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리드 루가스 (Turid Rugaas): 카밍 시그널의 창시자로, 반려견 훈련사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노르웨이에 반려견 보호자와 반려견을 위한 훈련장‘하겐 훈데스콜레’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80이 넘은 나이에도 세계 곳곳을 다니며 반려견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동물을 친절과 존중으로 가르치는 [유럽반려견훈련사협회]의 설립자 중 한 명이자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다니엘 K.엘더 (역자)
강형욱 (감수): 반려견행동 전문가.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반려견훈련소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훈련사의 꿈을 키웠다. 반려견 훈련사로 통하지만 그는 ‘훈련’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훈련을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다. 보더콜리 다올이와 웰시코기 첼시 등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현재 보듬반려견교육 센터를 운영하며 많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힘쓰고 있다.
호주 경비견 훈련센터(Australia Guard Dog Training Centre), 맬버른 반려견 훈련센터 (Melbourne Pet Dog Training Centre)에서 훈련사로 활동했으며 일본 마쓰다 반려견스쿨(Masuda Dog Training School), 노르웨이 앤릴 반려견스쿨(Anne Lill Kvam Hunde Skole)에서 연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