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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언어보감 Work Book

  • 따돌림사회연구모임권리교육팀
  • |
  • 마리북스
  • |
  • 2018-04-30 출간
  • |
  • 136페이지
  • |
  • 190 X 257 X 9 mm /293g
  • |
  • ISBN 97889940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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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화, 욕설, 거짓말, 뒷담화, 생활 습관, 인정욕망….
10대들의 생활 수행을 위한 《10대 언어보감》의 실천 워크북

오늘 하루의 생활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는 《10대 언어보감》
《채근담》과 한용운·정약용·김구 등이 10대에게 들려주는 삶의 초석이 되는 보배로운 말

하루라는 시간 동안,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화나 분노에 휩싸여 흘려보내는 하루가 될 수도 있고, 친구와 말다툼이나 갈등이 있어 마음 불편한 하루를 보냈을 수도 있다. 누군가를 험담하거나 거짓말을 한 자신을 못마땅해 하는 하루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이런저런 잘못을 하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잘못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잘못을 한 자신을 책망하고 죄책감에 빠진다고 그 잘못을 없었던 것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오늘 하루의 자신의 되돌아보며 혹여 잘못한 것이 있다면 반성할 줄 아는 것이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자기 수행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행’이란 어른들에게도 쉬운 건 아니다. 그런 만큼 삶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10대들이 그 방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더욱 당당하고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간절한 바람으로 여러 선생님이 《10대 언어보감》을 썼다. 그 과정은 선생님들이 못난 모습을 발견하고 반성하는 뼈아픈 시간이었다. 《10대 언어보감》은 수행서 중의 수행서라 할 수 있는 《채근담》과 훌륭한 삶을 살다 가신 한용운, 정약용, 이순신, 김구, 이준 선생 등의 말씀 속에서 오늘의 우리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는 말씀들을 뽑아 담은 것이다. 여기에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생님들이 뜻풀이를 덧붙였다.
오늘 하루 잘 보냈다면 잘 보낸 대로, 욕설이나 뒷담화, 거짓말, 지각 등으로 마음 불편 한 하루였다면 마음 불편한 대로 《10대 언어보감》을 펼치고 눈에 띄는 부분부터 읽어보길 권한다. 하루의 시작에서, 하루를 지나면서, 하루의 끝에서 《10대 언어보감》과 함께한다면 자신을 성찰하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나 홀로 수행, 모임에서 학교에서 함께하는 수행 프로그램
책 속의 깨우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 해주는 《10대 언어보감 WORK BOOK》

《10대 언어보감》은 그야말로 위로를 얻기 위한 책이 아니다. 자신의 못난 모습을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책을 읽고 공감하는 데 그친다면 생활 속에서 좋은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10대 언어보감 WORK BOOK》은 책을 읽으며 성찰한 자신을 생활 속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하는 《10대 언어보감》의 실천편이다. 워크북을 한 칸 한 칸 작성하면서 책 속의 깨우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10대 언어보감 WORK BOOK》의 활용 팁을 소개한다.

<나 홀로 수행>

하나. 일기 쓰듯 작성해보기
늘 곁에 두고 읽는다면,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고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매일 밤 일기 쓰는 마음으로 워크북을 채워보자.

둘. 불편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 써 보기
누군가가 미워지거나 자신에게 화가 날 때, 의욕이 없거나 일이 맘처럼 풀리지 않아 답답할 때가 있을 것이다. 마음이 불편할 때 워크북이 이끄는 대로 글을 써 본다면, 평정심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셋. 잘 살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 자신을 점검해 보기
문득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하는 마음이 든다면 워크북을 작성하면서 자신을 점검해 보라. 길을 잃었을 때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모임이나 학교에서의 활용>

하나. 생활지도를 위한 읽기자료로 활용하기
선생님은 당연한 것을 얘기하는데 학생이 의문을 제기하면 화도 나지만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학생이 잘못을 하고도 뻔뻔한 태도를 보여도 선생님은 평정심을 잃게 된다. 그럴 때 워크북을 작성하게 한 다음 대화를 나누면 선생님은 더욱 차분한 마음으로 얘기하고, 학생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집에서라면 부모 자식 간에 활용해도 좋다.

