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위대한 개츠비

  • F.스콧피츠제럴드
  • |
  • 새움
  • |
  • 2018-05-11 출간
  • |
  • 288페이지
  • |
  • 127 X 196 mm
  • |
  • ISBN 9791187192985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카드할인

270원(즉시할인 3%)

적립금

4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0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위대한 개츠비』가 왜 훌륭하다는 거죠?”
이해도 사랑도 받지 못하는, 천덕꾸러기 개츠비
한국 독자들은 왜 ‘위대한 개츠비’를 발견하지 못하는가?

“고전이라고, 명작이라고들 하는데… 도대체 왜?”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에는 찜찜한 구석이 있다. “개츠비가 왜 위대한지 모르겠다”는 평들이 너무 많다. 1925년 출간 이후 현재까지 80종이 넘는 한국어 번역본이 나왔다. 영화로도 개봉됐다. 수많은 사람들이 개츠비를 만났다. 그러나 ‘위대한 개츠비’를 만나고 사랑하는 독자들은 없다. 문학사에 이름을 새긴, 세계적인 소설의 주인공이 왜 이리 푸대접을 받고 있을까? 반어적이라고?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이해가 안 되니, 소설가의 역량과 윤문을 내세우며 ‘젊은 감각의 개츠비’를 자랑한 출판사도 있다. 개츠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게 과연 ‘젊은 감각’이었을까?

『위대한 개츠비』는 도덕적 타락의 집결장?
잘못된 번역이 개츠비와 그의 친구들을 모독했다!

학력 위조와 불법 밀매를 일삼는 개츠비, 속물적이고 기만적인 데이지, 그리고 부도덕한 조던과 바람둥이 톰. 이것이 당신이 생각하는 『위대한 개츠비』의 주인공들이라면 당신은 제대로 된 ‘개츠비’를 읽지 못했다. 번역자들의 오해에 의역까지 겹쳐 진정으로 ‘위대한 개츠비’는 사라져버렸다. 독자들은 왜곡된 번역판을 보며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애정 대신 환멸을 느낀다.
새롭게 출간된 새움 세계문학전집의 『위대한 개츠비』는 개츠비와 그의 친구들에게서 오랜 ‘누명’을 벗겨낸다. 역자 이정서의 엄정한 직역을 통해 나온 ‘정직한 본문’이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살려냈다.

1# 개츠비는 정말 학력 위조로 옥스퍼드맨이 되었나?

기존의 ‘개츠비’를 읽은 독자들은 개츠비의 학력 위조에 실망한다. 하지만 역자 이정서는 “톰을 비롯한 세상 사람들은 나무만 보았지 숲은 보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한다. 개츠비가 사랑하는 여성인 데이지의 남편 톰은 개츠비의 학력 위조를 비난하고 비아냥댄다. 기존의 번역서들은 톰의 시각에 매몰돼, 피츠제럴드가 제시한 문맥을 놓친다. 그러나 이정서의 번역을 따라갈 때, 해당 본문은 오히려 학력 위조에 대한 오해가 풀리는 부분이다.

“아, 그래요, 나는 당신이 옥스퍼드에 다닌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요, 나는 그곳에 갔었소.”
침묵. 그러고 나서 회의적이고 모욕적인 톰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당신은 빌럭시가 뉴
헤이븐에 갔던 그 무렵 거기에 갔었어야만 하지.” _이정서 역
“Oh, yes, I understand you went to Oxford.”
“Yes ? I went there.”
A pause. Then Tom’s voice, incredulous and insulting: “You must have gone there
about the time Biloxi went to New Haven.”

개츠비는 톰이 ‘went to Oxford’를 언급하자, 그 말을 ‘went there’로 받는다. 애매하고 서투른 개츠비의 말하기 방식이 사람들을 오해하게 만들었고, 기존 번역서들 역시 개츠비를 오해한 채 전달했다고 역자 이정서는 말한다.

