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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봐라 - 법정 스님의 사유 노트와 미발표 원고

간다, 봐라 - 법정 스님의 사유 노트와 미발표 원고

  • 법정스님
  • |
  • 김영사
  • |
  • 2018-05-10 출간
  • |
  • 28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3498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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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월을 뛰어넘어 울림을 전하는 법정 스님의 투명한 사유와 순수한 언어

최초로 공개하는 법정 스님의 임종게와 산 속 일기,
스님의 사유 노트와 미발표 원고, 지인들의 생생한 일화와 편지 모음


“스님, 임종게를 남기시지요.”
“분별하지 말라. 내가 살아온 것이 그것이니라.
간다, 봐라.”

최초로 공개되는 법정 스님의 임종게와 오두막 살림살이, 스님의 사유 노트와 미발표 원고, 지인들의 일화와 편지 모음집. 생의 모든 순간을 환영하라! 어려운 일 없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어려운 일을 피하려 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라. 모든 것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이 마음을 여유롭게 한다. 자유롭고 충만한 삶을 위한 법정 스님의 맑고 깊은 영혼의 메시지.

어느 날 수류산방 아궁이에 무얼 태우시는 모습을 보고 여쭈었습니다.
“스님! 아궁이에 또 무얼 그렇게 태우십니까?”
“방편을 태울 뿐입니다.”
“아궁이가 방편을 먹으면 도를 이룰 수 있습니까?”
스님께서는 부지깽이로 아궁이 문을 탁 치시며
“보살님, 이 뭉텅이를 드리면 공부에 더 깊이 들어가보시겠습니까?”
합장으로 예를 올렸습니다.
그날 이후 무시로 스님의 사물 상자들이 아궁이 대신 제게 왔습니다.
특히 2008년 초봄에 버리신 상자 속 원고 뭉치가 이 책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원고 뭉치 첫 장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잠언집을 위한 집필 Memo
- 유서처럼 쓰고, 유서처럼 읽기를 바라며”      

저자소개

저자: 법정

193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 상과대학에 다니던 중 출가를 결심하고 길을 나섰다. 1956년 당대의 고승 효봉으로부터 사미계를 받고 1959년에 비구계를 받았다. 치열한 수행을 거치며 교단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1975년부터 송광사 뒷산에 불일암을 짓고 홀로 살기 시작했다. 1976년 출간한 수필집 『무소유』가 입소문을 타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이후 펴낸 책들 대부분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수필가로서 명성이 널리 퍼졌다. 2010년 3월 11일, 길상사에서 78세(법랍 54세)를 일기로 입적했다. 대표작으로 『무소유』, 『오두막 편지』, 『물소리 바람소리』, 『홀로 사는 즐거움』,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등이 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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