둘. 온책 읽기에 활용해 보세요.
최근 온책 읽기’를 시도하는 선생님들이 많다. 한 학급의 학생 전체가 책 한 권을 읽고 생각을 나누거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가 깊어지고 확장되기 때문일 것이다. 《10대 언어보감》은 한 꼭지의 글로 한 시간 동 안 읽기-쓰기-발표나 토론하기에 좋다.

셋. 자유학년제 교재로 활용하기
자유학년제의 인성교육 교재로 쓰기 좋다. 《10대 언어보감》은 《채근담》과 선현들의 말씀 중 10대들에게 필요한 것을 가려 뽑았고, 10대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게 뜻풀이를 덧붙였다.

넷. 창의적 체험활동 교재로 활용하기
자율활동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자습, 글짓기 대회, 교과 경시대회, 도서관에서 책읽기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 가 있다. 《10대 언어보감》을 꾸준히 읽게 한다면, 선생님도 보람을 느 끼고 학생들에게도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다섯. 위크북을 수업에 활용하시는 선생님들께
학생들 대부분은 자신의 경험, 가치관을 반성적으로 성찰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때문에 ‘생각해보기’를 작성할 때 경험과 생각을 구체적으로 쓰지 못하고 추상적으로 쓰는 경향이 있다. 먼저, 선생님의 경험과 생각을 간략한 예시로 들어준다면 학생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기가 더욱 쉬울 것이다.


목차


책에 대해
책의 활용에 대해

1장·마음
나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마음에서 좋은 말이 나온다
화는 내 속에서 시작해서 내 속에서 멈추는 것이다
기쁨과 노여움을 쉽게 품으면 남이 속마음을 샅샅이 엿보게 된다
욕망에 얽매이면 마소처럼 남의 고삐에 매여 지낸다
얼굴 좋은 것이 마음 착한 것만 못하다
하늘이 나에게 복을 적게 준다면 나의 덕을 쌓아 막을 것이다
불만족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만족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다

2장·도道
나를 이끌어 주는 인간의 도리

사람이라면 마땅히 해야 하는 일
높은 경지에 오른 사람은 잘난 체하지 않는다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바람과 같은 사람이 되어라
나의 허물은 보이지 않고, 남의 허물은 크게 보인다
덕이 주인이요, 재능은 종이다
자기 힘을 믿고 깝죽거리지 말며 남의 유능함을 시기하지 마라
일을 할 때 약간의 여유를 가진다면 귀신도 나를 해치지 못한다

3장·관계
우리 모두 승승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람 사이

소문만 듣고 쉽게 미워하지 마라
사람은 천천히 사귀고 일은 처음에 신중히 하라 ·
이기지 말아야 할 때는 이기지 않는 게 용기다
친구의 단점은 간곡히 덮어 주어라
남이 나를 비난하거나 속인다면 비난받거나 속은 자신을 돌아보라
남의 꺼림을 받을지언정 아부하는 태도로 마구 용납해서는 안 된다
인내와 굴종은 다르다

4장·삶의 자세
내가 당당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삶이란

언어는 곧 인격이다
뜻을 굽혀 남의 환심을 얻지 마라
악함 속에 선함으로 가는 길이, 선함 속에 악의 뿌리가 있다
깨끗함은 더러움에서 나오고, 밝음은 어두움에서 생긴다
하는 일마다 조심스럽게 정성을 다하는 것이 배움이다
내 뒤에 올 사람을 생각하라
남에게 의존해 살아가면 수치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거이 수사와 이순신 장군의 고귀한 이별과 세 가지 우정

5장·옳고 그름
변하지 않을 세상의 잣대

‘좋다’는 ‘옳다’와 함께하는 것
화려함과 담박함을 혼동하지 마라
누가 보든 말든 참되고 솔직하게 하라
약속을 지켜야 정의가 무너지지 않는다
옳음을 택하되 이로움도 얻을 수 있도록 하라
뉘우침에도 도道가 있다
행복이란 평등한 관계 속에서 얻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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