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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50

인더스트리 50

  • 김경환
  • |
  • 이담북스
  • |
  • 2018-04-30 출간
  • |
  • 336페이지
  • |
  • 154 X 226 X 18 mm /633g
  • |
  • ISBN 978892688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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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동차산업,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2018년 3월 21일 기준, 대한민국 인구수 약 51,779,892명
시판되고 있는 차량의 종류(국산 자동차 기준), 50여 종

그중에서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 면허를 딸 수 없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신체가 불편한 사람, 차가 없는 앞집 영미, 뒷집 영미 기타 등을 제외한다 해도, 인구수 비례 시판되는 차량의 종류는 현저히 적다. 당장 도로만 나가봐도 그렇다. 두 대 걸러 세 대는 그랜저요, 한 대 걸러 두 대는 아반떼다.
요즘은 수입 자동차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대부분 운전자는 비슷한 옵션이 장착된 똑같은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

산업의 발전과 함께 소비자의 욕구는 다양해졌고 이에 따라 패션과 헤어스타일, 주거 공간, 취미, 직업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반영된 산업과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하다못해 동네 분식집에서 파는 김밥 종류도 20종이 넘는데, 자동차는 50여 종이 전부다.
운전자들은 고작해야 색깔이 다른 자동차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각자의 개성을 표출해야 한다. 작가 기안84는 한 방송에서 그의 자동차에 페인트를 칠해 "아트카"로 둔갑시켰다. "기행" 또는 "컬처쇼크"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앤디 워홀이 하면 예술이고 기안84가 하면 기행이 된다.
배우 윤계상은 차폭보다 넓은 타이어를 장착한 자동차를 운전했다가 50만 원의 벌금을 냈다. 자동차 관리법을 위반했다나 뭐라나. 이처럼 오늘날의 운전자들은 한마디로 "주는 대로" 타야 탈이 없는 상황이다. 자동차에 관한 대중의 시선과 제도는 여전히 보수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대중의 시선? 운전자들의 소극적 성향? 천편일률적인 제품을 찍어내는 제조업체? 아니면 국내의 자동차 관리법?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우리나라에서는 왜 커스텀 자동차를 쉽게 찾아볼 수 없는지, 그 이유와 자동차산업의 문제점을 짚어준다.
저자 특유의 거침없는 문장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처한 현실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도 함께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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