“하지만 개츠비는 실제 옥스퍼드에 5개월간 머물렀고, 그곳 교수들과 어울리며 테니스를 치는 등 (그들과 찍은 사진조차 사람들은 거짓이라고 믿고 있고, 역자나 독자들도 오해한다) 지내다 왔음에도, 개츠비가 뭔가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위장한 것처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개츠비는 한 번도 자신의 입으로 ‘옥스포드대에 다녔다’고 한 적이 없었음에도 자신들이 말을 만들어내고 오해하면서 뒤에서 욕을 했던 것인데, 우리의 번역자들조차 소설 속 세상 사람들처럼 개츠비를 오해하고 ‘사기꾼’처럼 번역을 해버렸던 것이죠.”

2# 데이지는 정말 그렇게 가볍고 속물적인 여성인가?

기존 번역들로는 데이지를 음흉하고 혐오스러운 상류층 여자의 모습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 돈을 쫓아 결혼을 하고 결국에는 개츠비를 배신하는 속물적 행동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자는 데이지가 사촌인 닉에게 자신의 회의주의를 설명하는 부분을 예로 들며 데이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다.

“데이지는 원래 그렇게 단순한 여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상냥하고 사랑스러우면서, ‘사교계’에 반감을 가진 매력적인 여자로 많은 남성들로부터 호감을 사는 여자인 것이지요. 그렇기에 개츠비가 목숨을 걸고 사랑했던 것이고요.

”어쨌건 나는 모든 게 끔찍하게 여겨져,” 그녀는 확신하는 투로 계속해서 말했다. “모
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 가장 진보적인 사람들도. 그리고 나는 알아. 나는 어디에
라도 가봤고,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해봤어.” 그녀의 눈은 톰의 눈처럼, 도전적으
로 번득였고, 그러고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냉소적으로 웃었다. “교양이라고? 하나님
맙소사, 나는 교양인이다!”_이정서 역

마지막 데이지의 대사인 “교양이라고- 하나님 맙소사, 나는 교양인이다!” “Sophisticated ? God, I’m sophisticated!”를 기존의 번역서는 “난 다 알아. 오 맙소사. 다 안다니까!”라고 번역하고 있지만, 저 말은 밖에서 바람을 피우면서 점잖을 떠는 남편을 두고도, 그것을 따지는 일이 마치 교양 없는 일처럼 받아들이는 세상의 허위에 분노하며, 또 그게 자신이라는 게 혐오스러워서 세상에 내지르는 냉소인 것입니다. 여자로서 말입니다.“
술에 취한 환락의 세상 속 ‘순수’를 향한 열정
20세기 영미소설의 최고봉 『위대한 개츠비』의 재탄생

1920년대 미국은 술과 재즈와 환락의 시대였다. 모든 이가 들뜬, 그러나 공허한 세상 속에서 개츠비는 첫사랑을 찾아간다. 순수했던 지난날의 복원을 꿈꾼다. 피츠제럴드는 자신의 작품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개츠비』를 쓸 때만큼 내 예술적 양심이 순수했던 적은 없다.”

예술적 순수성으로 그려낸, 순수한 남자의 이야기가 『위대한 개츠비』다. 그러나 소설가와 소설 주인공의 순수는 번역으로 인해 일그러졌다. 『위대한 개츠비』의 세계적 명성과 우리들의 체감에는 큰 괴리가 있었다. 적어도 한국에서 『위대한 개츠비』는 독특한 연애소설의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타임> 선정 현대 100대 영문 소설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BBC 선정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
랜덤하우스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2위

등장인물들의 숨소리까지 살린 섬세한 번역으로 우리 곁을 다시 찾은 『위대한 개츠비』는 왜곡된 개츠비의 캐릭터에 본연의 순수성을 찾아준다. 20세기 영미소설의 최고봉이라는 『위대한 개츠비』의 본래 모습을 복원한다. 새로운 번역과 함께 “위대한 개츠비가 왜 위대하다는 거죠?”라는 슬픈 질문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목차


역자의 말
위대한 개츠비
작가 연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