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초콜릿

초콜릿

  • 상드린뒤마로이
  • |
  • 내인생의책
  • |
  • 2018-04-13 출간
  • |
  • 40페이지
  • |
  • 220 X 220 mm
  • |
  • ISBN 9791157233793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초콜릿에 관한 첫 번째 어린이 인문학”
이 책이 대단한 이유는,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세세하게 가르쳐 주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초콜릿을 완성된 제품으로만 만나잖아요. 빵집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하죠. 그저 입에 쏙 넣고 달달한 맛을 즐길 뿐, 초콜릿에 대해 그다지 궁금해 하지 않습니다. 초콜릿에 관해 우리가 모르는 것은 아주 많아요. 초콜릿은 처음에는 음료로 마셨답니다. 아메리카의 아즈텍과 마야 사람들이 첫 초콜릿 음료 제조업자입니다. 유럽 탐험가들이 초콜릿 음료 맛을 보고 흠뻑 반하고 말았는데요. 초콜릿은 카카오로 만드니까, 유럽 탐험가들이 전 세계 열대 지역에 카카오나무 씨를 퍼뜨렸다고 합니다.
카카오나무는 재배하기가 여간 까다롭지가 않아요. 덥고 습한 지역에서 키워야 해서, 고온다습한 날씨를 좋아하는 해충과 끊임없는 전쟁을 벌여야 합니다. 나무가 쑥쑥 크도록 재배하고, 병든 나무를 베어내고 고쳐 주고, 열매를 따고 주워야 하죠. 카카오 열매는 품종이 여러 가지예요. 맛이 다 다르죠. 이 카카오 열매에 들어 있는 카카오 씨를 발효시키고 햇볕에 말리면 카카오 콩이 됩니다. 바로 이 카카오 콩을 초콜릿 공장에서 원료로 씁니다. 볶고, 빻고, 돌립니다. 설탕, 카카오 버터, 우유를 넣는 비율을 달리하면, 맛이 다른 초콜릿을 무한정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이 책이 대단한 이유는, 초콜릿 제조 과정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밝혀내기 때문이에요. 책은 초콜릿이 결코 뚝딱 하고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는데요. 제조 과정이 정말 간단치가 않죠? 그런데, 안 그래도 만들기가 쉽지 않은 이 초콜릿 하나하나에는 무척이나 가슴 아픈 사연들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카카오나무를 재배하는 농부들은 대개 가족 단위로 일하는데요.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어요. 우선, 토양을 가꾸고, 나무를 키우고, 열매를 따내는 모든 일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대신해 줄 농기계가 없거든요. 특히 아프리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카카오 생산지인데, 기후 조건이 좋지 못한 데다, 기술과 자금이 부족해 현대적인 기술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와 비교하면 생산량이 턱없이 적어서, 카카오 농사로는 생계를 꾸려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가난에 허덕이다 자식을 농장에 일꾼으로 팔기도 합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카카오 농부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정무역 초콜릿을 구매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책은, 끝으로 초콜릿이 건강에 왜 좋은지 설명해 줍니다. 물론, 적당히 먹어야 하는 이유도 가르쳐 주죠. 적정한 카카오 함량도 알려줍니다. 초콜릿의 복잡한 제조 과정부터 농부들의 가슴 아픈 사연 그리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까지 초콜릿에 대해 아이들이 알아야 할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가 제대로 담겨 있죠? 이 책이 대단한 이유입니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