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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곤충

  • 장민혜
  • |
  • 고즈넉이엔티
  • |
  • 2018-04-30 출간
  • |
  • 320페이지
  • |
  • 145 X 210 mm
  • |
  • ISBN 979118850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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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살인으로 딸을 잃은 여자와
살해 용의자 소년이 곤충을 통해 진범을 추적하는 이야기

기발한 발상, 놀라운 상상력, 극적인 감동
스릴러 소설이 줄 수 있는 모든 재미가 들어 있는 역작!

이 소설의 기발한 설정은 딸을 잃은 미혼모와 그 딸을 죽인 살해 용의자 소년이 한 팀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정은 과연 가능할까?
딸을 죽였다는 촉법소년과 소년을 통해 진범을 잡으려는 피해자 엄마!
비현실적인 인간관계를 가능한 설정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작가는 둘이 스며드는 지점에 많은 공을 들였다. 물과 기름 같은 이질의 감정들이 뒤섞이며 만들어내는 놀라운 변화는 결국 감동이 된다.

이 소설의 상상력은 곤충에 상당 부분 집중되어 있다. 소년은 법정에서 진술한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곤충으로 태어난다’는 한마디로, 법정 구속된다. 소년의 한 마디에 담긴 곤충에 대한 상상력은 이 소설을 끌고 가는 긴박한 요소이자, 사건 해결의 열쇠이기도 하다.
곤충 때문에 소년이 잡혔으며, 또 그 곤충으로 누군가 죽게 되며, 곤충이 범인을 찾아내기도 한다. 그러나 곤충의 진짜 역할은 우리가 가족일 수 없는 참담한 관계를 의미하는 데 있다.

소년원 출신의 또래와 동거하는 소년. 아빠 없이 딸을 키우는 미혼모.
이렇게 불안정한 가족을 유지하던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해체를 맞게 된다. 미혼모는 딸을 잃고, 소년은 유일한 친구를 잃는다. 그렇다고 둘은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공유하지도 못한다. 그럼에도 작가는 혼자 견딜 수 없는 세상에서 함께 견뎌야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둘의 유대는 바로 곤충처럼 하잘것없는 것들을 함께 돌보는 데서 시작되고 있다.

“내 딸을 죽인 범인을 찾게 도와줘!”
용서와 화해, 그 먼 길을 가는 동안 스릴러는 감동이 된다
마른장마가 계속되는 여름, 신도시 가온지구 임대아파트 화단에서 소녀의 시신이 발견된다.
시신에 있던 에메랄드빛 딱정벌레는 중대한 단서가 되고, 곤충을 키우며 살인전력을 처벌받지 않았던 소년이 용의자로 잡힌다.
살해된 소녀의 엄마, 현지는 절망 속에서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으려 모든 것을 걸게 되고, 법정에 선 용의자 소년, 다인이 국과수의 법의학 수사결과로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되자, 현지는 갈 곳 없는 다인을 집으로 데려온다.
다인으로부터 사건의 열쇠를 얻으려는 현지, 세상과 문을 닫고 곤충(딱정벌레)과만 소통하는 다인. 다인의 곤충을 통해 서서히 밝혀지는 아동학대의 끔찍한 실상들과 집 없는 아이들의 고통, 그 뒤에 숨은 괴물을 찾기 위해 현지와 다인은 화해를 시도한다.

믿고 보는 고즈넉이엔티! 그 중심에 케이스릴러가 있다
『곤충』은 국내 유일의 스릴러소설 브랜드, 케이스릴러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케이스릴러 작품이라는 것만으로 재미가 보증이 된다고 확신하는 독자들이 늘면서 편집팀은 작품 선정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곤충』은 아동 학대, 기형적 가족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의 문제를 녹여내고 있다. 케이스릴러 선정 심사위원은 사회파 스릴러의 기원이 되는 소설일지도 모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케이스릴러는 가정스릴러가 주를 이루면서도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묘파하는 놀라운 소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한국 장르소설에서 볼 수 없었던 현격한 서스펜스의 수준과 기술에 놀란 독자들도 적지 않다. 케이스릴러라서 믿고 본다는 독자들에게 이 작품은 케이스릴러에 대한 더욱 두터운 신뢰를 쌓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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