야기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지키고 서로 다른 세대를 이어주는 책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은 이렇게 완성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송정마을을 그림책 마을로 조성해나간다는 큰 그림을 그려나갔다. 마을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직접 그리고 쓴 《내 인생의 그림책》 23권을 펴냈으며, 송정마을을 소재로 한 그림책 전문작가들의 창작 그림책까지 펴내었다. 이 모든 일이 이 책 《하냥 살응게 이냥 좋아》를 만드는 과정을 기반으로 하여 이루어졌다.
처음에 마을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낯선 사람 앞에서 하기를 꺼려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조금씩 말문을 열기 시작했고, 그렇게 쏟아져 나온 이야기가 기억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게 했다. 이 과정은 또한 마을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가 마을 고유의 콘텐츠가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이 다음 세대는 물론이고 세상과 연결될 수 있으리라는 것, 그리고 이 일이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고, 함께하면 더 잘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하루에 세 번 버스가 다니는 산골짝 송정마을은 이제 세상과 만나고 소통하고 어우러지고 있다. 2017년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차와 그림책을 전시한 ‘송정 그림책 마을 찻집’을 문을 열면서 계절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이 단체로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마을에 오는 손님들을 위해 주민들은 직접 이야기꾼이 되어 마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신이 그린 《내 인생의 그림책》을 직접 읽어주거나 마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송정마을 이야기를 토대로 하여 탄생한 ‘송정 그림책 마을 찻집’은 마을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담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농촌 문화예술 공간의 새로운 사례가 되고 있다.
이 책 《하냥 살응게 이냥 좋아》가 새로운 시민 아카이브 콘텐츠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담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야기는 글자를 몰라도, 국적이 달라도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준다. 또한 책은 이야기를 기록하여 전달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그 역할을 충실하게 구현한 이 책 《하냥 살응게 이냥 좋아》는 송정마을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이 만나 새로운 이야기꽃을 피우는 데 작은 씨앗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송정마을 고유의 콘텐츠로서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고, 마을이 세상과 소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독자들에게는 농촌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시 이어질 마을의 새로운 시간을 상상하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송정마을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송정마을과 같은 상황에 놓인 마을과 사람들, 그리고 다음 세대와 세상을 이어주기 위한 이야기이다.


목차


ㆍ여는 글

1부_ 마을 이야기
눈 녹은 골에 터를 잡고서

이야기 하나_ 마을이 만들어지다
마을의 시간
마을의 모습과 공간

이야기 둘_ 농촌 생활의 두 모습, 일과 놀이
사계절 농사일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끼리끼리 모시길쌈
와글와글 신나는 놀이

이야기 셋_ 사람과 동물이 어울렁더울렁
마을의 어른, 마을의 아이
마을 안팎의 동물들

이야기 넷_ 삶과 죽음 사이에서
관혼상제 - 시집 장가 가고, 조상 제사 지내고
세시풍속 - 명절마다 절기마다 하늘에 빌고

이야기 다섯_ 신비의 세계
오싹오싹 귀신과 도깨비
귀신 쫓고 병 쫓는 법

이야기 여섯_ 마을의 노래
여럿이 지은 시, 혼자 쓴 시
노래는 마을의 날개


2부_ 사람 이야기
거짓말 않구 살었쥬. 그럼 된 거지 뭐

봄이면 나물 뜯고 가을이면 메뚜기 잡으러 다녔지 _ 구남순
인제 나 해 먹고 싶은 거 해 먹고, 혼자라도 잘살으야죠 _ 김성례
돈 없어도 한평생 서로 속이는 것 없이 살었당게 _ 김영자
화롯불 놓고 바느질허면서 도란도란허는 걸 들었지 _ 김옥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불어 살으니깐 살아가지 _ 김외숙
여기서 목회를 한 10년 했는데, 작년부터 좋아져요 _ 김희자
젤 박헌 것이 농산디 뭐. 그려도 땅을 묵힐 수 없지 _ 노재열
부락은 좋아지는데 우리는 끝마무리를 져 가는 거여 _ 박남순
저 저수지가 그냥 이루어진 게 아녀. 눈물로 쌓은 거여 _ 박동근
일본 사람들이 쌀가마니 뺏어 가 싸서 맨날 배고팠어 _ 박동년
우리 세대가 지옥과 천당을 다 겪은 그런 사람들이여 _ 박상신
짚신이고 뭐고 배워서 허는 것이 아녀. 그냥 보믄 헝게 _ 박상진
어려서 워낙 약해서 죽을 뻔했는데, 하나님 은혜로 살은 거야 _ 박상철
시집와서는 이웃도 몰르고 살었지. 모시 허니라구 _ 박송자
농촌 일이라는 게 지게질이지 뭐, 지게질 _ 박승수
청룡에 앉아 있으면 그냥 편해요. 바람 부는 것도 좋고 _ 박시은
동네에 친구 한 명 있는데, 서울 살아서 왔다 갔다 해요 _ 박시환
우리는 교회 다닝게 귀신이구 뭐구 웬만헌 것은 다 이겨 내 _ 박신태
나는 참을 때가 많지. 긍게 남허구 쌈은 안 혔어 _ 박일규
물도 부딪쳐야 맑은 물 되는 거여. 안 그러면 썩어. 사람 속 같어 _ 박재천
난 그냥 애초부터 시골이 좋데. 이것저것 심으믄 재밌어 _ 박준희
지금은 복이 대복이지. 앉었다가 밥 먹지, 저녁 다믄 자지 _ 박지순
오트게 혀. 나는 내 고향이 이냥 좋은디. 어디로 가, 가기를 _ 박춘자
첨엔 안 내려올라고 혔는디, 지금은 서울 가서 살 맘 없어 _ 안정순
애 낳고 키울 때가 좋구, 애 젖 빨릴 때가 밥도 맛있어 _ 양예연
농사가 잘될지 누가 알겠어요. 그냥 열심히 하는 거지 _ 오영덕
청룡에서 원숭이처럼 놀았당게. 그때가 좋았어 _ 이만복
옛정이 안 살었으믄 안 올라구 혔어. 지금 올매나 재밌나 몰라 _ 이선재
남편은 스물다섯에 갔지. 휴가 올라나 혔뎅 전사통지 오데 _ 이옥희
지금 꿈을 꿔도 어려서 친구들이랑 노는 그런 꿈이 꿔져유 _ 이정의
장한 어머니 상 받구 얼매나 울었나 몰라 _ 임숙철
보따리 세 개 네 개 들구 서울로 애들 보러 다녔어 _ 전열귀
우리 영감이 교회 가 앉었는 게 그렇게 이뻤어 _ 조명자
노래는 거짓말도 없구, 노래는 다 슬프구 다 쓸쓸허구 그려 _ 최순희
저수지 공사헝게 동네가 물에 잠기잖여. 그냥 쫓겨 나온 거여 _ 허경
재밌구 뭣허구 헌 것이 없어. 그냥저냥 사는 것이지 뭐 _ 황복금

ㆍ부록
송정마을 역사지리
송정마을이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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